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 추천 #4] '후후(WhoWho)'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요즘 카드, 보험.. 등등의 스팸 전화가 정말 많은 세상입니다.

1588-xxxx 등으로 전화가 오면 미리 예상을 하고 받아서

녹음된 음성이 들리면 바로 끊고는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010-xxxx-xxxx 처럼, 일반 핸드폰 번호로도 스팸전화가 많이와서

당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어플이 바로

'후후(WhoWho)'입니다.

 

어플 '후후'는 전화가 오면,

다른 사용자들이 스팸신고를 했던 번호라면, 몇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왔고

어떠한 유형인지 알려주어서, 받지 않은 채로 전화를 끊을 수 있다는 장점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는데.

이번 포스팅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후후' 어플 구글 플레이 검색

 

구글 플레이에 '후후'라고 검색을 하면, 바로 첫번째 나오는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2. '후후' 어플 아이콘

 

다운 받아진 '후후' 어플은 아래 사진에서 제일 왼쪽 밑에 사진과 같은 아이콘을 가졌습니다.

 

 

 

 

 

3. '후후' 어플 설정 사진

 

'후후'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알림창, 문자 알림창, 차단 알림, 메모 설정.. 등등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왔을 때,

나에게 연락이 온 번호에 대한 정보가 뜨는 것을 설정하는 창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차단 알림과 메모설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떤 스마트폰에서는 통화시 음성 녹음 기능을 지원안하는 폰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후후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은 작은 팁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중요한 통화를 할 때에, 친구라면 다시 물어보면 되지만

상급자나 고객과 통화를 할 때에는 반복해서 질문할 수 없으니, 녹음을 하여서

일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4. '후후' 어플 실시간 스팸

 

'실시간 스팸' 란에서는

스팸지수, 신고유형, 신고번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후후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신고한 것들에 대해

리스트화 시켜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번호들로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후후 어플이 어차피  뜨기 떄문에,

이 번호를 따로 저장해둘 필요까지는 없겠습니다.

 

 

 

 

5. '후후' 어플 기본 전화 기능

 

어플 '후후'는 스팸을 잡는 기능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본적인 전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왜 이 기능을 '후후'에 포함시켰는지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 기능입니다..

'TOP9'으로 가장 연락 많이 하는 사람의 리스트가 뜨기는 하지만..

재미로 몇번 볼뿐, 실제로 잘 활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최근 기록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5. '후후' 어플 그 밖의 기능 

 

제가 생각하는 '후후'의 필수적인 기능은 바로 '스팸 차단을 위한 도구'인데,

맛집, 숙박, 약국.. 등 다른 번호를 찾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편리한 것 같지만, 저는 아직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요즘에는 '배달의 민족' 이나 '배달통' 등 배달 음식만을 서비스하는

어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후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뜻보면 복잡해보일 수도 있지만, 설치만하면 바로 기능이 작동되니 생각보다 쉬울실거에요.

 

스마트폰이 편리해진만큼, 스팸 전화, 스팸 문자로 고생을 많이 하실텐데,

이 어플 '후후'를 설치하여 사용하시면서,

아까운 시간들을 많이 단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기타를 중학생 때부터 쳤으니깐, 지금까지 한 12년 이상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 '아웃라이어'에서는, 하루 3시간 씩, 10년동안 1만 시간을 투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된다고 하는데,

저는 아직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는 기타를 즐기면서 칠 수는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아무리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고, 학교 밴드를 하고, 버스킹을 준비한다 하더라도

전공하는 친구들과 대화를 하게 되면, 어느 선에서 한계를 느끼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그 이유를 가만 생각해보니,

플레이적인 면에서는 '연습'만 열심히, 될 때까지 하면 되므로 같은 연습양을 전제로 하였을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타브 악보나 다른 사람들이 치는 것을 눈으로 따는 것이 아닌,

일정한 코드 진행만 나와 있는 악보를 보았을 때, 스케일로 친다거나, 다른 변형된 코드로 연주하는 것에서는

따라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비전공자 기타리스트들이 느끼는 큰 공통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모든 것에는 기초 이론부터 화성학, 스케일 등 심화 이론까지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책들을 혼자사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참고>

[1] 박철홍, 김은섭, "실전 연주를 위한 재즈화성과 즉흥연주", 예솔, 2008.

[2] 성강환, "블루스 기타 마스터", 아름출판사, 2001.

 

그런데, 책 내용들이 혼자공부하기에는 벅찬 부분이 있었습니다.

기초지식이 없으니 꾸준한 동기 유발이 가장 힘든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을 한번 찾아보자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교환레슨이었습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로 피아노를 전공하신 분에게 음악 이론을 배우고,

저는 그 분에게 기타의 기본에서 중급정도의 수준까지 가르쳐드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꾸준하게 교환레슨을 하고 있는데,

기초적인 음 구성부터 코드 조합까지 조금씩 배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를 기타에 적용시켜서 저도 더 좋으면서 생각하는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들을

제 자신을 위해 잊지 않고, 쌓아갈 수 있게끔 연재를 하면서

이 정보들을 저와 같은 고민을 많이 하였던, 비전공자 기타리스트들에게 작은 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Music Studio > 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론 #2] 장조, 단조, 기본 코드 구성법  (0) 2015.02.04
Posted by 유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