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년에 나는 오픽IH를 받았다
https://hoonstudio.tistory.com/m/435

[YBM 10분 전화영어] 20230206 - 3Days (오픽IH가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작년에 이런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현재 오픽 IM2이고 IH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https://hoonstudio.tistory.com/415 [YBM 10분 전화영어] 20220404~6- 74~76Days (오픽결과 기록) 첫 회사를 들어간 것이

hoonstudio.tistory.com


당시 나는 승진에 점수가 필요하여 높은 등급이 필요했다
내 기억엔 바로 시험보고 IM1 받고 그다음이 IM2 그다음이 IH였던것같다
조금 몰입해서 오픽노잼을 보며 스크립트 없이 연습했던 것 같다.

그리고 시험등급 만료도 되고 회사에서 무료 지원해준다고 하여 준비없이 바로 응시했다.
나는 24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전화영어를 주3회 10분을 했기에 근자감이 있었다.

시험은 5-5 를 선택했다
기존 IH때도 그랬다.

그리고 샘플 녹음에도 5정도 나도 할수있을것 같았다.

전화영어를 9개월은 꼬박한건데 말이지.
IM1은 좀 충격이었다.

다음 한번더 시험 위해 기록하자면
자기소개 때 얘기한 비슷한주제가 나와서
여유있게 이건 전에 얘기한거랑 비슷해서 이런 관점에 대해 얘기할께

문제는
집 설명, 좋아하는 방, 이유
헬스 질문
헬스장 2곳 다녀봤냐. 비교해봐라
뉴테크놀로지ㅡ어떻게 공부하냐(유데미 얘기했다)

교통수단
트래픽잼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겠냐.


나머진 벌써 기억이잘..
그도그런것이 내가 중간에서인가, 발화량을 많이 해야높은 등급받는다고 하고, 내가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주제라 판단해서 주저리주저리 말했다.

그리고 후반부 5를 선택하고는 1문제정도인가..
대답하고 그 이후에 4~5문제는 진짜 시간이 없어서  2~3문장씩 말하고 넥스트했고
마지막 문제는 심지어 40분을 초과했음..
바로 화면 멈추거나 꺼질줄 알았는데 저디는 안하시더라.
눈치보여서 마무리멘트하고 끝냈는데
나오면서 보니 저지할 분위기도 안하셨음
더 마무리할까 좀 후회되긴했었음

4~5문제가 짧게 답하느라
그리고 2번씩 문제들을 시간도 없었다.
결국 3문제정도는 한번듣고 생각할틈도 없이 말하면서 생각했다.

내 IM1 점수는 이에대한 것이 원인이 아니었나 싶다.

처음에 헬로우 에바 나이스트미츄 렛미턱어바웃미 마이네임 이즈.. 이렇게 자신있게 시작했는데..


ㅡㅡㅡ

다음 보완점.
1. 전화영어 주3회가 아닌 주2회 정도로 하고 복습시간을 가지자.
ㅡ 복습을 안하니 말하는건 자신있는데 틀린 문법으로 계속 말함. 9개월간. 새벽에. 성실하게..
2. 오픽용으로 시험공부도 하자.
전날 저녁에 급하게 서베이 생각했는데 다시.
3. 헬스 운동이름을 명확하게.
ㅡ머신이나 운동이름이 모두 영어다.
4. 영단어를 실생활에서 얘기하는것을 좀 알아두자.
후반부 5는 서베이가 아닌 주제가 많아서 평소 프리토킹 많이하는 나에게는 좋았는데 단어가 단순했었나 싶다.
5. 4번 연계해서 내가 주로말하는 패턴이
I think that
이나 you know
for example 이런식인데
계속 아이씽댓 그러니 초보라고 생각하는듯 싶다.
ㅡ지나고나서야 깨닫는
6. 답변을 구조있게하자
답하고 첫째둘째셋째 마무리
ㅡ 표준 답안형태로.
마무리 멘트는 몇개준비해야할듯.
7. 이전 답변 연계준비.
ㅡ 이전에 답한것이랑 비슷한 질문이네
그럼 이번에는 여기에 대해 더 얘기해볼께

이런 말을 만들어놓고

서베이 주제에 대해서는 스크립트가 아니라 평소 내 생각을 정리하고 어떤 질문에도 생각나는대로 스피킹할 수있도록 훈련필요.

ㅡㅡㅡㅡ
다음 시험은.. 그다음 무료시험 응시기회이거나
지금 다니는 회사도 승진 시 점수가 필요하니 12월말이나 내년 초에 한번보고 하면 될것같다

아직 승진에 여유가 있다는건 다행이지만
전화영어 9개월 안빠지고 성실하게 한거치고
IH에서 2년만에 IM1 나온것은 심각한것 맞다.

출근길에 ABC NEWS 들으면서 신문보고 오기도하고
일부러 팝송이나 미드보는데
오늘은 정말 헉 소리나왔다

다시 IH 나오고 이또한 추억이도록!

Posted by 유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