[도서 리뷰 #2] 성공을 결정짓는 생각차이

 

 

4월달에는 '성공을 결정짓는 생각차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레스 맥케온, Les McKeown'이란 분이 쓰셨었는데, 이 분은 40개 이상의 기업을 창업 및 경영을하고

세계적으로 수많은 CEO들에게 조언을 주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의 표지에는 제목 위에 '성공은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저는 이 말에 어느정도 공감(?)까지는 아니더라도, 이 책에 제가 원하는 해답이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항상 어떠한 일을 하든지 항상 그 일의 끝을 생각하면서 임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장점일수도, 시작을 안해보았으면서 미리 앞서서 생각을 닫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는데요.

저는 '어쩌다보니 일이 잘 해결되었다'란 말을 잘 믿지 않고, 철저하게 어느정도의 계획성 안에서 노력을 하여

좋은 성과를 낸다는 말을 믿기 때문에, 이 책은 저의 가치관 형성의 내적 강화를 위해서 필요한 책이란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 책은 기업이 시작하면서 성공 또는 소멸까지 크게 7단계로 나누어서 챕터별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7단계는 생존싸움, 재미, 급류, 예측가능한 성공, 쳇바퀴, 판박이, 소멸 단계 입니다.

 

책에서 '7단계'란 말을 본 순간, 저는 어느 자기계발서에나 흔히들 나오는 '숫자' + '법칙' 등의 식상한 말이 나올까봐

미리 방어적인 모습으로 읽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단계는 제가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던 내용들을 세부적으로 단계를 나누어서 확고하게 표현하여

만약, 이러한 현상이 벌어진다면 현재 기업이 어느 단계에 해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현재의 단계를 확실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그 단계를 알아야만 그에 맞는 해결법을 적용시켜서 이 책에서 말하는 '예측가능한 성공' 단계로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감명깊은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그 중 몇 가지만 소개를 해드리자면,

 

처음부터 브랜딩을 제대로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마치 할 수 있다는 듯이 브랜딩에 돈을 쓰지 말라.

..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는 것처럼 행동하지 마라...

 

예측가능한 성공단계에서 지속적으로 머무를 수 있다

 

쳇바퀴 단계와 판박이 단계의 가장 큰 차이점이 있다.

쳇바퀴 단계에서는 아직 자가 진단이 가능한 상태여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반면, 판박이 단계는 스스로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한 상태이다.

 

등등의 좋고 자극이 되는 말들이 많았습니다.

이 책은 크게는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을 위한 책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독자층의 범위는 더 큰 것 같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해오던 팀플 등에서도 작게나마 적용시켜서 성공적으로 플젝을 마무리 짓는 것에 적용시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들이 쌓여서야 비로서 본인의 내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성공은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다'가 비로소 실현가능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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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군 생활을 할 때,

사회의 네트워크 업계에 대한 감을 읽지 않으려고 구독한 잡지가 있습니다.

바로, 네트워크 타임즈 인데요.

 

이 네트워크 타임즈는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이라는 IT 관련 사이트가

발행하는 네트워크 관련 잡지입니다.

데이터넷에서 나온 기사들을 모아서 잡지화를 100%를 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내용들이 포함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군 생활 당시에는 6개월정도 구독신청을 하였었는데요.

그때에는 이제막 네트워크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던 때라서

잡지안의 대부분의 내용이 크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SDN, NFV 라는 용어가 나오면 너무 어려워서 바로 페이지를 넘기고,

임원급들이 리더십 등의 기사를 쓴 것만, 읽고 넘어갔었는데요.

 

어떤 임원분께서 본인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10년동안 IT 관련 잡지를 3권을 구독하셨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에 저는 큰 감명을 받고, '3권까지는 힘들더라도 1권이라도 구독하면서 업계에 대한 감을 유지하고,

흐름에 맞는 네트워크를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네트워크 타임즈를 6개월 구독신청을 하고,

이 2월호부터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내용이 완벽하게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군에서 힘겹게 읽었던 때보다는 조금은 나아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IT 관련 도서에 대한 리뷰를 풀어나가면서

제가 그 당시 해당 도서를 읽고 느꼈던 생각, 방향 등을 정리를 하고,

여러분들과 공유도 해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네트워크 타임즈 2월호에서 든 생각은

여전히 업계에서는 SDN과 NFV 등을 중요시 여기고, 네트워크 업체에서도 모든 부분을 커버하기보다는

SDN만을 집중하여서 시장이 정착되기 전에 먼저 선점하겠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 본 잡지의 Hot Product에도 선정된,

브로케이드의 '비아타 컨트롤러(Vyatta Controller)'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 비아타 컨트롤러는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헬륨(Helium) 코드로 개발된 최초의 상용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랫폼과 호스트 OS, 하이퍼바이저에 구애 받지 않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브로케이드에서는 상시 관리, 구축 조언, 문제해결 서비스, 어프리케이션 개발 과정상의 지원, 공인 교육등을

포함하여 1년간 무상으로 비아타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브로케이드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 같고,

SDN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에서 어느 순간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것처럼

어느 순간, SDN이 일상 업무에서 쓰이고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 어느 순간을 예측을 하면서 함께 그 시장을 구축해 나가는 엔지니어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네트워크 타임즈를 비롯하여, 여러 IT도서들에 대한 리뷰를 꾸준하게 작성해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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