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 2015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예습을 위한 글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2박3일동안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펜타 10주년인 만큼,

Scorpions, 서태지, The Prodigy를 각각의 헤드라이너로 선정을 하고

여러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라인업 되어 있습니다.

 

아직 모든 라인업이 발표가 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발표가 될 예정인데,

현재인 4차 라인업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년에 펜타를 가서 느낀점중 하나가 바로.

'라인업들의 음악을 예습하고 다시 오겠다!' 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음악은 '즐거울 악'이지 '배울 학'이 아니라고 한 명언을 누구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이와 마찬가지로 처음보는 밴드나 음악을 들어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서

따로 '예습'이란 단어를 쓰면서 까지 알아두지 않고, 즐겼었는데요.

 

익히 알고 계시듯이, 명곡은 정말 처음들어도 좋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는 합니다.

그러나, 옆에서 같이 노래를 따라부르고,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아. 나도 조금 더 자세히 듣고, 같이 따라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5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제가 '예습'차원에서 관련 아티스트들의 음악이나 배경같은 것을

처음에는 간략하게 어떤 사람들인가보다 싶을 정도로 소개를 하면서, 점차 숙련되면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공유를 하여, 8월달에 락페가서 아쉬움이 하나도 없이 즐기다 오는 3일이 되게끔하는 것이 이 포스팅의 목적입니다.

 

음.. 포스팅 순서는

일자별로 할지, 헤드라이너 순으로 할지.. 제가 관심있어하는 아티스트부터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아마 통일성을 위해 일자별로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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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 201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박 3일간의 후기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작년에 다녀온 '201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으로,
앞으로 공연을 다녀오면 간략한 리뷰를 통해서 기록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때까지는 학교와 군대에 있어서

한동안 펜타포트 뿐만 아니라, 이런 대형 공연을 3일이란 긴 시간동안 즐기지 못했었는데.

제대를 한 기념으로 저에게 주는 선물으로. 2박 3일 티켓과 텐트 이용권까지 구매하였습니다.

 

 

 

 

 

공연장을 둘러싼 노을이 지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입구입니다.




 

 

 

잔디를 반 정도로 나누어서 길을 내고.

스테이지 쪽인 앞에는 스탠딩으로,

뒤쪽에는 이렇게 잔디에서 사람들이 편하게 돗자리 등을 깔고 음악을 즐기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사비안'을 좋아하는데요.

제가 평소에 음원이나 유튜브로만 보았던 그들의 음악이

제 눈앞에서 펼쳐지고 라이브로 듣는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이튿날 밤에는 비가 많이 와서

많은 인원들이 실내에 몰려들었는데요.

기존에 계획이 되어있었지만,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게끔 DJ들이 실내를 클럽으로 만들어서

그 시간들이 아깝게 흘러가지 않도록 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하면서 공연장에 3일간 있었고,

또 처음보는 사람들과 슬램을 하면서 많은 추억을 쌓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음 펜타 오시게 된다면, 정말 후회 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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