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 #15] 청계천 모전교 버스킹

 

 

드디어 지난 4월 4일(토)에 청계천 모전교에서

서울 거리아티스트 유예기간인 1회 공연을 하였습니다^^

 

이 버스킹을 위해서 당일날, 다이소에 가서 앉을 의자를 구입했어요.

정말 급하게..

그래도 괜찮은 색을 골라서 지하철에서도 잘 들고 청계천까지 갔습니다ㅎ

 

처음에 모전교를 왔지만, 구체적인 장소를 잘 몰라서 헤매었었는데..

서울 거리아티스트 포스터를 붙여두신 다른 미술쪽 아티스트분을 뵙게되어서

간략하게나마 조언을 듣고, 공연 전 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말이어서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가족, 커플, 관광객들이 많이 계셔서

걱정 반, 설렘 반의 마음으로 세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다른 장소는 못가보았지만, 청계천의 모전교는 꽤 넓은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세팅을 하는 모습 만으로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일부는 저희들을 보려고 잠시 서계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팁 박스를 버스킹하면서 처음 놓아보았는데, 아직은 제대로 된 것이 아닌 잼베가방으로 하였습니다.

원래는 기타 가방을 펼쳐서 할 계획이었으나, 제 기타 가방이 생각지도 못하게 다 펼쳐지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대체 방안으로 잼베 가방을 사용하였는데, 의외로 바람에 팁들이 날아가지 않게도 막아주면서

꽤 어울리는 팁박스의 모습을 보여주어 나름 만족했습니다.

 

곡 레퍼토리는 약 10곡 정도로 준비를 하고, 중간 중간에 멘트를 넣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나름 여유있게 진행을 한다고 하였었는데, 제가 신이 나서인지 긴장을 해서인지

조금씩 빠르게 진행을 하여서 40분정도가 되니 저희가 준비한 곡은 모두 끝나게 되었습니다ㅜ

공연 당시에는 잘 몰랐으나, 공연 후에 동영상을 보니 오디션이나 축가 준비로 연습을 오래한 곡들은

꽤 안정적이었으나, 다른 곡들은 조금씩은 빨라지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기회에 박자, 안정감 유지에 대한 중요성과 연습량과 익숙함이 중요하단 생각도 하게되었네요ㅎ

 

아. 그리고. 청계천에서 큐브스트리트의 음량을 어느정도로 설정을 해두어야할지 많이 고민이 되었었는데요.

이날 첫 공연이어서 협회의 클로버 분께서 많은 조언을 주셨는데요(사진도 잘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공연하는 장소의 반대편 위족 도로까지 들릴 수 있도록 해도 된다고 하셔서, 음량을 많이 키웠습니다.

다음 기회가 되면, 음량과 이퀄라이져도 여러번 테스트해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그 당시에는 사운드가 괜찮았다고 생각했는데, 동영상을 보니 기타 소리가 좀 작고, High음이 많이 난다고 생각되었거든요.

(제 기타가 컷 어웨이여서 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음이 많이 뜬다고 느껴졌습니다..)

 

 

 

 

 

 

많은 관객분들께서 호응도 많이 해주셔서 정말 버스킹 시작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조금 더 많은 개인 연습과 합주를 통해서 좀 더 안정된 공연과 자기 만족도 느끼고 싶단 생각을 했네요ㅎ

더불어 이때까지 제가 기타를 치면서 돈을 번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 버스킹으로 첫 팁을 얻게 되었네요^^

딱 15,000원을 벌었는데, 그날 다이소에서 구입한 의자 가격과 동일해서 정말 놀랐습니다(의자 1개 5,000원 * 3 = 15,000원)

 

이제 이번주 토요일 25일 오후 3시~4시에는 청계천 광통교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조금더 발전된 모습과 새로운 곡들을 듣고 싶으시다면 청계천으로 놀러오세요~^^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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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던

저의 '석사 논문' 연재가 최근 속도가 잘 나지 않았네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이미 논문이 완성되었다.

  -> 최초에는 논문을 작성하면서, 내용을 공유하고, 참고할 의견이 있으면 수용하고 작성을 하려했으나,

     현재는 완성이 되어, 졸업까지 한 시점이므로 연재를 하게된다면, 정말 순수하게 석사 논문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는 일뿐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2. 완성된 논문을 옮겨 적는 기분이 든다.

   -> 최초에는 블로그에 연재 성격에 맞게, 개인적인 생각도 함께 포함해서 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연재로 실험 장소, 장비.. 등등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소개를 하였었는데,

    이제부터 시작할 연재는 정말 Contribution Point에 대한 내용이므로, 정말 객관적인 Fact로 글을 써야하는데,

    이는 이미 저의 논문에 담겨있으므로, 블로그에 작성을 해도 옮겨적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옮겨적는다는 것도 꽤 작업할 양이 많습니다..(사진이나 글이나..)

 

3. 현재 하고 있는 분야와 다르다.

   -> 현재,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일을 하고 있어서, 크게 보면 IT로 같은 분야이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하는 업무 내용은 다릅니다. 그리고 엔지니어와 연구원의 성격이 다르듯이

    업무를 접근하는 방식자체도 다른 것 같습니다.(엔지니어는 이미 연구되어 있고, 개발되어 있는 무엇인가를

    최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지만, 연구원은 현재까지 나와 있는 기술 등을 한발자국 더 나아가려는

    연구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WiFi 핑거프린팅에 대해서 더 연구를 하게 되지 않게되고(업무에서 직접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으니..)

    공부를 하더라도 네트워크에 대해서만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쉴때는 버스킹을 하고 있어서..

 

 

위 3가지 이유가 석사 논문에 대한 연재의 속도가 늦은 이유 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현재 고 있는 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논문을 작성하면서 배운 업무 접근 방법, 충분한 관련 레퍼런스 조사부터 시작하는 습관.. 등 기본 자세를 배웠고,

추후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측위와 복합적인 사업이라든지..)

 

그래서, Contribution Point부터는 제 논문으로 이를 대체하려고 합니다.

현재 제 논문은 RISS에

'다중 DB를 활용한 WiFi 핑거프린팅 기반 적응적 실내 측위 방식'이란 이름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연재부터는,

제가 참고했던 논문 사이트(IEEE, RISS..등), 논문 제본, 논문 발표, 관련 서류 제출, 졸업식 등의 주제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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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14] 결혼식 축가 후기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전 포스팅부터 준비하였던 결혼식 축가를 드디어. '오늘'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느꼈던 감정과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고 남기고 싶어서, 집에 돌아온 뒤 정리를 하고

바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우선, 정현탑 웨딩홀은 대림역 4번출구로 나오니 바로 있어서 찾기가 굉장히 쉬웠습니다.

결혼식장에는 식을 시작하기 50분 전쯤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전에 결혼하시던 분의 사진촬영이 다 끝나지 않아서,

식 시작하기 30분전쯤에 시간이 되어서 급하게 세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마이크 1개, 어쿠스틱 기타 잭 1개만 필요하였지만,

처음 음향 조절등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평소에 결혼식을 다녔을 때, 축가하시는 분들이 MR을 틀고 가볍게 마이크 음량을 전체적으로

어우러지게 세팅하는 것을 보았는데,

실제, 악기의 밸런스를 맞추고 축가를 부를 구도를 맞춰보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니면.. 아직 저희가 축가행사가 처음이기 때문에, 조금은 어설픈감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혼식장의 음향시설은 마이크는 무선마이크 2개가 지원가능하다고 하여서, 보컬은 쉽게 할 수 있었는데,

기타 잭을 꽂을 수 있는 장비가 갖추어 있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제 기타인 크래프터 HTC-24EQ 에는 55잭 뿐아니라 캐논 잭도 지원이 되서,

캐논 잭에 꽂아서 음량을 맞추었습니다.

 

매번 버스킹 연습하거나 공연을 할때에는 큐브 스트리트에 55잭만 꽂아서 사용해보아서,

실제로 캐논 잭이 잘 작동하는지 궁금하였었는데, 의도치않게 공연겸 테스트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축가 순서가 되어서 식장 앞으로 나아가니

보조해주시는 2분께서 의자를 세팅해주셨습니다.

 

 

 

 

 

 

축가 곡은 어쿠스틱 콜라보의 'I Do'이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연습때와 다르게 자그마나한 실수들이 있긴 하였지만..

나름 좋은 분위기에서 축가를 하였습니다.

하객분들께서도 박수 많이 쳐주시고, 무엇보다 신랑, 신부께서 다행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축가를 위해서 3주라는 단시간이었지만,

많은 연습을 하였고, 축가 당일인 오전에도 몸이 먼저 익도록. 개인 연습을 많이 하였었는데도

결혼식 축가는 주인공들에게는 평생에 1번있는 큰 행사이니, 조금은 부담이 되어 실수도 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신랑, 신부를 바라보기는 하였지만.. 연주에 초점을 더 맞추게 되어 기타 코드를 보는 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청계천에서 서울 거리아티스트로 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경험과 자신감, 자연스러움으로 채워나가려고 합니다.

 

오늘 축가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I Do - 어쿠스틱 콜라보(Cover by 소울 엔지니어), https://youtu.be/Pxl9H9ZpZF8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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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13] 결혼식 축가 준비!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저희가 첫 공식행사결혼식 축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시간은 이번주 토요일인 3월 28일(토) 15:00~16:00 이고,
장소는 대림역에 위치한 정현탑웨딩홀시티 다이아몬드홀 입니다.

행사도 처음이지만, 한사람의 평생의 단 한번밖에 없는 가장 소중한 시간
저희가 일부분 참가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뜻깊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축가는 1곡을 선정하기로 하였는데,
곡을 선정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가장 자신 있는 곡.
이때까지 연습한 곡중에서 축가와 가장 어울리는 곡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나마, '보기드문 남자'가 가장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무엇인가 결혼보다는 한 남자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 같아서.. 새로운 곡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결혼하는 분의 의사를 여쭈어보았습니다.
결혼하시는 분께서는 '특정 곡'을 생각해보시지는 않았다고 하셔서
같이 찾아보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곡을 찾는 중에, '어쿠스틱 콜라보'의 'I Do' 를 찾게 되었습니다.
가사에도 '결혼', '반지'..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곡의 분위기도 결혼식에 어울린 만큼 좋고, 또 저희처럼 '어쿠스틱'으로만 곡 전체가 진행되기 떄문에,
어쿠스틱 버스킹 밴드인 저희와 딱 맞는 곡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곡이 어떠신지 여쭈어보았더니, 아주 흡족해하셔서 이 곡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곡을 선정하고 결혼식까지 3주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동안 개인연습과 2주동안의 합주를 1곡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이 바로 내일인데.
제가 결혼하는 것처럼 무척 설레이고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결혼식 축가를 진행하면서 느끼고 배운점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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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11] 서울 거리아티스트 2차 오디션 합격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제가 최근에 '나름' 열심히 버스킹 연재를 하고 있는

'서울 거리아티스트'의 2차 오디션까지 합격을 하였습니다.

아직, 4월 한달동안 유예기간에 최소 1회 공연을 하여야 최종 합격팀으로 선정되겠지만,

저희는 4월에 2번 공연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최종 합격하고 활동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9번, 소울앤지니어)

 

 

 

 

 

 

 

2차 오디션이 지난 화요일에 발표가 났고,

이번 합격자에 한해서 수요일(11일) 19:00~20:30에 서울 시청 지하 2층(시민청) 워크샵룸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아쉽게도 다른업무로 인하여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멤버 한명이 늦게나마 참석을 하여서 청계천에서 공연을 할 때 주의사항, 팀별 포스터 및 스티커를 배부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저희 포스터 사진입니다.

 

 

 

 

 

 

 

이 포스터와 스티커를 받으니, 아직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서울 거리아티스트가 되어 청계천에서 합벅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구나. 라는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현재 4월부터 저희 '소울엔지니어'의 청계천 첫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월 일정은 총 2개로서,

4월 4일(토) 15:00~16:00 청계천 모전교, 4월 25일(토) 15:00~16:00 청계천 광통교에서 버스킹이 진행되겠습니다.

 

그리고 3월 28일(토)에는 처음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를 예정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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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추천 #4] '후후(WhoWho)'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요즘 카드, 보험.. 등등의 스팸 전화가 정말 많은 세상입니다.

1588-xxxx 등으로 전화가 오면 미리 예상을 하고 받아서

녹음된 음성이 들리면 바로 끊고는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010-xxxx-xxxx 처럼, 일반 핸드폰 번호로도 스팸전화가 많이와서

당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어플이 바로

'후후(WhoWho)'입니다.

 

어플 '후후'는 전화가 오면,

다른 사용자들이 스팸신고를 했던 번호라면, 몇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왔고

어떠한 유형인지 알려주어서, 받지 않은 채로 전화를 끊을 수 있다는 장점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는데.

이번 포스팅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후후' 어플 구글 플레이 검색

 

구글 플레이에 '후후'라고 검색을 하면, 바로 첫번째 나오는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2. '후후' 어플 아이콘

 

다운 받아진 '후후' 어플은 아래 사진에서 제일 왼쪽 밑에 사진과 같은 아이콘을 가졌습니다.

 

 

 

 

 

3. '후후' 어플 설정 사진

 

'후후'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알림창, 문자 알림창, 차단 알림, 메모 설정.. 등등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왔을 때,

나에게 연락이 온 번호에 대한 정보가 뜨는 것을 설정하는 창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차단 알림과 메모설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떤 스마트폰에서는 통화시 음성 녹음 기능을 지원안하는 폰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후후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은 작은 팁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중요한 통화를 할 때에, 친구라면 다시 물어보면 되지만

상급자나 고객과 통화를 할 때에는 반복해서 질문할 수 없으니, 녹음을 하여서

일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4. '후후' 어플 실시간 스팸

 

'실시간 스팸' 란에서는

스팸지수, 신고유형, 신고번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후후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신고한 것들에 대해

리스트화 시켜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번호들로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후후 어플이 어차피  뜨기 떄문에,

이 번호를 따로 저장해둘 필요까지는 없겠습니다.

 

 

 

 

5. '후후' 어플 기본 전화 기능

 

어플 '후후'는 스팸을 잡는 기능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본적인 전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왜 이 기능을 '후후'에 포함시켰는지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 기능입니다..

'TOP9'으로 가장 연락 많이 하는 사람의 리스트가 뜨기는 하지만..

재미로 몇번 볼뿐, 실제로 잘 활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최근 기록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5. '후후' 어플 그 밖의 기능 

 

제가 생각하는 '후후'의 필수적인 기능은 바로 '스팸 차단을 위한 도구'인데,

맛집, 숙박, 약국.. 등 다른 번호를 찾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편리한 것 같지만, 저는 아직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요즘에는 '배달의 민족' 이나 '배달통' 등 배달 음식만을 서비스하는

어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후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뜻보면 복잡해보일 수도 있지만, 설치만하면 바로 기능이 작동되니 생각보다 쉬울실거에요.

 

스마트폰이 편리해진만큼, 스팸 전화, 스팸 문자로 고생을 많이 하실텐데,

이 어플 '후후'를 설치하여 사용하시면서,

아까운 시간들을 많이 단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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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11] 서울 거리아티스트 오디션 참가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최근 계속 포스팅을 올렸던

서울 거리아티스트 오디션에 참가를 하고 왔습니다.

 

오디션 장소인 청계광장을 가기 위해,

광화문역에 내리니 벌써부터 다른 아티스트들의 공연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역시나, '거리 아티스트'들을 뽑는 자리인지라

슈스케나 케이팝스타처럼 실내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오디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청계광장'이라는 실제 버스킹을 진행할 야외공연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공연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가운데 사진에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이

바로 서울 거리아티스트 오디션 현장입니다.

 

 

 

 

 

 

처음 보는 장비로 디제잉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러 방향으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분들은 앰프와 카혼, 스네어 등

밴드 음악하기에 알맞은 장비들을 직접가지고 오셔서 공연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겨우 큐브스트리트 하나 구해서 만족하였었는데,

이분들의 열정에 자극을 받았고,

버스킹에 이렇게도 장비조합을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작, 저희 사진은 하나도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

서울 거리아티스트 페이스북에 저희 사진이 올라와서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청계광장에서 1곡이었지만, 관객분들 앞에서 버스킹을 하니 너무 재밌있었고.

그 5분이란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계자분께서

내일(3월 10일) 20시에 '서울 거리아티스트' 네이버 카페에서 오디션 합격자들을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서 수요일(3월 11일)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내일 좋은 결과 있어서

오리엔테이션에서 합격하신 분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면 참으로 좋겠고.

지금 가진 느낌. 초심을 가지고 버스킹을 이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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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1] Network Times 2월호 리뷰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군 생활을 할 때,

사회의 네트워크 업계에 대한 감을 읽지 않으려고 구독한 잡지가 있습니다.

바로, 네트워크 타임즈 인데요.

 

이 네트워크 타임즈는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이라는 IT 관련 사이트가

발행하는 네트워크 관련 잡지입니다.

데이터넷에서 나온 기사들을 모아서 잡지화를 100%를 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내용들이 포함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군 생활 당시에는 6개월정도 구독신청을 하였었는데요.

그때에는 이제막 네트워크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던 때라서

잡지안의 대부분의 내용이 크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SDN, NFV 라는 용어가 나오면 너무 어려워서 바로 페이지를 넘기고,

임원급들이 리더십 등의 기사를 쓴 것만, 읽고 넘어갔었는데요.

 

어떤 임원분께서 본인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10년동안 IT 관련 잡지를 3권을 구독하셨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에 저는 큰 감명을 받고, '3권까지는 힘들더라도 1권이라도 구독하면서 업계에 대한 감을 유지하고,

흐름에 맞는 네트워크를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네트워크 타임즈를 6개월 구독신청을 하고,

이 2월호부터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내용이 완벽하게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군에서 힘겹게 읽었던 때보다는 조금은 나아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IT 관련 도서에 대한 리뷰를 풀어나가면서

제가 그 당시 해당 도서를 읽고 느꼈던 생각, 방향 등을 정리를 하고,

여러분들과 공유도 해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네트워크 타임즈 2월호에서 든 생각은

여전히 업계에서는 SDN과 NFV 등을 중요시 여기고, 네트워크 업체에서도 모든 부분을 커버하기보다는

SDN만을 집중하여서 시장이 정착되기 전에 먼저 선점하겠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 본 잡지의 Hot Product에도 선정된,

브로케이드의 '비아타 컨트롤러(Vyatta Controller)'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 비아타 컨트롤러는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헬륨(Helium) 코드로 개발된 최초의 상용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랫폼과 호스트 OS, 하이퍼바이저에 구애 받지 않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브로케이드에서는 상시 관리, 구축 조언, 문제해결 서비스, 어프리케이션 개발 과정상의 지원, 공인 교육등을

포함하여 1년간 무상으로 비아타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브로케이드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 같고,

SDN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에서 어느 순간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것처럼

어느 순간, SDN이 일상 업무에서 쓰이고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 어느 순간을 예측을 하면서 함께 그 시장을 구축해 나가는 엔지니어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네트워크 타임즈를 비롯하여, 여러 IT도서들에 대한 리뷰를 꾸준하게 작성해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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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 논문에서의 주파수 및 AP 운용모드 선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주파수 선정

 

스마트 디바이스가 지원하는 주파수인 2.4GHz와 5GHz의 특성을 아래 표에서 비교하였습니다.

본 논문에서 연구하는 WiFi 핑거프린팅 기법에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RSSI를 측정하므로,

장애물 등으로 인한 신호 감쇄가 많은 5GHz 대신 2.4GHz를 채택하여 최대한 주변환경에 대해

영향이 적은 실험 환경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4GHz의 주파수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주파수

특징

2.4GHz

네트워크 장비 이외 다른 디바이스 다수 활용

   → 주파수 간섭의 가능성 존재

5GHz

주파수 간섭이 비교적 적음

직진성이 높음

    → 전송거리 및 장애물로 인한 신호 감쇄의 변동 가능성이 큼

 

 

 

2. AP 운용모드 선정

 

주파수 2.4GHz 대역을 지원하는 운용 모드에는 802.11b와 802.11g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운용 모드의 특징은 아래 표에서 비교 및 분석을 하였습니다.

 

802.11b는 주파수 변조 기법으로 HR/DSSS를 사용하고, 802.11g는 OFDM을 사용하므로,

실제 전송 속도가 각각 6MHz, 20MHz로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속도는 파장에 비례하고, 주기에 반비례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를 식으로 표현을 하면 '속도 = 파장/주기'인데, 속도가 증가할수록 파장이 더 길어지므로,

회절성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장애물을 통과하기가 더 용이합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회절성이 좋은 802.11g를 운용모드로 선정하였습니다.

 

 

운용 모드

최대 전송 속도

실제 전송 속도

변조 기법

주파수 대역

802.11b

11Mhz

6Mhz

HR/DSSS

2.4GHz

802.11g

54Mhz

20Mhz

OFDM

2.4GHz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 논문에서 Contribution Point로 제시하는 이론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해서 실험을 진행한 내용으로 연재를 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에서 기타를 튜닝(조율)해주는 어플인 'gString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어플은 기존에 알아보았던 '메트로놈 어플'과 '고급 음성 레코더'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어플입니다.

 

* 참고 ----------------------------------------------------------------------------------------------

[어플 추천 #1] '고급 음성 레코더', 스마트폰에서 MP3 파일로 바로 녹음(http://hoonstudio.tistory.com/25)

[어플 추천 #2] 'Mobile Metronome' 스마트폰에서 박자 맞추기(http://hoonstudio.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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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메트로놈과 마찬가지로,

튜닝기를 낙원상가에서 따로 구입을 해서 기타 튜닝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고, 이 어플이 나오면서부터 저는 튜닝기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 기타에 튜너까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어플도 왠만하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근 10년 정도는 내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5년정도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사진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스마트폰에 다운받아진 아이콘 모습

 

이전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자주 보셨을만한 스크린샷일 것입니다.

제가 Music 이라는 폴더에 함께 넣어두어서 그렇습니다.

다운받아진 'gStrings'의 아이콘은 가운데에 계측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2. 기타 튜닝기 gStrings 메인 화면

 

어플의 구성은 기능이 4가지로 단순합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위에 코드 설정과 아래 3개지 버튼으로 총 4가지 인데요.

위에 버튼에서는 맞추고 싶은 코드를 옆으로 움직이면서 맞출 수 있습니다.

 

 

 

 

 

 

 

3. Sound 맞추기 기능

 

하단 부의 제일 좌측에 있는 'Sound'를 클릭하게 되면, 위에서 지정한 코드의 음이 나옵니다.

이 음을 듣고 기타의 줄을 튜닝하면 되겠습니다.

본 사진에서는 a#코드의 음이 나오겠네요.

 

 

 

 

 

 

4. Tune 맞추기 기능

 

하단 부에서 중앙에 있는 'Tune'을 눌러주시면, 상단부에서 설정한 코드를 중심으로

맞추고자 하는 기타의 음이 높으면 오른쪽으로, 낮으면 왼쪽으로 중앙에 있는 치수 바늘이 움직여서

시각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Tune Auto 기능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위의 2가지 기능만으로는 정확한 음을 튜닝하기가 비교적 힘들지만,

튠 오토 기능을 사용하면, 주파수를 스마트폰이 판단하여서 정확하게 현재 음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타 튜닝을 하기 더 쉽기 때문입니다.

 

위의 2가지 기능과 마찬가지로 하단 부에서 우측에 있는 'Tune Auto'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이후에, 본인의 기타에서 맞추고 싶은 줄을 하나씩 튕기면서 맞추고자하는 음으로 튜닝하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였던

스마트폰에서 기타 튜너 역할을 해주는 'gStrings'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기타 또는 이펙터에 이러한 튜너가 내장된 경우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초보자용 기타에는 많지 않으므로, 이 어플을 애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악기가 마찬가지이겠지만,

연주에 앞서 가장 기본은 바로 '튜닝'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