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무작정 길거리로 나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공연을 할지 대략적인 레파토리는 정해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레파토리를 위해서는 알맞는 곡 선정또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본인이 악기 또는 장비를 잘 다루어서 어느 곡이나 소화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버스킹 처럼 악기와 장비가 제한되고, 그 팀의 색깔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곡 선정 또는 선정된 곡의 알맞는 편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버스커 분들께서는 밴드보다는 어쿠스틱한 구성을 많이 하십니다.

아무래도 길거리는 라이브 클럽같이 음향 장비 등 시설이 갖추기가 힘들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저희들도 당시에는 마땅한 버스킹용 앰프나 마이크도 없이 무작정 어쿠스틱 기타와 노래, 잼베로

연습을 일단 시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다른 버스킹 팀들처럼 어쿠스틱한 분위기로 가기로 하였는데, 연습을 차차하면서

우리 팀만의 색을 만들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진 : 여자둘피리피그 버스킹 때, 찍은 사진)

 

 

우선, 저희는 새롭게 만난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가 원하는 선곡을 말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각자 연습을 많이 하거나, 연주할 수 있는 곡들을 말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곡중에 맞는 곡,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합주와 공연할 수 있게다는 곡을 1차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그 다음, 연습을 해나가면서 영 아니다 싶은 곡은 제외를 시켰습니다.

대부분 연습을 하면 극복이  가능하였으나, 이때까지 그런 곡은 자우림의 '마론인형' 한곡이 있었습니다.

원곡은 브라스나 다른 악기들이 함께 연주가 되어, 비지 않으나 어쿠스틱 기타 하나로 커버를 하려고 하니

좀 많이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언제가는 어쿠스틱하게 편곡을 하여서 다시 한번더 도전하려고 합니다.

 

 

(사진 : 홍대에서 버스킹하던 분 찍은 사진)

 

 

이렇게하여 총 10곡 이상의 곡들이 리스트화 되었습니다.

잠깐 소개해드리면,

 

악동뮤지선 - 다리꼬지마

Bill Withers - Just the two of us

태양 - 눈.코.입

아이유 - 미아

자우림 - 샤이닝

블락비 - 보기드문여자

박진영 - 난 여자가 있는데

...

등등으로 선정하였습니다.

 

대중들이 너무 모르는 곡으로 하면, 처음부터 듣지 않기 때문에, 대중적인 가요를 어쿠스틱하게 편곡하고,

Just the two of us 같은 하고 싶은 곡들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추후에 작곡을 하게되면, 알맞게 배치해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요약을 하자면,

서로 원하는 선곡 + 대중적인 곡 작곡한 곡 포함

입니다.

 

 

모든 버스킹 팀별로 곡 목록을 정하는 방법들또한 여러가지 일텐데요

일반적으로, 위의 방법을 많이 따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공연하시기 전에 참고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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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 201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박 3일간의 후기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201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연을 다녀오면 간략한 리뷰를 통해서 기록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때까지는 학교와 군대에 있어서

한동안 펜타포트 뿐만 아니라, 이런 대형 공연을 3일이란 긴 시간동안 즐기지 못했었는데.

제대를 한 기념으로 저에게 주는 선물으로. 2박 3일 티켓과 텐트 이용권까지 구매하였습니다.

 

 

 

 

 

공연장을 둘러싼 노을이 지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입구입니다.




 

 

 

잔디를 반 정도로 나누어서 길을 내고.

스테이지 쪽인 앞에는 스탠딩으로,

뒤쪽에는 이렇게 잔디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돗자리 등을 깔고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사비안'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평소에 음원이나 유튜브로만 보았던 그들의 음악이

제 눈앞에서 펼쳐지고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이튿날 밤에는 비가 많이 와서

많은 인원들이 실내에 몰려들었는데요.

기존에 계획이 되어있었지만,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끔 DJ들이 실내를 클럽으로 만들어서

그 시간들이 아깝게 흘러가지 않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하면서 공연장에 3일간 있었고,

또 처음보는 사람들과 슬램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음 펜타 오시게 된다면, 정말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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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오늘은 버스킹 멤버를 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버스킹을 하기위해서는 꼭 2인 이상의 멤버로 구성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홍대, 신촌 등 많은 거리아티스트들이
기타 하나와 노래를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버스킹 경험 부족, 악기와 노래 등을 동시에 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다양한 사람과 함께 의지도 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 2명이상의 멤버를 찾게되는 것 같습니다.

저또한 기타는 자신이 있지만, 노래에는 자신이 없고, 친구와 함께하고 싶어서 멤버를 구하게되었습니다.
멤버를 구하는 것에는 크게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1. 기존에 알고 지내던 사람
     : 기존에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의 실력과 기본 품성이 인증되어 더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있는 사람의 폭이 적다면 그만큼 선택의 폭또한 좁아지겠지요.

 

 2. 인터넷으로 멤버 구인
     : 수 많은 음악 관련 사이트 및 카페 등에서 멤버를 구인하는 방법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사이트는


     1) 뮬(www.mule.co.kr) 

 


     2) 네이버 카페 '거리공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http://cafe.naver.com/buskinglove)


입니다.

저는 위의 2가지 방법을 한번씩 사용을 하여서 멤버 2명을 구하였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친구가 잼베를, 카페에서 노래하는 멤버까지 총 3명의 버스킹 멤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공연 전이지만, 추후에 다양한 시도를 해볼 때에, 친했던 실용음악 기타 친구들이
스팟형식으로 지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처음부터 버스킹을 혼자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싶으시다면,
저처럼 마음 맞는 사람을 찾아서 함께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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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번에 예고드렸던 것처럼

논문 실험 장소와 장비, 어플리케이션 선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논문들을 보면 실험을 하였다고는 하는데 어떤 장비로 어떠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서

데이터를 측정했는지 구체적으로 나온 논문은 몇 개가 없었습니다.

그 저자분들께서는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고, 그러한 장비보다는 실험의 결과와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셔서 일부 제외를 하고 진행을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레퍼런스로 활용하기에는 조금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블루투스를 활용한 측위 같은 경우는 어떠한 IC가 들어 있다고만 명시되어 있고, 그 회로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떠한 원리로 진행되었다는 것이 간략하게만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략하겠지만,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실험 순서대로 진행하기 위한

'일종의 실험 준비'를 위한 내용으로 저도 정리가 되면서 여러분들께서도 조그만한 참고가 되실 수

있도록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장소 선정

    : 실험 장소 선정이 어떻게 보면 가장 쉽고도 어려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떠한 장소에서든지 실험만 할 수 있다면 그 공간에서의 결과이므로 결론을 내릴 수가 있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실험을 진행하였으면 본인은 알겠지만, 다른 이들이 레퍼런스로 참고하기에는

     조금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본인들도 실험을 따라서 진행해보고 점검해보고

     싶을 때에는 제한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험 장소는 학교 건물 및 공공 도서관등의 '공공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 역시 아직 장소 선정을 확정하지는 못하였지만, 저도 학교 도서관과 집 주변의 공공 도서관을

     컨택해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장소를 협조할 때에는 공문같은 행정처리보다는 대게 이메일이나 통화로 쉽게 해결 될 수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군 복무시절 훈련을 위해서 장소 협조 경험상)

      그런데, 조금더 퀄리티 있는 논문을 위해서는 실험 장소의 도면을 구한 다음에 그 위치에

     AP를 표시한다면 좀더 신뢰가 갈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 저희 학교같은 경우에는 그런 간략히

     만든 도면은 없고 건설 도면밖에 없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공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있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본인이 간략하게 도면을 그리는 방법으로 대체해야겠습니다.

 

2. 실험 장비 선정

    1) 스마트 디바이스

        - 요즘 스마트폰에는 모두 Wi-Fi 기능이 있기 때문에, 어떠한 디바이스를 선택하셔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는 최근에 바꾼 '갤럭시 S5 광대역 LTE-A'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2) Wi-Fi 공유기(AP)

        - 공유기는 종류와 갯수 선정에 이슈가 있습니다.

          종류는 실제 환경에서는 대부분 다른 AP들이 활용되겠지만, 정확한 실험 데이터를 얻기 위해서

          동일한 공유기를 선정하겠습니다. 구입 방법에는 새것이나 중고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중고로 구입을 하면 동일한 종류의 공유기를 구입하기가 힘드므로, 저는 비교적 저가의 공유기

          를 선정하였습니다. (다보링크 사의 DV-1012G, 약 8,000원)

           갯수는 저의 논문에서는 AP 5개를 우선순위로 선정해서 DB구축하고 진행하는 것이므로,

          최소 5개가 필요한데, 저는 RSS가 강한 것을 선정하므로 6개를 구입하여 그 중에서 RSS를

          비교하여 1차적으로 제외를 시키고, 또는 새로운 AP 추가했을 때 혹시나 RSS에 영향이 미치는

          가를 함께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 공공 장소에는 이미 많은 AP들이 기구축되어 있는데, 굳이 AP를 구입해서

          활용하려는지.

            : 구축된 AP를 활용하면 최고로 좋지만, 제 경험상 이동통신 3사의 AP들이 80%인데

              이 AP들이 현재 위치에서 잡히긴 하지만,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기 힘들고,

              이름 또한 비슷하거나 같은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AP를 구입한 후에 제가 원하는 실험 환경대로 AP를 설치를 하기 위해서.

 

3. 어플리케이션

    : 최초에 DR방식을 위해서 센서측정할 때 조금 많이 뒤졌었는데,

      Wi-Fi의 RSS측정 관련 어플은 여러분들께서도 많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Wifi Analyezer'와 'WiFi 개요 360'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금 제가 그림으로 설명드리진 않았지만, 두 어플모두 그래프와 수치로 RSS를 파악하기가

      쉽습니다. 저는 이를 스크린샷을 찍어서 스마트폰의 사진을 PC에 옮겨내어 필요한 부분을

      그대로 논문에 적용시켜 따로 그래프를 만들다거나 하는 이중적 소모를 줄일 계획입니다.

 

 

 여기까지 실험을 위한 장소, 장비,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아직, AP를 구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6개 구입을 하여 택배를 받고, 그 사이에 장소와 도면에 대한

협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장소가 협조가 되면, 구체적으로 빠르게 진행할 실험 방법 및

알고리즘, 현실적으로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서 AP에 전원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사전 장소와

전기 활용에 대한 멀티탭 등의 소요 예상이 있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AP의 간격과 공공 장소이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가면서 진행하는 부수적인 요소들도 파악을 해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험 준비에 대한 진행 단계와 나머지 소요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전에 알고리즘이나 다른 좋은 아이디어들이 생각이 나면 추가적으로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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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제가 주제로 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Wi-Fi 핑거프린팅 기반 실내 측위 시스템'을 위한

실험 순서에 대해서 조금씩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까지는 조금은 정리가 된 데이터들을 올렸지만,

이번부터는 아직 정리가 안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는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실험의 중점은 바로

'주변 환경을 고려'가 되겠습니다.

 

주변 환경이란

 1. 창문, 문의 여닫일 때(재질 및 두께 판단)

     → 각각의 재질과 두께가 다르겠지만, 어차피 그 좌표에서 오차범위를 정하는 것이니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디바이스와 AP 사이에서 사람의 움직임(0~2명, 3~5명, 6~9명)

     → 사람의 적고 많음에 따라 디바이스와 AP간의 RSS가 달라지겠지만,

         이 또한 오차범위를 판단한다면 극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AP의 변화(추가 및 삭제, 위치 변경 등)

     → 추가 : 앞의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애초에 DB구축 단계에서 포함이 되지 않으므로

                  본 논문에서는 무시하는 것으로.

         삭제 및 위치 변경 : 이 부분이 저의 핵심 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핑거프린팅 방식에서 DB구축은 시간적, 비용적인 소모가 큰 작업인데

                                    AP의 변화로 인해서 DB를 갱신한다면 이또한 큰 소모임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DB를 갱신하기보다는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는지가

                                    중요한데, 이를 조금 뒤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실험을 이 위의 3가지 경우를 케이스 바이 케이스식으로

접근을 해서 각각 RSS의 오차범위를 판단하면서 'DB구축 단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후에, 위 3가지 경우를 복합적으로 판단을 하여서 알고리즘 순서를 정하고,

핑거프린팅에서 2단계인 '위치 추정 단계'는 현재 좌표에서 AP간의 RSS를 측정하고

DB와 비교만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단계인 'DB구축 단계'를 중점적으로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실험 순서.

 1. 창문, 문의 여닫일 때(재질 및 두께 판단)

     - 실험 장소에 상관없이, 연구실, 도서관, 가정집.. 등 다양한 재질과 두께를 통해서 테스트를

       통해서 특성별로 살펴보고, 필드 테스트 장소에 맞는 결과를 알아보는 것으로.

 2. 디바이스와 AP 사이에서 사람의 움직임(0~2명, 3~5명, 6~9명)

     - 한 공간 안에서 진행하는 것이므로, 테스트 장소가 상관 없을 것으로 판단 됨.

       그렇기 때문에, AP의 배열만 잘 판단을 해서 실험을 진행한다면 어느장소에서도 사용가능하리라

       판단 됨.

 3. AP의 변화(추가 및 삭제, 위치 변경 등)

     - 추가 : 본 논문에서 무시

     - 삭제 : 보통 핑거프린팅 방식은 AP 3개를 활용해서 정말 깨끗하게 나온다면 현실적으로

                10m정도의 측위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AP가 1개라도 삭제가 된다면

                구축한 DB에서 측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5개의 AP로 DB를 구축할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백화점이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켜면

                8개 이상 AP가 잡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좌표마다 AP를 무작위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좌표에서 RSS가 가장 강한 AP 5개를 우선순위로 선정을 하고,

                그 순서대로 AP1, AP2,....AP5로 정한다음에 존재하는 AP 3개를 가장 적은 숫자를

                선정하여 핑거프린팅 방식의 2단계인 '위치 추정'을 하면 극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위치 변경 :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나 삭제같은 경우는 다른 AP를 보겠다. 라고 판단을 하면 되겠지만,

                        '위치 변경'이라 함은 DB에 구축된 AP에도 해당이 되고 실제로도 RSS가 있기때문에

                        2단계인 '위치 추정 단계'에서 혼란을 일을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직 구체화가 안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았을 때는

                        우선 RSS가 강한 AP 3개를 선정하고, 위치 추정 단계를 진행하였을 때,

                        크게 2가지 경우로 나뉘어 질 것 같습니다.

                         1) 1개의 AP가 DB와 비교했을 때, 터무니 없이 다른 값을 가지고 있다.

                             → 해당 AP를 무시하고, 다음 순위의 AP를 선정해서 측위 진행.

                         2) 1개의 AP를 DB와 비교했지만, 다른 좌표에 있는 RSS와 비슷해서 잘못 측위 됨.

                             → 이때가 제일 고민인데.. 할 수 있다면 최근 좌표값을 비교해서 올바른

                                경로 및 진행방향인지 판단해서 다음 AP로 변경하여 2단계를 진행해야할지..

                                만약 그렇다면, 자동으로 측위를 설정해 놓고, 그 측위값 갱신의 주기를 선정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위치 변경'에 관해서는 조금 더 진행을 하면서 구체화 시켜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실험이 진행이 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결과는

각 좌표별로 AP와의 RSS가 딱 숫자 값으로 선정되는 것이 아닌, 일정 정도의 오차범위가 선정이 되서

위 3가지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주변 환경이 고려'가 되어 와이파이 핑거프린팅 방식만을 활용해도

10m 정도의 비교적 정확한 측위가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는 와이파이 핑거프린팅의 단점인 주변 환경에 따라 민감한 RSS를 보완하는 것으로,

다른 논문들과 다르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복합 측위가 아닌 단일 측위를 활용하는 것이

저의 Contribution Point가 될 것입니다.

 왜 복합 측위방법을 활용하지 않고, 단일 측위를 택하였는지 이유는 아래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험에서 DB구축 단계일 때, AP는 5개를 선택하니 AP는 6개 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험 장소 및 장비,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논문 실험순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군 제대를 하고 한달정도 대학원 연구실에서 공부를 할 때,

연구실 선배로부터 이런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논문의 실험은 한번 해보고 결과가 나오는데로 결론을 짓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실험을 계획하고 진행하나가려고 결심을 하였을 때에,

 아직 실험을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어떠한 기준 대비 더 향상이 될 것이라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데이터가 나와야 한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저는 조금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어떻게든 논문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우선 해보고 안되면 이렇게 해보니 안되니깐

다른 논문들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다루어주었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끝맺음을 하려는

안일한 생각이 들통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느낀점이 논문의 구성이나 실험 방법들을 조금은 체계적으로 진행해야지

조금더 현실성이 있고, 졸업을 위한 논문이 아닌 미약하지만 적어도 '측위'라는 분야에서

Contribution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점입니다.

 또한, 비록 앞으로 제가 연구원이 아닌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나아가겠지만,

진정성있게 나아가는 것이 이 세계에 대한 예의인 것 같고, 학부 논문과는 다르게 석사부터는

RISS 등에 평생남고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니 조금 더 소중하게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배로부터 한 가지 더 배운점이 있습니다.

국내 석사논문을 레퍼런스로 너무 신용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미 논문이 발표되고 인정받은 것인데, 왜 이런 말이 나왔나 싶어서 물어보았더니,

많지는 않지만 몇 몇 석사생들이 논문의 실험은 진행하지만, 그 실험의 결과가 본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시키기 위해서 약간 다른 데이터가 나오더라도 조금씩 결과를 수정해 나가서

맞추어 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국내 석사 논문보다는 외국의 레퍼런스들이 영어로 해석하는 것이 조금 힘들긴 하겠지만,

더 참고하기에는 좋은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말이 좋게 들리지만은 않았습니다.

한글로 적힌 논문들도 퀄리티 있는 논문들이 충분히 많고, 우리들이 레퍼런스로 활용을 할 때,

외국 논문에 비해서 훨씬 더 가속성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를 비롯해서 석사 논문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께서도 이런 비슷한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인식들을 조금씩 변화시키기 위해서

정확한 데이터로 남긴다면, 오히려 더 현실성 있는 좋은 눈문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저도 조금씩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실험순서에 대해서 정해보고,

관련 장비 및 어플리케이션 선정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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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UWB와 RFID, DR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 UWB(Ultra Wideband)

    - 동향 : Ubisense 사의 측위 방식은 정확도가 15cm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SKT에서도 UWB방식을 활용하여 필룩스 박물관에 50cm의 정확도를 가진

      측위를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 단점 : 가격이 비싸고, 추가적인 단말과 AP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15~50cm라는 엄청난 정확도가 있지만, 시간적, 비용적, 물리적으로 단점이 있으므로

      대중화되기가 힘들고, 스마트폰에 UWB기능이 추가 되지 않는 한 '박물관'처럼 어느 한정적인

      장소에만 사용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매장안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각 상품을 바라보는 위치가 달라지는 특수한 범위가

       아닌 이상, 저는 와이파이 핑거프린팅 방식을 보완하여 활용하는 것이 더욱 대중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방식인 '주변 환경을 고려'가 측위 정확성을 올려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단지 이러한 다른 방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이로 인해서 다른 논문들이 제 연구를 바탕으로 이어나갔으면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와아피이도 추후에 UWB 만큼의 정확한 측위가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3.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블루투스와 마찬가지로 한 때는 RFID를 활용해서 측위를 하려고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RFID도 UWB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의 값이 비쌌고, AP와 단말의 시간, 비용..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발견한 기사가 SKT에서 스마트폰에 USIM 칩 형식으로

      RFID기능을 추가하여서 상용화를 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이 느껴져서 기사를 통해서 양주를 식별하는데 상용화가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2009년부터 기사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더 발전된 연구 및 기술들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SKT에 문의를 하여 결국 이 RFID USIM 카드를 제작한 업체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업체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그 RFID는 마치 NFC 처럼 수신거리가 10cm

     이하이므로 활용도가 굉장히 낮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더 연구가 더 발전되지도

     더 이상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 기술이 가짜 양주를 식별하는 것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사실 NFC처럼 10cm내외라면

      눈으로 식별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스캔이 안되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지 않아서

      더이상 발전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폰에 RFID USIM 카드를 넣어서 수신 거리가 20~30m만 되었어도 연구를 진행하였을텐데,

      이를 충족하지 못해서 저는 와이파이를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4. DR(Dead Reckoning) 방식

    - 이 방식은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가속도 및 지자기,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활용하여

      측위를 하는 방법입니다.

    - 가속도 센서 : 걸음 수, 지자기 및 자이로스코프 센서 : 방향

       →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얼마나 위치를 이동했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단, 이 DR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기 위치 좌표를 알고 있어야 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 단점

       1)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의 성능의 비신뢰성

           - 개인적으로 당시 스마트폰으로 Galaxy S3를 사용하고 있을 때, 삼성전자에 센서의 정확성을

             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도 관계자분께서 스마트폰에 센서들이 내장되어 있는 것은

             알 수 있으나 더 정확한 성능을 알 수가 없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 요즘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센서를 측정할 수 있는 어플이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테스트로 측정을 해보았을 때에도 조금만 디바이스의 각도를 변경해도 굉장히

             많은 값들이 변동됨을 볼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을 소지방법에 따른 차이

           - 초기에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하늘을 바라보고, 이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이동하였을 때

             가속도와 지자기 센서 등의 값들을 보고 피크 값이 나타났을 때, 이동한 것으로 판단하는

             방식을 취하였었는데, 사실 실제 이용자가 이렇게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스마트폰 지도 어플을 활용해서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수평이 되지도 않을 것이고, 팔이 아프다는 등의 요소들로 인해서 스마트폰을 옆으로

             쥐고 팔을 흔들면서 걸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더 발전된 논문에서는 유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양손으로 들고 앞에서 바라보는

             방향과 한 손으로 들고 팔을 흔들면서 갔을 때를 우선적으로 구분하고, 그 구분한 다음에는

             각 소지형태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측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는다거나 바지 주머니에 넣었을 때는 어떻게 구분하고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아직까지는 신뢰하지 못하고, 또 소지방법에 따라

        측정 값들이 현저하게 달라지는 것에서 측위 방법으로 선택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위의 2가지 방법들이 추후에 70% 이상 효율성이 생긴다면 조금은 관심을 가져야 할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들은 모두 건물들이 건재했을

        경우입니다. 만약, 자연재해나 다른 환경적인 위험으로 인해 건물들이 무너지고, 구급 요청을

        위해 사고 피해자가 119에 본인의 위치를 알릴 경우가 생긴다면 이때는 다시 이야기가 달라

        질 것입니다. 건물이 무너진다면 와이파이 등 AP를 구축한 것에 장애가 발생하여 측위가 제한이

        될 것이고, 혹여나 AP가 살아 있다 하더라도 핑거프린팅 방식같은 경우 DB구축한 것이 모두

        달라졌을 테니 더이상 활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때, 다른 AP가 전혀 필요없는 DR방식이 각광받을 것이고, 와이파이나 다른 방식들과 복합적

        으로 사용되었을 때, 그 활용도는 극대화 될 것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 상조이므로 발전되는 시간동안 저는 와이파이 핑거프린팅을 개선하는 것을

        Contribution Point로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조금은 두서 없고, 글씨만 적었는데

다음부터는 그림도 추가하면서 여러분들께서 조금은 이해가 더 쉽도록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서베이를 하고 방향을 잡은 부분이고,

다음 포스팅부터는 제가 연구해나가는 방식과 실험 소개, 실험을 통한 결과 도출 및 결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금은 부족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께서 혹시나 조언을 해주신다면 조금더 퀄리티가

있는 논문으로 변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전 글에서 예고드렸던 것처럼

제가 실내측위에서도 왜 'Wi-Fi 핑거프린팅'을 선택하였고, 다른 측위 방법들을 배제하였는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러한 포스팅이 은근히 제 머릿속을 정리해주는 것 같고, 나중에 디펜스를 준비할 때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것 같아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다른 측위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왜 Wi-Fi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우리가 활용하는 스마트폰에 대부분 Wi-Fi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 추가로 단말기를 구입하지도 않아도 되므로 비용적 절감 및 스마트폰은 평소에도 활용하므로

        측위를 위한 추가적인 디바이스가 필요없습니다.

        (예전 핸드폰과 MP3를 따로 들고 다녔지만, 스마트폰을 활용하면서 1개로 통합된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2. 건물에 기구축되어 있는 AP(Access Point)가 많습니다.

    → 추가적인 AP 설치가 필요없기 때문에 시간적, 비용적으로 이익입니다.

 

다른 측위 방법에는

크게 블루투스, UWB, RFID.. 등이 있습니다.

이들을 와이파이 핑거프린팅과 비교하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블루투스(Bluetooth)를 활용한 측위

    - 와이파이처럼 스마트폰에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스마트폰에는 현재까지 Class2까지만 지원이 가능해서

      단말과 AP의 거리가 10m 이내에만 적용이 가능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Class1 : 100m, Class2 : 10m

      그러므로, 스마트폰에서 Class1이 지원되기 전까지는 측위에는 제한이 됩니다. (활용도 면에서)

    - 전력 소모 문제

       : 블루투스 이어폰을 활용하시는 유저분들께서는 공감을 하실 겁니다.

        저도 최근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해서 활용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무선이기 때문에 편리한

        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이나 이어폰의 배터리가 쉽게 소모가 되기 때문에 장거리 이동시

        유선을 활용할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보안 문제

       :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비교하였을 때, 비교적 와이파이가 더 사용도 많이 되므로

        보안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많이 연구된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와이파이가 블루투스보다

        보안성에서 우수합니다. 위치를 측정하는 것이 단순하게 보시면 보안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측위가 되고 이를 악용한다면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결론적으로, 블루투스는 측위 범위, 전력 소모,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고,

        모든 측면에서 비교적 성능이 좋다고 판단한 와이파이를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나머지 UWB, RFID, DR방식에 대해 비교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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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에는 '버스킹(Busking)'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버스킹이란, '길거리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꼭 기타치고 노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춤이나 행위 예술.. 등 다양한 예술을 총괄적으로 칭하는 말입니다.

 

사실, 외국에서는 길거리만 지나가면 종종 볼 수 있도록 대중화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홍대, 대학로.. 등 주요 지역에서 집중이 되어 있고, 나머지 지역들은

아직은 이러한 문화가 많지는 않은데.. 최근에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버스킹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꼭 프로 뮤지션들만이 버스킹을 할까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음악들을 많은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은 이들이 지금도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0살 때이던가.. 홍대 놀이터 앞에서 밴드 '사운드 박스'가 버스킹을 하는 것을 보고

많은 자극을 받아 지금까지 버스킹이란 이름만 들어도 흥분이 될 정도로 신선한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노래, 악기.. 뿐 아니라 비트박스, 탭 댄스.. 등 다양한 종목들이 한 곳에 어울리면서

생각지도 못한 음악을 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많은 사람들은 함께 환호도 하고 맥주도 마시고

춤도 추면서 즐기는 것을 보고 저도 다음에 이들과 같은 버스킹을 하리라 마음을 먹었습니다.

 

'좋아서 만든 밴드'를 주인공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식 영화 '좋아서 만든 영화'를 보면

버스킹을 하는 그들의 모습에는 항상 좋은 모습만 있는 것이 아니란 것도 조금은 배우게 됩니다.

음악 좋아시는 분들은 한번 씩 보시면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반프로를 목표로 음악을 하고 싶지만, 생계는 IT로 책임을 지면서

음악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생업을 음악으로 하는 아티스트들에게는

버스킹 하나 하나가 작은 수입이므로, 이 영화만 보더라도 중간에 취객이 있거나 호프집에서

공연을 하는데 좋지 못한 대우를 받는..등 제가 보더라도 쉽지 않은 일임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음악하나로 이 모든 것을 극복해나가는 아티스트들을 보면 안타까움보다는 오히려

멋있고 약간의 대리 만족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이 영화에서 보면 '좋아서 만든 밴드'의 리더 조준호씨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원래 본인도 클럽 등 갖추어진 곳에서 공연하는 밴드를 하였지만, 아무리 공연을 해도

관중들이 찾아오지 않으니 이제 본인이 관중들을 찾으러 밖으로 나와서 버스킹을 하게 되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하나!

버스킹의 매력은 정해진 틀이 없으므로, 갑자기 관중들이 무대에서 노래를 하기도 하고,

악기 배틀 등 다양한 재미가 있기 때문에 엄청난 매력을 지닌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친구들과 제대 할 때에

친구들과 부산으로 '내일로 버스킹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때 부산의 광안리, 해운대, 서면을 갔다 왔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고 경험이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포스팅으로 자세한 후기와 느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의 이 [버스킹]란에서는 연재식으로 실제로 제가 버스킹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나가는 모습들과 각 버스킹 별 후기를 여러분들과 공유하면서

좀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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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티스토리에서 IT와 Music을 주제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네이버에서 블로그 운영을 해보았었는데, 제대로 시작하려는 마음에

티스토리로 이사를 왔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 고민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주제 선정이었습니다.

저의 주제는 IT와 Music으로 일차적으로 확정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블로그 별로 색을 나타내기 위해서 단일 블로그 형식으로 1개의 블로그에는 1개의 주제만 설정할지.

아니면, 1개의 블로그에 이 2개의 주제를 함께 다루는 융합형 블로그를 만들지였습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융합형 블로그를 선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예전에는 IT와 음악이 서로 다른 주제였지만, 최근에는 홈 레코딩이나 음악 관련 어플 등 IT와 융합되어 있는

내용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따로 운영을 하면, 분류에 많은 고민이 생길 것 같아서였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블로그 관리를 위해서, 1개를 집중해서 키우기로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카테고리는 IT와 Music으로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실명제 or 닉네임 운영입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시작할 때, 이를 많이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블로거의 이름이 그 블로그의 성격을 단면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루씰'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였었는데요.

최근, 퍼스널 브랜드에 관한 책이나 강연 동영상을 시청해보면서,

'저 자신'을 브랜드화 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실명을 사용하면 장점도 있겠지만, 분명 따르는 단점들도 많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는데요

우선, 제가 피부로 그 점을 피부로 느끼고 싶었고, 아직은 음악 활동까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앞으로도 음악이나 기타치는 것은 본명으로 나아 갈 것이기 때문에, 실명제 운영을 선정하였습니다.

 

세 번째로, 이전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글입니다.

저는 다행히, 네이버 블로그에 많은 글을 포스팅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7개 정도의 글을 포스팅하였었는데, 이 글을 티스토리에 옮겨두고, 다시 이어서 관련 내용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인터넷에는 많은 정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정보는 '정보'라기보다는 아직 다듬더어지지 않은 '자료'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수 많은 '자료'들을 '저'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가공된 '정보'로 만들고, '저'만의 색을 입혀서

여러분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던 것 처럼, 진정성 있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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