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2015년 서울 거리아티스트에 지원하려는 모든 여러분.

공개오디션 신청서인 지원서는 잘 작성하셨나요?

 

처음 이 지원서를 작성을 하려고 하면, 조금은 막막하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 지원서를 작성하는 작은 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지원서 양식을 보자 마자 회사 이력서 양식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때 연습을 했던 방법을 대입시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1. 팀명, 장르 작성하기

    : 여러분들의 팀명과 장르를 작성하시는 칸입니다.

    저희는 아직 팀명을 확정짓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장르는 '어쿠스틱 밴드'로 적었네요.

 

2. 참가단체 또는 참가자 작성하기

    1) 단체명 : '팀명'으로 작성

    2) 대표자명 : 2인 이상 팀일 경우, 리더 분 성함 작성

    3) 설립년도 : 팀을 최초 시작한 년도 작성

    4) 사업자 등록번호 : 개인 및 일반 팀일 경우 공란.(저희같은 팀은 사업자등록이 안되어 있으므 공란으로 했습니다)

    5) 전화번호 : 리더 분의 번호 작성

    6) 홈페이지 : 팀의 블로그나 페이스북 페이지가 있으면 작성.(저희도 아직은 없어서 팀원 블로그나 페북 주소를 쓸 예정입니다)

    7) 주소 : 등록된 주소지(저희는 주 활동 합주실 또는 리더분의 주소를 간략하게 작성할 예정입니다)

 

3. 팀원 성명, 담당, 연락처, 생년월일 작성하기

    : 각각 해당 내용들을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ex) 담당 : 보컬, 드럼, 기타 .. 등등

 

4. 팀소개

    : 팀 소개가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것처럼, 이 '팀 소개' 칸은 '자기소개서'의 줄임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처럼 최대한 두괄식으로 작성하시면 되겠습니다.

      

      ---------------------------------------------------------------------------------

     * 작성 예시

        (인사) 안녕하세요. 저희는 어쿠스틱 밴드 '팀명'입니다.

        (지원동기) 00를 하면서 00을 느껴서, 이번 서울 거리아티스트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활동포부) 그래서 서울 거리아티스트가 된다면, 00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무리) 감사합니다.

      ---------------------------------------------------------------------------------

 

     위의 작성 예시는 정말 기본 폼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고, 색다르게 작성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5. 활동경력

    : 팀이 버스킹이나 대회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ex) 2014.06 부산 버스킹 투어(해운대, 서면, 광안리 등)

      아직, 특별한 활동 이력이 없다면, 팀원분들이 이때까지 각자 활동했던 이력을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 거리아티스트 공개 오디션 심사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6. 사용장비

     : 실제로 거리에서 사용하실 장비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버스킹을 한번이라도 해보신 분들은 공감하실텐데요.      

      '거리'라는 특성으로 인해, 장비가 없으면 공연을 진행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만약 버스킹 앰프가 없다고 하면, 어디서 앰프의 전원을 끌어야 할것이며,

      혹 앰프도 없다면, 지나가는 차의 소음, 옆의 가게의 음악 소리 등을 뚫고 공연을 진행해야할지 등의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거리에서 공연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장비 보유 여부를 보유 주는 칸입니다.

      저희는 다음과 같이 작성하였습니다.

 

      --------------------------------------------------------------

     * 작성 예시

       기타 : Crafter, HTC-24EQ, 앰프 : 롤랜드, 큐브 스트리트

       마이크 : Audio-Technica, AT-818

       잼베, 에그 쉐이크

      --------------------------------------------------------------

     

7. 공연사진 첨부

    : 활동하신 공연 사진을 첨부하면 됩니다.

     혹, 아직 공연 사진이 없거나, 제출할만큼 잘 나온 사진이 없다면,

     합주실에서 연습하는 사진 등을 올려서 참고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2~3장 정도의 사진을 첨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거리아티스트 지원서 작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원서 제출 마감기한은 2015.02.25(수)까지이니깐, 늦지 않게 제출하여 좋은 공연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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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DC와 NMS에 대한 개념에 알아보겠습니다.

 

1.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 L4~7 스위치를 칭함.

    * ADC SMART : 오픈베이스, 세계 최초 ADC 통합관리솔루션.

      ADC 모니터링 장비.

                          ADC 뒤쪽으로 구성. 보통 백본에 구성 함.

                          NMS와 발전된 서비스 제공(다수 서비스 모니터링 가능, 서비스 현황을 대시보드로.)

 

    * 대시보드(Dashboard) : 웹 등에서 한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사용자 UI.

                                      여러 종류의 웹 기반 콘텐츠 재사용 가능.

                                      문서, 메시지,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 한 화면에서 관리.

 

2.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 L2~3 수준의 네트워크 관리.

   1) 장애 관리 : 장애 검출 및 문제점 도출하여 조치

   2) 기능 : 논리적 배치에 대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 성능을 판단

   3) 보안 : 비밀번호, 암호화, 로그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쉽게 표현하는 스위치는 'L2 스위치'이고, 라우팅 기능까지 포함한 스위치가 'L3 스위치'인데,

이 L2, L3 수준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NMS'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L4~L7 스위치를 ADC라고 표현하는데, 최근에는 이 ADC를 NMS처럼 관리하는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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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기간계,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와 같은 용어를 사용합니다.

각 용어의 정의와 사용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간계(Legacy, Existing)

   1) 정의 : 고객이 사용하던 기존 시스템(새로운 시스템 도입 기준시점)

 

2. 계정계

   1) 정의 : 금융권 영업점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의 거래를 처리하기 위한 업무 정보.

   2) 사용 예 : 고객의 통장 정보(계좌 번호, ㆍ출금, 이체, 펀드, 주식 등)

 

3. 정보계

   1) 정의 : 거래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그 데이터의 통계 및 분석하는 시스템.

   2) 특징 :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예측, 결산, 분석 등의 업무를 처리.

            정보계에서 데이터로의 접근성에 대한 속도가 중요.

 

4. 대외계

   1) 정의 : 각 금융기관의 대내외 망을 연결하는 시스템

   2) 사용 예 : 전자금융, 사이버 증권, 기업 뱅킹, CD공동망, 신용 정보

 

 

위 4가지 용어 모두 시스템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시스템이 어느 시점, 어느 구간에서 구축이 되었는가를 구분하기 위해서

위와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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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고, 모든 음악이 그렇듯이

'연습량''집중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3번 정도 교환레슨을 한 것 같은데,

배운 이론들이 며칠만 지나면 다시 잊혀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으로 명확히 하면서 지나가려 합니다.

 

 

첫 째날부터 배운 것이, '장조', '단조', '기본 코드 구성법'입니다.

'C코드'를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Major : 장조, minor : 단조 입니다.

장조는 밝은 분위기이고, 단조는 좀 어두운 분위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장3 : 반음이 없이, 근음과 근음으로부터 3번째.

단3 : 반음이 1개 있, 근음과 근음으로부터 3번째.

 

 

C : 장3 + 단3

Cm : 단3 + 장3

CM7 : 장3 + 단3 + 장3

C7 : 장3 + 단3 + 단3

 

 

제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건반 그림을 그려드리거나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저도 연습을 할겸, 촬영 후에 함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제가 배우고 있는 단계라, 혹 맞지 않은 부분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조금 더 공부하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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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1] 음악 이론공부를 시작하게 된 이유  (0) 2015.02.02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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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무를 수행하면서부터 항상 알듯 모를 듯한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커스터마이징'과 '마이그레이션'입니다.

 

용어의 정확한 뜻을 잘 몰라도

그 상황에 맞추어서 어느정도 유추해서 판단을 하곤 하였는데,

이 두 용어는 얼핏들어서는 함께 사용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용어들부터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쩌면 상식일지 모르는 이 단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1)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하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정하는 것.

 2) 일종의 맞춤 제작 서비스’.

 

2. 마이그레이션(Migration)

   1) 고객사의 환경 요소에 맞게 새롭게 도입하는 장비를 기존 환경에 알맞게 설정하는 것.

 

 

제가 왜 이 두 용어에 대해 혼돈하였을까 생각해보니,

'고객을 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알맞게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을 해보자면, 커스터마이징 같은 경우는 고객이 '이번에는 ~이러이러한 기능이 필요합니다'라고

요구 사항을 주면, 그 내용들을 반영하는 것이었고,

마이그레이션 같은 경우는 새로운 도입 장비가 기존 고객사의 운영 환경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다른 장비들과 함께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 설정'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서, 고객에게 제안을 하거나, 중간 회의 등을 실시할 때,

이 '커스터마이징'이란 단어를 매우 조심히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커스터마이징'의 범위를 사업전에 최대한 명확하게 설정을 하여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하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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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안 관련 장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방화벽부터 IDS, IPS, 통합 보안 시스템인 UT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Fire wall(방화벽)

1) 정의 : 컴퓨터의 정보 보안을 위해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외부로 불법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시스템.

2) 특징 : 전송되는 정보를 각 호스트 별로 차별적으로 선별하여 수용, 거부, 수정 가능.

3) 활용 예 : 호스트 별로 인터넷, 텔넷 접근, SMTP, SSH 등 차별적으로 적용.

 

2.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 침입 탐지 시스템)

   1) 해커들의 공격 등 악의적 침입을 탐지하는 시스템.

   2) 방화벽이 탐지할 수 없는 네트워크 트래픽과 디바이스를 탐지함.

     - 침입자의 로그인, 악성 소프트웨어(바이러스, 악성코드 등)의 침입 탐지.

   3) 수집한 패킷을 페이로드(payload, 헤더를 제외한 순수 전달 데이터)까지 분석 가능.

 

3. IPS(Intrusion Protection System, 침입 방지 시스템)

1) IDS 기능 + 공격을 실시간으로 대응.

2)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내부 네트워크로 침입하는 다양한 패킷을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로

분별하여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4.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 관리 보안 시스템)

   1) 방화벽, VPN, IPS, Web Filtering 등 필수 보안기능을 하나의 보안장비에서 운용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위협에 대응.

   2) 벤더사별로 UTM의 정의 상이

: 각 벤더사들이 방화벽, IDS, IPS 등의 장비로부터 UTM으로 발전한 경우가 다르므로.

   3) IDC에서 명확히 UTM 정의

      : 방화벽, VPN, IDS, IPS,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등 기본적인 7가지 기능.

   4) 통합 시스템이지만, SPOF로 인하여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선호하지 않음.

 

   * SPOF(Single Point of Failure 단일 장애점)

 1) 정의 : 시스템 구성 중, 하나의 구성 요소가 동작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의 기능이 다운되는 현상.

       2) 참고 :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시스템은 단일 컴포넌트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음.

       3) SPOF 예방 요소(4가지) : 복잡도 낮추기, 복제, 다양성, 투명성

 

 

SPOF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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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용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 익혔던 용어들은 그저 시험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익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 업무를 시작하면서 이 용어들은 단순한 단어가 아닌, 수십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장비들을 구입하는데 기준을 두고, 이에 따라 이윤이 남는 사업을 진행했느냐에 대한 결과또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있었던 중요한 이슈 용어들은

한순간으로 잊지말고, 조금은 더 깊게 파고들어서 다음에 같은 이슈가 발생하였을 때에,

가볍게 사전 지식정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하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용어들은 기존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터넷 상에 있는 자료, 백과사전 등을 많이 참고하겠지만,

최대한 제가 보고 이해하기 편하게.(그래야 여러분들도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리를 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포스팅으로 LTO와 DAT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1. LTO(Linear Tape Open, 개방 선형 테이프)

1) 정의고속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형식으로 만들어진 백업용 개방 테이프 시스템.

2) 특징 : 타이밍 기반 서보(servo), 하드웨어 데이터 압축, 트랙 레이아웃, 오류정정코드 등

3) 형식(2가지) : Accelis, Ultrium

   - Accelis(액셀리스) : 검색 위주의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 제공하는 2개의 릴이 달린 카트리지에서 8mm 폭의 테이프 사용.

   테이프 중앙 지점에서 로드됨.  

   용량 25GB, 속도 10/20Mbps

    - Ultrium(울트리움) : 기록 위주의 백업용 저장 용량을 극대화위하여 단일 릴에 폭이 1.27cm인 테이프를 사용.              

                                  용량 100GB, 속도 10/20Mbps

 

   * LTO LTO-1 2000, 2년 마다 새로운 표준 나옴.

   * LTO-4는 기존 LTO-3에 비해 저장 속도와 용량이 향상. 초당 240MB의 데이터 전송 속도.

     미디어(테이프)당 최대 1.6TB의 대용량 제공

   * LTO3, LTO4 USB형식의 Interface를 제공하지 않는다. SCSI와 SAS만 지원.

 

   * 표준화 : 각기 다른 벤더사에서 만든 제품이 서로 호환이 되는 것.

 

 

2. DAT(Digital Audio Tape Recorder,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

 1) 정의 : 전용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하는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

 2) 특징 : 오디오 신호를 디지털부호로 변화시켜 기록 및 재생.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보다 고품질 녹음 및 재생이 가능.

 

 

이렇게, LTO와 DAT는 동일하게 미디어(테이프)를 활용하는 장비이지만,

'정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목적이 전혀 다른 장비입니다.

그리고, 장비가 다르면 지원하는 Interface도 달라서 다른 장비들과 연동을 할 때에,

지원하는 슬롯이나 포트, 케이블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사업진행 전에 중요하게 살펴볼 점이겠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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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기타를 중학생 때부터 쳤으니깐, 지금까지 한 12년 이상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 '아웃라이어'에서는, 하루 3시간 씩, 10년동안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는 기타를 즐기면서 칠 수는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무리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고, 학교 밴드를 하고, 버스킹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전공하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 어느 선에서 한계를 느끼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니,

플레이적인 면에서는 '연습'만 열심히, 될 때까지 하면 되므로 같은 연습양을 전제로 하였을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타브 악보나 다른 사람들이 치는 것을 눈으로 따는 것이 아닌,

일정한 코드 진행만 나와 있는 악보를 보았을 때, 스케일로 친다거나, 다른 변형된 코드로 연주하는 것에서는

따라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비전공자 기타리스트들이 느끼는 큰 공통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 것에는 기초 이론부터 화성학, 스케일 등 심화 이론까지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책들을 혼자사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참고>

[1] 박철홍, 김은섭, "실전 연주를 위한 재즈화성과 즉흥연주", 예솔, 2008.

[2] 성강환, "블루스 기타 마스터", 아름출판사, 2001.

 

그런데, 책 내용들이 혼자공부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초지식이 없으니 꾸준한 동기 유발이 가장 힘든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한번 찾아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교환레슨이었습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로 피아노를 전공하신 분에게 음악 이론을 배우고,

저는 그 분에게 기타의 기본에서 중급정도의 수준까지 가르쳐드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하게 교환레슨을 하고 있는데,

기초적인 음 구성부터 코드 조합까지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를 기타에 적용시켜서 저도 더 좋으면서 생각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제 자신을 위해 잊지 않고, 쌓아갈 수 있게끔 연재를 하면서

이 정보들을 저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였던, 비전공자 기타리스트들에게 작은 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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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2] 장조, 단조, 기본 코드 구성법  (0) 2015.02.04
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버스킹을 위한 곡을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참고 : [버스킹 #3] 버스킹 공연 곡 목록 정하는 방법http://hoonstudio.tistory.com/14)

 

곡을 한 곡씩 선정을 하고 나니깐, 막상 공연을 할 때에 어떠한 구성으로 진행을 해야 할지 망설여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레퍼토리'를 정하기로 하였습니다.

 

레퍼토리를 정하기 위해서,

연습을 하는 10곡 이상의 곡들을 노트에 쓴다음, 빠른 곡은 (+), 느린 곡은 (-)로 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너무 느린 곡끼리, 또는 너무 빠른 곡끼리 모여서 청중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2개, 3개 씩 서로 섞어가면서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악동뮤지선 - 다리꼬지마(+)

Bill Withers - Just the two of us(+)

태양 - 눈.코.입(-)

아이유 - 미아(-)

자우림 - 샤이닝(-)

블락비 - 보기드문여자(+)

박진영 - 난 여자가 있는데(+)

.. 등등

 

이렇게 말이지요.

 

 

 

 

 

그 전글을 포함해서 요약을 하자면,

1. 멤버들끼리 선호하는 곡 목록 적기

2. 기타, 잼베, 노래로 충분히 공연할 수 있는 곡인지 정하기

3. 연습하면서 제대로 된 색이 나오지 않으면 제외

4. 빠른 곡은 (+), 느린 곡은(-)로 표시

5. (+)와 (-)를 적은 곡 목록을 분위기를 맞추며 레파토리를 정하기

입니다.

 

 

이렇게, 레퍼토리를 간단하게라도 한 번 정해두니, 좋은 효과가 생겼습니다.

그 효과는, 연습을 할 때에, 그 다음곡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어서 무척이나 편리하였답니다.

또한, 실전에서 공연하는 것과 같은 레퍼토리로 연습또한 진행을 하니,

 

실전과 같이 연습

 

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저희들도 그 레퍼토리를 외워서 공연을 할 기전에, 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버스킹을 하기전에 이렇게 일정한 레퍼토리를 정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전까지 석사 논문에 대한 연재는 논문을 쓰고 있을 때에 함께 진행을 하였었는데,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도저히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할 여유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석사 논문부터 통과를 하고, 블로그에 다시 연재를 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그 시점이 되었네요.

 

연재를 하면서 논문 아이디어가 더욱 확고해졌고,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결론적으로 잘 마무리가 되어 다음달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지났지만, 그 과정들을 다시 되살펴보면서

하나하나 확정이 되어가면서, 진행하였던 내용들을.

다시는 오지 않을 저의 석사 과정에 대한 기록과 여러분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또 좋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1. 실험 장소 선정완료

    : 실험 장소를 선정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저희 구에 있는 정보도서관에서 실험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최초에 제가 도서관 측에 문의했을 때,

  시스템 운영 부서쪽에서 연락을 준다 했으나, 오지않아 선정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을 선정하려 했으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적은 주말 오전 8시30분~9시나

  저녁 17시 30분~18시 30분 등 짧고 제한된 구역에만 허락을 해주어서 확정짓기가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에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고 설명을 드려도, 설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실이 있는 팔달관 1층을 협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추가 AP를 설치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학교 시설관리팀에서는 흔쾌히 협조를 해주었고, 1층 전체 도면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과 달리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나 실험을 진행해도 된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는 약 한달간 동안 주말과 평일에는 휴가를 써서 나가는 등 자유롭게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2. Wifi AP 선정완료

    : 다보링크사의 'DV-1012G'를 6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었고, 제가 진행하려는 802.11g 운용모드를 지원하였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주파수

2,400~2,4835GHz

사용 채널

1~13채널

송신 출력

802.11b : 17dBm, 802.11g : 17dBm

수신 감도

65dBm at 54M

 

 

 

 

 

 

 

 

   위 사진은 AP 6개를 직접 설치한 모습입니다.

   해당 AP별로 SSID를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AP위에 포스트잇으로 SSID를 써서 구분하였습니다.

 

 

3. 어플리케이션 선정완료

    : WiFi 개요 360을 선정하였습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디바이스와 AP간의 RSSI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 기능 : WLAN이름(SSID), 신호 강도, 채널 번호, 암호와 개방형 여부 파악
      2) 정렬 옵션 : 강도, 알파벳순, 개방 된 / 확인 된 WLAN

      3) 세부 WLAN 정보 확인 가능

 

 

     그리고, 실험을 진행하기 전에 2번에 소개한 AP 6개를

     Yoo-Ajou-1, Yoo-Ajou-2.. 등으로 Yoo-Ajou-x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위 사진과 같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쉽게 제가 설치한 AP를 구분하여 RSSI를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험을 위한 AP 운영모드와 해당 주파수 선정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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