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내돈내산으로 구매해서 사용중인 기계식 키보드 '키크론 K10 Pro'와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인 '로이체 인체공학 저소음 버티컬 충전식 무선 마우스'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제목에도 말씀드렸듯이 인생 처음으로 기계식 키보드와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를 구매해보았습니다.
마우스는 2만원도면 충분히 괜찮은 로이체 마우스를 구매가능했는데,
기계식 키보드는 브랜드가 좀 덜한 것은 5~7만원, 키크론 처럼 브랜드가 있으면 10만원 이상, 그리고 우측에 넘버까지 있으면 조금더 나가는 것이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당근으로 살까, 아니면 중저가 브랜드를 선택할까 싶다가도
직장생활 나름 10년차이고 IT에서 계속 일을 하고 있는데 엔지니어로써 기계식 키보드 괜찮은 것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난달에 제 생일도 있어서 생일 선물겸 와이프에게 얘기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일단, 저는 적축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선택하시려면 아마 적축, 갈축, 청축 많이 찾아보실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키보드의 키 색상을 말하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며 ASMR처럼 키보드 키감과 소리에 대한 리뷰를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저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키크론 K10 Pro 기계식 키보드에 적축을 선택했는데요
결론적으로 대만족입니다. 키감도 매우좋고 소리도 딱딱딱따다닥 이런 소리가 아니라
음.. 말로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나름 부드러우면서도 키감이 느껴지는 것이어서 좋았습니다.
이전에는 다이소의 2만원정도 되는 유선 키보드를 사용했었는데요
그때는 키를 칠때 키가 조금씩 움직이는게 느껴지고 뻑뻑함이 있어서 이런 포스팅 칠때 너무 손이 아팠습니다.
약간 손 마디마디에 무리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키크론 기계식 키보드는 손에 무리가 가지 않아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블투투스로 노트북에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의외로 키보드 사이사이에 LED 색상이 보이고 이 색상을 바꿀수도 있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게 왜 있나.. 좀 특이성향의 개발자들이나 좋아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저조차도 색상이 이뻐보여서 한번이라도 더 키를 치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눈 나빠질까봐 저는 불을 끄고 키보드를 사용하지는 않는데요
사실 불끄면 키가 더 이쁘게 보일것 같기는 합니다.
쿠팡에서도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함께 링크 전달드려요
https://link.coupang.com/a/bdqX2a
그리고 로이체 버티컬 인체공학 무선 마우스는
매번 쥐모양의 마우스만 잡다가 세로로 마우스를 잡으려고 하니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었는데요
1~2시간 사용해보니 오히려 편안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이제 약 1달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손목을 비틀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아 IT엔지니어로써 장기적으로 좋은 선택을 한 것 같고
마우스에 휠이나 웹 브라우저 앞/뒤 버튼이 있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이렇게 키보드&마우스 모두 무선으로하니 책상도 깔끔하고 업무보기가 더 좋네요!
https://link.coupang.com/a/bdqYby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상으로 인생 첫 기계식 키보드인 '키크론 K10 Pro 무선 기계식 핫스왑 키보드'와 인생 첫 인체공학 마우스인 '로이체 인체공학 저소음 버티컬 충전식 무선 마우스'에 대한 리뷰를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