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4] Microsoft가 Linux를 따라간 이유

 

 

 

지디넷코리아의 '오픈소스가 세상을 바꾼다'을 읽었습니다.

기사 내용은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이 꽤 잘 알지 못하였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1. Microsoft ♡ Linux

2. 닷넷을 리눅스에서 사용, 리눅스 앱을 윈도에서 사용

3. 애플이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를 오픈소스로 전환

4. OS X와 iOS가 개방적으로 퍼질 기회 얻음

5. OS X와 iOS가 오픈소스 유닉스로 출발했다는 사실

6. MS는 관련 특허로 삼성전자에게 연 10억달러 수입 얻음

7.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웹 브라우져는 '크롬'

 

 

Microsoft가 Linux를 따라간 이유는

이 기사에서는 더이상 소프트웨어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어떤 서비스를 고객에게 구사해야할지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 대목에

역시나 IT는 서비스인가.. 라는 생각을 또한번 하였네요.

 

 

이하, 기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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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가 세상을 바꾼다>

 

2015년은 IT 역사의 변곡점이다. 상용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의 대결구도가 무너지고, 오픈소스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이 완전히 재편됐기 때문이다.

상용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대립 구도를 상징했던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의 전격적인 화해가 작년 이뤄졌다. MS와 레드햇의 협력은 시대를 구분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볼 만하다.

MS와 범 리눅스 진영의 밀착으로 윈도와 리눅스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됐다. 닷넷을 리눅스에서 사용하고, 리눅스 앱을 윈도에서 사용하게 됐다.

한편에선 애플이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를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OS X과 iOS에 묶여 있던 애플의 생태계가 모든 생태계로 퍼져나갈 기회를 얻었다.

 

 

 

오랜 오픈소스 옹호론자들은 작년을 ‘소프트웨어 전쟁에서 오픈소스와 리눅스가 최종 승리한 해’라고 표현한다. MS가 리눅스를 받아들였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없이 작동할 수 없을 정도다.

세계 대부분의 네트워크 장비는 이미 리눅스 천지다. 인터넷 서비스 대부분이 리눅스와 오픈소스로 작동한다. 수많은 빅데이터 기술이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된다. 사물인터넷 시대 기반 디바이스도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판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세계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집과 사무실에선 윈도를 써도 더 많은 시간을 리눅스를 쓴다. 애플의 iOS와 OS X도 오픈소스 유닉스에서 출발했다.

2014년 10월이었다. MS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미디어행사에서 “MS는 리눅스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때까지 사람들은 MS를 믿지 않았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시대 MS를 악마의 제국이라 여겼던 진영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MS가 닷넷을 오픈소스로 전환한데 이어 리눅스용 닷넷코어를 내놓고, 애저 클라우드에서 데비안 GNU/리눅스를 지원하고, 수세와 우분투를 지원하고, 윈도서버 차기 버전에서 도커 리눅스 컨테이너를 지원하고, 심지어 자체 리눅스 배포판인 ‘애저 클라우드 스위치’까지 개발했다는 사실이 정신없이 노출됐다. 얼마전 리눅스 자격증까지 선보였다.

MS가 리눅스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다. 상징적으로 MS가 안드로이드OS 기기 제조사를 특허로 압박하는 걸 든다. MS는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에게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로열티를 받는데, 이중 310개가 리눅스 관련 특허다. MS는 리눅스 관련 특허로 삼성전자에게 연간 10억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인다.

MS의 이같은 태도를 차치하고, MS가 오픈소스를 활용함으로써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는 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MS CEO가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외면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MS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MS는 윈도를 비롯한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픈소스 개발방법론을 적용했다. MS의 여러 개발담당 임원들이 사내에서 오픈소스 정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애플은 오늘날 MS보다 더 많은 상용소프트웨어를 가진 회사다. 폐쇄성의 상징인 애플 덕에 MS가 개방적으로 보이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다.

그런 애플이 스위프트란 언어를 오픈소스로 내놓고, 스위프트를 리눅스에 올리는 작업까지 완료해줬다.

애플이 외부에 잘 알리지 않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오픈소스와 리눅스를 활발히 사용해온 게 애플이다. 시리를 비롯해 데이터 분석과 각종 사용자 대상 서비스용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전환하고 있다. 세계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브라우저 ‘크롬’은 애플의 참여로 만들어진 웹킷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세계의 IT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린 퍼블릭 클라우드의 대명사 아마존웹서비스는 어떤가. 아마존웹서비스는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 코드의 변형으로 만들어졌다. 리눅스 기반의 AWS가 세계 각지의 스타트업과 인터넷 서비스의 기반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날 MS, 애플, 구글, AWS, 페이스북 세계 IT시장을 주도하는 공룡들이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강력한 사용자다. 이들은 구글을 필두로 단순 사용자의 수준을 넘어 기여자로 변모하고 있다.

애플이나 MS가 자신들의 소프트웨어제품을 오픈소스로 전환하는 건 보기 어려울 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오픈소스의 유용성을 인정하고 오픈소스화 흐름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걸 시사한다.

우선 오픈소스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MS가 윈도 생태계를 리눅스 진영에 밀어넣지 않으면, 전체 IT시장의 극히 일부만 차지하다 사멸하게 된다. 애플이 오픈소스 진영을 우군으로 만들지 않으면 자랑스러운 앱스토어 생태계를 스스로 정체시키게 된다.

가장 큰 시사점은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돈 벌던 IT 시대가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로 IT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 출시해 라이선스를 판매하던 사업모델이 정체기를 맞이 했다. 회원으로 가입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가 제품의 영역을 잠식했다.

서비스의 성패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운영 능력, 사업 능력 등의 종합에 달렸다. SW제품을 무얼 썼느냐는 중요치 않다. 서비스를 좀 더 좋게 만들고, 더 많은 사용자를 모은다면 어떤 것이든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이 작년말 공개한 머신러닝 플랫폼 ‘텐서플로’는 서비스 사업모델에서 오픈소스 전략 효용성을 보여준다.

구글이 수많은 인재를 투입해 만든 머신러닝 기술 덕에 더 많은 회사와 개발자가 머신러닝 세계에 진입하기 쉬워졌다. 더 좋은 머신러닝 기술이 텐서플로를 참고해 만들어질 수 있다. 더 많은 머신러닝 전문가가 텐서플로로 키워진다. 수많은 머신러닝 관련 기업이 나타난다. 구글은 그렇게 커진 머신러닝 생태계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

상용과 오픈소스의 전쟁 시대가 끝나간다. 다음 시대는 오픈소스의 시대인가. 아니다. 서비스의 시대다. 오픈소스냐 상용이냐 이분법으로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무의미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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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오픈소스가 세상을 바꾼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107172655)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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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코리아의 스팸성 광고메일.. 스팸신고

 

 

평소 지디넷 코리아나 데이터넷에서 많은 IT 정보들을 얻고는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 네이버 메일로 매일 구독을 해서

좀더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려고 하였는데, 어느샌가 부터 계속 광고성 메일이 들어오네요..

 

그래도 이것때문에 스팸신고로 차단을 해버리면

제가 얻고자 했던 일일 내용들도 얻지 못할까봐 은근히... 몇주동안 참고있다가

다음 사진과 같이 메일이 오고 바로 차단해버렸네요 ㅡㅡ

(며칠전에 이렇게와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스샷 찍어놓았었네요)

 

 

 

 

광고 메일을 적당히 보내야지.. 참을만한데

오른쪽 시간을 보시면, 하루에 이렇게 많은 광고성 스팸 메일이 왔네요.

 

앞으로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던가해야지..

이런식으로 메일을 받기는 힘들 것 같네요.

 

혹시, 이러한 광고없이 정말 유용한 정보들만 보내주는 사이트, 신문, 블로그 들을 아시는 분들은 추천좀 해주세요.

(간혹가다가 광고 보내는 건 오케이 합니다. 위와 같이 하루에도 2~3개 씩보내서 메일 용량 아깝게 하지 않는 곳으로..)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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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7] HBA, SAN, TA

 

 

1. HBA(Host Bus Adapter) : 서버와 장비가 통신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카드

 

2. SAN(Storage Area Network)

* 서버 재배치 이후, 관련 SW 라이센스 이관 결과 -> License 정책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경우에 따라 이관이 안되는 것도 있다.

 

3. TA(Technical Architect) : 업체 컨텍, 견적서, 제품 비교, 기술지원 등 전체적인 업무 담당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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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정리 #6] 공동도급, 컨소시엄, 구매 시방서, 민자

 

 

예전에 RFP 보다가 혼돈이 되는 용어가 있어서

정리 차원에서 포스팅합니다.

공동도급과 컨소시엄은 비슷한 용어인듯 싶지만, 해석하자면 다른 용어란 것!

 

1. 공동도급, 컨소시엄

  1) 공동도급 : 2개 이상 회사가 임시로 결합하여, 연대 조직하에 공사 수급하여 공사 완성 후, 해산

  2) 컨소시엄 : 독립된 회사가 엽합으로 법인설립하지 않고, 공사 책임과 클레임 등을 각각 독립된 회사의 계약 당사자가

                    책임지는 방식

  -> 차이점 : 책임질 일이 생겼을 때, 같이 모든 것을 지고 해결하는 것이 '공동도급', 각 롤을 나누어서 책임 지는 것이 '컨소시엄'

                 (그래도 컨소를 맺게되면 대부분 협업해서 해결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2. 구매시방서
  1) 구매 시방서 : 구매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한 문서
  2) 시방 : Specification, 보일(시), 모방(방)

 

3. 민자 : 민간 투자(민간이나 사업자가 투자하는 것)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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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IT

Hoon Studio/Daily 2015. 12. 10. 19:00

 

Enjoy IT

 

 

요즘 대전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을 하면서

주위의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커피를 먹고, 컵 홀더에 ENJOY IT HEALTH 라고 쓰여있으면서

커피를 하루한잔먹는 것이 건강한 습관.. 이라고 나온 것이 좀 특이하다.. 싶으면서 다먹었는데

그쟤서 제 눈에 보이는 문구가 있었네요.

 

ENJOY IT

 

사람들이 IT가 힘든 산업이라고들 말하는데..

어찌하겠습니까. 이 길이 재밌고 흥미로워서 선택한 분들.

(돈 버려고하면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즐깁시다.

 

모두들 Enjoy IT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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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2] 리눅스 마스터 2급 2차 시험 후기

 

 

지난주 일요일에 1504 리눅스마스터 2급 2차 시험을 보고왔습니다.

원래는 서울지역으로 신청을 하였었는데,

지금 대전으로 출장을 와있어서 급하게 대전으로 변경을 하여서

우송대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지역 변경 방법>

참고로, 지역을 변경하려면 2주전쯤인가.. 미리 신청을 변경해야 합니다.

저는 11월 20일즈음에 겨우 바꾸었습니다.

그때 전화로 문의를 했었는데, 마침 딱 이날이 변경신청 가능한 날짜였다고 하네요.

아참. 그리고 변경은 인터넷으로는 불가하고, 오직 전화로만 가능하다는 점!

 

저는 대전시청쪽에 현재 지내고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요 우송대학교가 지하철에 내려서 좀 걸어야되고..

동캠퍼스, 서캠퍼스로 나뉘어져있어서 길 찾아가는데 많이 헷갈렸네요..

그래도 다행히 친절한 학생분이 저 헤메는 것 보고 먼저 다가와서 길을 안내해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

 

 

 

 

 

<시험 안내>

시험은 총 100분. 80문제입니다.

1과목 48문제, 2과목 32문제이고.

과락은 각 과목당 40퍼센트 이하.

합격을 위해선 총점이 60점 이상되야 합니다.

그리고 모두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풀어야 합니다. (수능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심지어 토익은 연필이니깐요ㅎ)

 

퇴실하려면 최소 50분은 있어야 하는데,

이때 50분 땡하니깐 반 정도가 나가셔던 것 같아요.

 

오신분들이 모두 대학생처럼 보이셔서

저는 나름 직장인인데..... 하는 마음에 몇번이나 검토하느라.. 제일 마지막에 나가게 되었네요ㅎㅎㅎㅎ

 

무튼, 나름 치열(?)하게 시험을 보고 오니 왠지 뿌듯한 마음도 들었답니다.

아참. 제가 제대로 준비한 시간은 일주일도 안되었습니다.

지난달에는 드림위버 공부한다고 시간투자를 못했고...

이전 후기들을 보니 단기공부로도 취득할 수 있다는 글에 딱. 집중하자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네트워크 쪽은 예전에 공부한 것이 있어서 좀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코 수월하지는 못했네요. 하하.

 

<공부방법>

1. 리눅스 기본서 보다는 요약서를 보았습니다.

 -> 댕이댕이 님의 블로그가 가장 핫하다는 소식을 듣고, 요약집을 구입해서 그것만 보았습니다.

 그런데, 단순 명령어만 공부하려니깐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는..... 반드시 직접 쳐보면서 습득하시는 것을 추천!

 그리고, 기출문제를 1회라도 먼저 풀어보고, 감을 잡고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구입은 댕이댕이님 블로그(http://stop2y.blog.me/220271076022 )참고하세요. 절대 아는 지인은 아닙니다...)

 

2. 기출문제 돌리기.

 -> 최초 계획은 4년치를 모두 풀어보고, 아예 다 외울 생각이었지만..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일주일 남짓 시간밖에 없었기에...ㅠㅠ

 최신년도부터 풀어서 음... 한 3년치만 한번씩 풀고, 그중 반만 2~3회씩 반복했습니다.

 풀다보면 문제 은행식이어서인지 중복되거나 비슷한 내용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기출 문제는 시험접수했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http://www.ihd.or.kr/)에도 모두 공개가 되어있으니, 다운받아 공부하심 됩니다ㅎㅎ

 

 

이번 2차 시험은

나름 기존 기출문제에서 비슷하게 나왔고, 헷갈리게 다른 식으로 낸 문제가 있어서

좀더 꼼꼼하게. 그리고 기출문제를 좀더 정확하게 답을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가답안은 12월 8일(화)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나왔는데요

답을 맞춰보니 다행히 합격을 하였네요ㅎㅎ

최종 합격발표는 18일인데, 제가 체크한데로 잘 찍고 최종결과도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이제, 리눅스마스터 1급과 서버 벤더사들의 자격증도 따면서

조금 더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입니다.

 

 

+ 이번 1504 리눅스마스터 2급 2차 A형의 가답안을 참고로 올립니다.

출처는 ihd 홈페이지입니다.

LMS-1504회_2급2차_A형.pdf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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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일지 #2] 직장 생활과 음악의 균형

 

 

직장생활과 음악의 균형이란..

어쩌면 가장 당연하면서도 말로 표현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단순 취미가 아니라 반프로(본인의 삶을 100% 투자하는 완전 프로까지는 아니고.)를

지향하면서 본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는

음악을 '취미'로 표현을 하다보면 '본인이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냥 취미수준이다'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으로

들릴까봐 이 표현을 조심하게 됩니다. 저도 그러한 경우에 속합니다.

 

이와 반대로,

직장 생활에서 '취미로 음악을 한다', '기타를 친다', '버스킹을 한다'라는 말은

처음에는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술이나 게임 등 다른 요소등에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건전하게 음악적 동료들과 음악을 하는 모습에 격려와 칭찬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장 생활과 음악 활동이 충돌하는 상황.

 

예를 들자면,
1) 합주를 하기로 한 일정에 주말 출근

2) 버스킹을 하기로 한 일정에 주말 출근

3) 버스킹 하루 전날에 불가피한 회식

 

이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 버스킹 일정을 소화하고자 주말 출근에서 제외 또는 다른 핑계로 일찍 퇴근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회사업무에 집중못하고, 쓸데없는 것에 정신이 팔렸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정 충돌 이외에도,

본인은 야근하는데 다른 직원이 음악하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그 사람은 일이 많이 없나봐? 여유있네?'라는 비난 아닌 비난을 받기도 아주 쉬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음악을 숨어서 또는 포기를 해야하는 걸까요?

이러한 생각을 입사하고 1년 넘게 계속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군가 물어보면 제일 많이 오픈 한 것이 그냥 취미로 기타 정도 치는데,

잘하는 것은 아니고 코드 몇개 잡을 수 있는 정도이다.. 라고 답변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지금 실력이 코드 몇개 잡는 것은 맞는데.. 오픈을 어느정도 하느냐의 관점에서 본다면)

 

따라서, 이러한 마인드맵? 처럼 생각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1. 직장인들도 음악을 숨거나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 직장생활이 당당해야 한다

3. 본인 직무에 실력이 있어야 하고, 상급자, 동기, 하급자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인간관계)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닌이상 회식에 참여하고, 관계를 유지한다(사실, 회식에서는 회사 안에서 듣지 못하는

   중요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4. 회사 업무시간에는 회사 업무에 집중한다(음악이나 다른 잡담을 하지 않는다. 단, 팀웤을 위한 정도는 한다)

    -> 동료들에게 내가 이 업무를 얼마나 집중하고 노력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준다.

5. 음악은 철저하게 회사 업무 외, 남는 시간으로 진행을 한다.

6. 음악을 남는 시간에 하려면, 퇴근 이후나 주말이 될텐데, 주말에 하루정도 쉬지 않으면 그다음주에 회사업무에

    지쳐서 업무나 음악모두 하기 힘들 때가 있을 수 있다.

    -> 체력을 키우자. -> 운동을 꾸준히 하자. -> 회사 프로젝트 진행동안에도 힘들더라도 꾸준히 하자

    (최소한, 출근 전 턱걸이 10개는 하고 가기!)

7. 음악을 함께하는 동료에게 사전에 이러한 갑작스러운 주말 출근 등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충분히 공유시키고 양해를 구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진심으로 사과한다.

8. 남은 시간안에서도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다른 음악하는 사람들처럼 단기간에 작사/작곡, 악기 연주, 노래, 홈레코딩, 음반, 레이블, 활동 등을

   할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하나하나 이루어갈 수 있다.

 

이러한 생각까지 이르게 되니, 이러한 결론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1. 운동을 꾸준히. 체력을 키우자.(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숫자로 표현해서 일정하게 유지 및 체크)

2. 회사 내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회사에서는 음악생각을 하지 않고, 철저하게 내 업무에 올인하기.

3.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외 시간에 음악에 집중하기.

4. 음악 목표를 확고하게 정해서 느리지만 꾸준하게 목표 달성해나가기.

 

이렇게 20년 넘게 진행을 한다면,

직장 생활에서나 음악 활동에서든. 어디서나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들을 하나 하나 실천해나가는 내용들을

앞으로 블로그 안의 '음악 일지'나 새로운 카테고리를 통해서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회사에서 배운대로 '프로젝트'식으로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 목표를 최우선적으로 선정을 한 후에,

진행을 하는 것을 생각했었습니다.

이러한 계획과 실천은 업무면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고, 이 안에서 위기 관리 능력, 일정 관리 능력 등이

발전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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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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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31] 한강 거리공연 예술가 명패를 받다!

 

 

안녕하세요

소울엔지니어 유영훈입니다.

 

저희가 이번 한강거리공연예술가 하반기에 합격을 해서

합격자 설명회를 들으러 지난 7월 29일(수)에 뚝섬 자벌레로 찾아갔습니다.

 

사실 설명회는 오후 6시부터인데, 제가 일이 6시에 끝나서

바로 갔는데도 도착하니깐 45분정도 되었답니다ㅠㅠ

 

그날 설명회에 제일 꼴지로 가서

가자마자 모든 분들이 다 자기소개하셨다면서

자벌레 안에 스펀지같은 공간이 있는데

신발 벗고 올라와서 자기소개하라고 하셔서 좀 당황했었네요..ㅎㅎ

 

간단히 저희 팀을 소개하고

늦어서 죄송하고,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드리고 보니깐

이제 설명회를 마치신다고 하더라구요ㅠ

 

다행히 미리 말씀을 드려서인지

나머지 학습처럼 저 혼자 남아서

한강사업본부 선생님께 앞으로 활동 주의사항과 필요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서울거리아티스트와 마찬가지로 버스킹을 할때, 앞에 놓을 수 있도록 명패를 주셨답니다!ㅎㅎ

저희가 약간 귀차니즘으로.. 다른 버스킹팀들처럼 저희 명패를 따로 만들지 못해서

이때까지 청계천에서는 서울거리아티스트 포스터를 대체해서 사용했는데요

한강에서는 어쩌나.. 라고 고민했었는데, 이름도 너무 깔끔하게 나와서 그냥 이걸로 사용하기로했습니다^^

 

 

명패는 이겁니다ㅎㅎ

멀리서 봐도 글씨가 뚜렷하고, 바탕이 깔끔해서 한눈에 딱 들어올 것 같아요!!

 

 

 

이 명패를 받으니깐.(들고다니기 편하게 반으로 접을 수 있어요)

아. 드디어 한강 거리공연예술가가 되었구나.. 라는 마음과 함께

더 열심히해서 좋은 음악들려드려야겠다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네요.

 

설명을 들어보니.

한강 거리공연예술가가 '자원 봉사'를 지원하는 예산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즉, 거리공공연예술가는 자원 봉사자입니다.

다시한번더 말하면, 서울 시민들이 주말 등에 조금더 삶의 질을 높여드리기위해

거리공연예술가들은 자원 봉사식으로 음악을 들려드리고,

이를 한강사업본부에서 지원하는 형식이었어요.

 

이 점이 아주 특별해보였고,

저도 이때까지 버스킹을 단순 취미생활 이상으로 생각하고는 있었지만,

'자원 봉사'라는 의미로 생각을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또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아래사진은

명패받고 혼자 좋아서, 멤버들한테 인증샷보내려고 찍은 사진입니다..ㅋㅋ

 

 

앞으로, 11개 한강 공원에서 만나요!^^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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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30] 소울 엔지니어 8월 활동계획

 

 

안녕하세요

소울엔지니어 유영훈입니다.

 

이번 저희들의 8월 활동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8월 22일(토) 오후 4시 수원 AK몰

8월 23일(일) 오후 5시 청계천 모전교

 

이번주도 버스킹을 하고싶지만..

1년동안 기다려왔던.. 201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2박 3일동안 가게되어서..ㅎㅎ

아쉽게도 이번달에는 22일과 23일. 딱 이틀만 진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2일에는 버스킹 행사로

처음으로 수원지역으로 가는데요.

수원 AK몰에서 재미나게 공연할 예정이니, AK몰도 들를겸. 겸사겸사 오세요ㅎㅎ

 

아. 그리고.

저희가 한강 거리공연예술가에 합격을 해서

다음달인 9월부터는 청계천과 더불어 한강을 주 무대로 활동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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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29] 한강 거리공연예술가 하반기 합격!

 

 

안녕하세요

소울엔지니어 유영훈입니다.

 

저희 소울엔지니어가 이번 2015 하반기 한강 거리공연예술가에 합격하였습니다ㅎㅎ

이제 청계천, 신촌과 함께 한강 11개 구역에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저희를 믿고 선정해주신 만큼,

처음 지원서에 썼었던 다짐과 3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초심을 가지고 더 좋은 음악으로 버스킹하는 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와 함께 선정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리고, 다음주 수요일에 뚝섬한강공원 자벌레에서의

합격자 활동설명회에서 뵈요ㅎㅎ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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