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사를 들어간 것이 2014년 9월인데, 이때 내 오픽점수는 IM2였다.
그리고 7~8년이 지나는 동안 한번도 영어관련 시험은 쳐본적이 없는 것 같다.
영어 스피킹을 시작하고 작년 12월에 공부없이 쳐보자는 생각으로 응시하였고 IM1가 나왔다.
점수가 높아진게 아니라 한단계 떨어진 것이다. (이때 선택은 레벨 4-4)
그리고 올해 2월에 오픽 공부를 조금 더 하고 시험을 보았다. IM2로 다시 8년전 시험성적까지는 얻었다.
달라진 것은 우선 취업에 대한 압박 없이 시험을 보았다.
지금은 영어에 대한 중요성+승진에 대한 점수확보도 일부 동기유발에 있다.
승진 기준은 IM2를 끼워주지 않는다.. IM3부터 시작이고 그래야 0.2점 부터 가점을 얻게 된다.
사실, 승진보다는 실제로 내가 영어를 유창하게 하고 싶고, 코로나 시대가 끝날때 와이프와 아이와 함께 멋지게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이 목표이기는 하다. 그러나, 단기적인 동기유발로 승진 가점을 가지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데드라인은 올 10월까지 오픽 점수 획득인데, IH까지는 꼭 획득하고 싶다. AL을 취득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지.
사실, 영어 스피킹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기는 하다.
업무상 의외로 영어로 해외업체에 문의할때 채팅이나 통화를 하는 경우가 최근에 종종 있었는데
그때 대학생때 외국계 기업에 인턴 지원을 해서 면접때 떨리는 목소리로 영어로 자기소개하고
첫 회사때 혹시나 영어로 자기소개 시키면 어쩌나란 걱정으로 한가득이었을때와 다르게
그냥 업무하는 것이고 모르면 빠르게 구글링이나 스크린 쉐어하자고 해서 같이 보면서 하니 그나마 일이 잘 풀렸다.
무엇보다 근자감일지 모르더라도 자신감이 생겼다.
이번달부터는 10분 전화영어로 하였다.
그리고 instructor도 교체를 하였다. 사실 교체할 마음은 없었지만, 우선 시간이 내가 원하는 새벽 6시에 맞지 않았고
다른 instructor도 경험을 해보고 싶었고, 지난 3월 한달간 기존 instructor께서 매일 20분이라도 영어스피킹을 하라고 하셨는데, 이를 지키지 못해서 떨어진 발화량이나 실력이 챙피해서도 있는 것 같다.
어쨌든 나는 다시 전화영어를 시작하였다.
이번 instuctor 는 굉장히 속도감이 빠르다. This instructor taching speed is very fast to me.
Actually, In First Class, I talk to this thing to instructor, and please slow down teaching speed,
but I didn't talk to her. Because I want to another teaching enviroment, and I don't want to lose this instructor style.
So, I didn't talk any mention, and trying to catch her's speed.
chilly : cold and worm
nothing else
take a rest (잠자다는 의미가 더 크다) 보다는 relax
question 쿠에스쳔 [퀘스쳔 x]
=> I don't have any question 이라고 할때 계속 퀘스쳔이라고 발음한다. 2번째 지적이다.
says [세스] [세이스x]
lead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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