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티비카드] 드디어 청첩장 배송받았습니다 :)


 

 


 

처음에 청첩장을 만들기 위해서 이것저것 많이 고민을 해보았어요!

직접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보고, 업체들도 어떤 곳이 좋을까 많이 고민도 해보았죠


처음 결혼을 준비하면서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아서인지

충분히 자체 제작 가능해서 인쇄만 인쇄소에 맡기면 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준비를 하다보니.. 턱없이 부족한 시간 때문에 힘들겠단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아마.. 청첩장 업체를 한.. 7군데는 컨택해서

샘플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각 업체별로 10가지 샘플을 받았고

그중에서 봄티비카드의 청첩장으로 최종 낙찰되었습니다!


신기하게 봄티비에서는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을 몇개 선택해서

지인들끼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어요!ㅋㅋ

 

 

배송은 홈페이지 상에서 진행과정을 볼 수 있고,

박스 하나에 제가 신청한 식권, 청첩장, 액자까지 함께 들어있어요!

 

아트캔버스는 이렇게 손상되지 않도록

뾱뾱이로 쌓여져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는 이거 보고 빵텨졌었는데요 ㅋㅋ

'뇌물'이라고 직접적으로 써놓고, 청첩장이 10장정도 더 들어있었어요

요거는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ㅋㅋ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그만큼 봉투가 들어있지는 않아서

음.. 5장정도인가만 들어있고요

그게 좀 아쉬울 뿐이지만.. 뇌물 자체로는 기분이 참 좋군요 ㅎㅎ

 

 

 

 

 

아트캔버스는 바로 저희집 거실에 전시를 해두었습니다!

신혼집에 입주하면 고대로 가져가야겠지요ㅋㅋ

 

 

 

 

청첩장은 접히지 않은 상태로

청첩장, 봉투, 스티커

 

이렇게 3종세트로 배송이 됩니다.

 

그래서 가족들과 TV를 보면서 천천히 다 접었죠ㅋㅋ

 

 

 

 

다접은 뒤에

수량이 맞나 이렇게 세어보기도 했네요 ㅎㅎ

역시나 수량은 정확!

 

 

 

 

여자친구는 이렇게 따로 가져갔어요

배송은 수량 파악을 위해서 한곳으로만

가능하다고 해서 저희집으로 배송을 시켰거든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봄티비 카드의 장점은!

 

모바일 청첩장, 식전 영상, 캔버스 이벤트 등이 모두 무료라는 점이에요!

후기 이벤트도 잘 찾아보면 좋은 혜택이 많으니

한번쯤 확인해보고 스마트하게 청첩장 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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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메리골드 스튜디오, 세미웨딩촬영] 세미 스튜디오 촬영했습니다 :)




청담에 있는 메리골드 스튜디오에 가서 세미웨딩을 촬영했습니다ㅎㅎ

처음에는 여자친구와 스튜디오를 찾느라 이곳저곳.. 결혼박람회도 가보고.. 

여러군데를 다녀왔었습니다..


그런데, 드레스가 마음에 들면 촬영 컨셉이 마음에 안들고

또 마음에 든다생각하면 저희가 생각하는 금액 이상으로 말씀을 해주셔서

결정하기가 쉽지가 않았어요


그러던중, 우연히 메리골드 스튜디오에 대한 글을 보고

카페에도 들어가게 되었는데,

메리골드 스튜디오는 '패키지형태'


스튜디오 촬영 + 본식 촬영 + 메이크업 + 드레스


까지 고를 수가 있으면서

무엇보다 놀란 것은 금액이 저희가 이때까지 들었던 것과 현저하게 차이가 나면서

퀄리티가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메리골드스튜디오+마틴드세븐+위드뷰티살롱 선택!)


저희는 일명 '메리골드 톤'이라고 부르는데요..ㅎㅎ

메리골드 톤으로 입혀진 사진들이 정말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대표작가님께서 사진촬영을 해주셨는데,

너무 친절하게 저희가 요구하는 (깐깐하게..ㅋㅋ) 사항들을 항상 웃으시면서

밝은 분위기에서 촬영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는 '세미촬영'을 하였는데,

보통 세미는 2~3시간정도 하는것으로 알고갔었는데,

4시간 이상 촬영을 해주셨고,

저희가 준비한 의상을 모두 입고 촬영을 하여서 한(?)이 없도록 해주셔서 좋았습니다ㅎㅎ


지금에도 그때 계속 말씀해주셨던 '꺄르르르'가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ㅋㅋㅋ

아마 나중에 나이가 더 들었을 때도 메리골드하면 꺄르르르가 생각날것 같아요 ㅋㅋ



아래 사진들은 이번에 촬영한 저희 사진들입니다ㅎㅎ

이러한 톤으로 전체적인 사진이 나와요~




처음 메리골드 스튜디오에 방문했을 때

스튜디오 곳곳에서 다양한 컨셉의 배경들이 있어서 놀랐고

작가님들의 사진 촬영 실력에 한번더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전문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작가님께서 포즈 하나하나, 표정하나하나 리드를 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메리골드에 '장점

고객이 요청하는 부분은 끝까지 수정해주시고 반영해주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의 꼼꼼(이라 말하면서 깐깐함)을

최대한 반영해주시려고 해주셔서 120% 만족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에게 안정환 닮았다고 해주셔서.. (처음 듣는 안정환이었지만..)

한편으로는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본식 촬영만 남았는데,

개봉역 더이스턴하우스에서

남은 촬영도 잘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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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예물샵 '베루체(Veluce)'] 드디어 결혼 예물반지를 맞추었습니다 :)






저희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평생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결혼 반지를 맞추기 위해

 사실.. 한달 전부터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저희는 사실..

남들처럼 허례의식이 있거나 불필요한 것을 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것에 더 투자를 하면서 '실속있게 결혼준비'를 하고 싶었어요

(제가 그러한 의견이 더 세기는 하였지만..ㅎㅎㅎㅎ)


그래서

흔히들 반지하면 딱 생각나는 '종로'부터 투어를 시작했어요!

저는 턱시도를 종로에 위치한 '아르마리오'를 하여서

맞추는 날과 가봉하는 날에 종로에 간 김에 반지도 보자고 하면서

여러군데를 돌아보았어요



종로3가부터 길에서 보이는 1층에서는 저희 커플이 지나가니

다들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셔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ㅠㅠ


그래서 여자친구가 어플로 '그래도 후기가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곳에 가보자' 란 얘기를 해서

그러한 곳에 직접 찾아가보기도 하였어요!



그곳에서 안내해주시던 분이

본인이 보여준 디자인은 사실 청담디자인이고, 황** 연예인이 결혼반지로

사용을 하셨다고 해서 다른 종로 반지보다 가격이 나갔지만 솔깃은 하였어요




그런데.....................................

(반전.....)



알고보니... 실제 그 연예인이 사용한 반지는 '다른 청담의브랜드'였어요..

그래서 조금은 기분이 상해서 저희도 청담쪽으로 반지를 알아보자고 결론이 났어요!

(단 하나뿐인 결혼 반지인데.. 어느 디자인을 따라했다는 사실 자체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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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도 일명 '청담 웨딩 링 투어'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휴.........

서론이 너무 길었죠??ㅋㅋㅋ



네이버 블로그를 엄청나게 검색을 해서

청담에서 유명한 4개의 예물샵을 선정하고 예약을 하였습니다ㅎㅎ


Tip!

청담의 예물샵은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을 하셔야

더 편안하게 상담을 진행하실 수 가 있어요!

(대부분 예약제 인듯 싶어요)


저희는

1. 베루체

2. 다베로

3. 바이가미

4.반조애


순으로 진행을 하려고 했어요


그 이유로는

저희가 종로에서 보았던 디자인이 반조애의 디자인이었고,

반조애는 프로모션 당일 할인은 안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을 해야 하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른 곳을 투어를 하고 반조애를 마지막으로 가서 결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첫 번째 투어 장소인, '베루체(Veluce)'


'당일 할인' + '지인할인'

(제 친구가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그때 반지를 베루체에서 했어요!)


이 가능해서 제일먼저 베루체 반지를 보고, 기준을 삼고

다른 브랜드들도 살펴보아야겠다 했지요ㅎㅎ

(여자친구가 이런 저를 보고, 무슨 플래너 같이 계획 짠다고 했던..ㅎㅎㅎ)



오늘 오후 2시에 예약한 

첫 번째, 투어한 '베루체'에서

미리 1시간 전에 예약확인 전화가 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첫 인상이 좋은 상태에서 베루체 가게 되었어요!





이 빌딩에 있는데, 

베루체는 3층에 위치해있어요!



이렇게 베루체 위치가 3F이고

반지 그림도 크게 있어서

멀리서도 길 찾아오기는 쉬우실 거에요 :)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가면

바로 큰 매장이 있어요!


들어가서

예약한 이름을 얘기하니

상담전 '상담 체크리스트'를 적었어요

(종로에서는 구두로 얘기하고 바로 디자인 보는 구조였는데,

웨딩홀 정하듯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니

청담은 뭔가 다르긴 다른가 보다 싶었네요..ㅋㅋ)




아. 그리고 또 종로와 다르다고 느낀 점이..

음료에 대해 말할 때도

종로는 커피 또는 쥬스 중 어느것이요?

라고 보통 하시는데,

베루체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음료의 메뉴판을 주시면서

선택하라고 하셔서 더 고급스럽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ㅎㅎㅎ



반지 상담은

친구네의 반지도 진행을 담당해주셨던

베루체의 이미주 이사님께서 진행을 해주셨는데

보통, 반지 진열대가 있는 밖에서 진행을 하는데..

저희는 지인 소개여서 VIP룸까지 안내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반지를 직접 착용한 후기로는!!


반지마다 디자인이 너무 이뻤지만,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본것과 직접 착용을 해본 느낌은 '천차만별'이었어요


저희는 베루체의 스완과 로렌지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이사님께서는 제 손이 길어서 이러한 반지를 끼면

더 이뻐보여서 여성스러워보일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러다 베루체의 '콘체르토'를 추천해주셨는데

2개의 반지로 이루어지고, 한쪽은 무광, 또 한쪽은 유광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요청을 한다면 양쪽다 무광 또는 유광이 가능하다곤 합니다)


게다가 굿디자인상(Good Design)까지 받아서

웹 디자이너인 제 여자친구의 눈에 더 쏙 들어왔던 것 같아요!ㅎㅎ



* 베루체 콘체르토의 굿디자인상 관련 참고기사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2&c1=02&c2=02&c3=00&nkey=201703091131563&mode=sub_view)



'콘체르토의 의미'도 너무 좋았어요


'심플한 밴드의 서로 다른 금속을 사용하여 마치 둘이 하나로

연결되는듯한 느낌을 주어

 두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표현한 디자인'



* 콘체르토의 디자인 스토리

(http://veluce.co.kr/concerto/)



반지 '실 착용한 디자인'은 요래요!





제 손이 너무 까맣네요 ㅠㅠ





그래서인지 옐로우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저는 반지 색상을 '화이트'로 하였어요





반지 색상은

저는 화이트, 여자친구는 로즈골드로!





베루체의 콘체르토를 껴보고 너무 마음이 들었지만..

다른 3곳도 가봐야해서 많은 고민을 했드랬죠 ㅠㅠ


그랬더니, 이미주 이사님께서 다른 업체의 비슷한 디자인들도

보여주시면서 실제 착용해보면서 비교해보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여러 디자인을 추가로 더 착용을 해보니..

굳이 다른 청담 예물샵을 가볼 필요가 있겠는가 싶기도하였고..

그래서 저희는 베루체로 바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ㅎㅎ




'첫 번째 투어에서 베루체로 결정' 하게 된 가장 큰 '3가지 이유'는!


1. 당일 + 지인포함 추가 할인

(청담 예물샵의 대략적인 견적을 알고 왔기에.. 결정을 안할수가..ㅋㅋ)


2. 인그레이빙 서비스

(YH&HY 등 이쁜 인그레이빙 아이디어도 내주셔서 감사했어요^^)


3. 탄생석 '사파이어' 무료추가

(저와 여자친구의 생일과 결혼식 모두 9월달이어서 선물로 추가해주셨어요ㅎㅎ)


+ 베루체에서는 스튜디어 촬영 및 본식에서 '티아라'와 '소품'들을 무료 대여해줍니다 :)





이사님께서 스튜디어 촬영용 웨딩드레스가 선정이 되면

그 드레스에 맞는 티아라를 고르고, 그 티아라가 마음에 들면

본식 때에도 무료로 대여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계약서와 지인 소개 쿠폰 등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봉투에 깔끔하게 담아주셨어요!



그리고 오늘 저희의 시간과 금액을 모두 세이브 하게 만들어주신

이미주 이사님의 명함입니다ㅎㅎ

(소개해준 친구도 땡큐!)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사님께서 오늘 생각보다 세이브 많이 했으니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것을 사야겠다고 하셔서...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꼬세(COSE)'라는

플라워 레스토랑에 갔습니다ㅎㅎ





그런데, 제가 더 맛있게 잘 먹은 것 같군요 ㅋㅋㅋㅋ

(킹크랩 파스타 너무 맛있더군요ㅋㅋ)





처음에 목표로 하였던

실속있게 결혼준비하기! 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군요 :)


이왕 하는 결혼 반지를

정품 디자인으로 청담에서 진행을 하고,

그 반지를 여러 할인으로 겟하는 것도 참 기분 좋터군요ㅎㅎ



아! 그리고 저희는 스튜디오 촬영이 6월 4일인데

베루체의 반지는 '핸드메이드'여서 보통 한달 이상은 잡아야하는데

5월 9일(선거날)에 맞춘 것이여서 애매할뻔 했으나..

이사님께서 잘 조율을 해주셔서 6월 3일까지는 받아볼 수 있게끔 배려해주셨네요



인그레이빙과 탄생석까지 장착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결혼 반지


하루빨리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





* 지인소개 필요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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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루체 홈페이지

(http://veluce.co.kr/)



* 베루체 가는길

(http://map.naver.com/?mapmode=0&lng=b175a5096bbe5db4159a6187077449fc&pinId=13562919&pinType=site&lat=97356f03a56f64d88b6f280e66581dc2&dlevel=11&enc=b64)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23 성원빌딩 3층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46)
3F, Sungwon Bldg., 101-23, Cheongdam-dong, Gangnam-gu, Seoul, Korea


* 대표번호 : 1577-9747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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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5] 급하면서 중요한 일을 하기위한 '선택과 집중'(파일포함)

 

 

 

누구에게나 시간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아이러니 하게도 나이가 들면서 남은 시간이 적어짐에 따라

그 가치도 점점 높아지고, 스스로 인지함에도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 기사를 보면서 한 칼럼을 보고 공감을 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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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중앙 이슈 칼럼]

우리는 누구나 '시간 부자'로 태어났다(http://mnbmagazine.joins.com/magazine/Narticle.asp?magazine=204&articleId=WTGRWDH0KCWZ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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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에게는 중요한 일부터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 급한 일과 함께 그리 급하지 않은 일 등등이

함께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쉬운 일과 어려운 일을 구분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시간에서 할 일도 많은데, 모든 일을 하고 싶어도 절대적인 시간으로 인해 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하는 현실에서 우리는 어떠한 일을 매일매일 선택해나가야 할까요?

 

저는 이것을 '선택과 집중'으로 정리를 해나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 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 관한 교육을 받으면서 어렴풋이 배웠는 이 4가지를 공유합니다.

여러 업무들이 겹쳐있을 때, 아래 4가지로 구분하여서 일을 처리하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고, 저도 동의합니다.

 

 

1. 급하면서 중요한 일

2. 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일

3. 급하면서 중요하지 않은 일

4.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그런데, 노트에 아무리 리스트업을 해서 순서를 체크해나가려고해도

가시적으로 표현이 되지 않으니 일이 잘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만든것이 다음 그림과 같은 파워포인트 파일!!

 

 

 

 

하루 아침이나 중간중간에 업무가 들어올 때마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중요성'과 '긴급성'을 판단해서, 위와 같은 공간에

실질적으로 체크를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1, 2, 3, 4 순으로 처리를 해나간다면 아무 탈없이(사실 탈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 판단 미스나.. 등등)

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업무의 '중요성' 체크 부분과. 내가 지금 현재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부분. 등 때문에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는데

반복을 하고, 그 결과를 보면서 업무의 가중을 더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혹시나 사용하실 분들을 위해서 위 그림의 원본 파일을 본 포스팅에 첨부해둡니다.

 

선택과 집중(4가지 원칙)_HoonStudio.tistory.com.pptx

 

아 그리고.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나 다른 표현법. 또는 위 파일을 조금더 업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신점들

말씀해주시면 더 좋은 파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개개인이 만들기도 굉장히 쉬운 일이지만.. 귀찮은 일이 될 수 있으므로 제가 한번에 하는것으로.)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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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4] 노원구 원어민 화상학습센터(노원주민 할인!!)

 

 

예전부터 영어를 너무나도 잘하고 싶은 나머지

정말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홍대에 있는 직장인 스터디도 2군데를 다녔고, 노원에서 하는 스터디도 가보았구요.

그런데 홍대같은 경우는 왔다갔다도 많이해야되고, 주말마다 시간내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11월, 12월에는 스터디는 딱 접고.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찾아보았는데, 가격이 보통 10만원 후반, 20만원 대를 넘나들어서..

은근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쩌다가 노원구에서 지원해주는 '원어민 화상학습센터'를 알게되었는데요

구민에게는 대폭 할인을 해준답니다.

 

수업진행은 전화는 안되고, 오직 화상회의만 됩니다.

이게 약간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저같은 직장인에게는 언제 퇴근할지도 확실치 않고,

퇴근하더라도 회식있는날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사실상 11월달에도 10번중에 5번, 12월에도 8번중에 4번정도 참석한 것 같은데..

가격이 2달에 58,000원이어서 그냥 술을 한달에 1번정도 안먹는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해보려고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다시 노원에서 스터디도 해서

회화를 좀 늘릴려구요.

 

마침 제가 원하는 저녁시간대에는 거의 꽉찼었네요..

 

아. 노원구 원어민 화상학습센터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nise.kr/nise/Home.mvc/Index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딱 1자리 남아서 바로 신청하고, 결재까지 진행을 했네요.

 

 

 

 

솔직히 진행을 하면서

제가 스스로 예습, 복습을 잘 하지 않으니 실력이 느는지는 아직 잘모르겠지만..

모든것은 안하는것보다 나으니.

2016년에도 이것을 꾸준하게 하려고 합니다.

 

특히, 노원구민 여러분들은 이런 혜택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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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3] KT 무제한 요금제, 대표전화는 불포함?

 

 

 

저는 올레 KT에서 유무선 통화, 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데이터는 무제한은 아닌데, 통화나 문자는 무제한인것을 보실 수가 있으시죠?

 

 

 

 

 

그런데, 며칠전에 이런 문자가 하나왔어요.

내용은 기본제공 기타 통화사용 '24분/잔여 6분'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그 당시 바빠서 무슨 일이지? 하고 생각만하고 지나갔었습니다.

확인해 볼 생각만하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또 며칠뒤에는 이제 '잔여 0분'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건 좀 진짜 이상하다.. 라고 느꼈지요. 왜냐하면 저는 통화, 문자가 다 무제한으로 알고 이 요금제를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상통화로 저는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114'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상담원분께 기타 통화가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30분이나 초과했는지. 그 내역을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아래는 그 대화한 내용을 짧게 대화식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Q1. 기타 통화가 무엇인가요?

A1. 영상통화 또는 대표 전화(1588, 1644 등으로 시작되는 번호) 입니다.

 

Q2. 제가 통화한 내역을 볼 수 있을까요?

A2. KT로 신분증들고 방문하시던가, 아니면 FAX로 양식을 보낼테니, 다시 FAX로 보내주세요.

 

Q3. 저희집에는 FAX가 없는데 이메일은 안되나요?

A3. 네. FAX만 됩니다. (올레 홈페이지에서 작성하는 서류는 다운받을 수 있으나, 받는 것은 FAX 또는 우편으로 해야함)

 

Q4. 우편으로 받다가 추후에 정정요청하면 요금이 정정되는지요?

A4. 이 기능은 내역조회만 가능하지, 정정을 하기위함은 아닙니다. 그리고 잘못 기록되어 있을 수도 없습니다.

 

Q5. 요즘 뉴스보면 잘못청구된 경우도 있다고하던데요?

A5. 통화내역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다 사용한 내용이기 때문에 기록이 남는겁니다.

 

 

라는 대화를 약 10분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를 끊고, 반대로 제가 전화를 한 기록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통화기록은 제가 지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회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실제로 저는 영상통화는 하지 않았고, 대표전화라고 소개받은 1588, 1644 등에 전화를 많이 하기는 하였었습니다.

의외로 배달음식점들은 대표전화를 많이 사용했고, 은행이나 카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 좀 아쉬운점은

요금제 소개를 할 때에는 유무선 통화 모두 무제한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대표전화는 유무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따로 소개를 못받은 것이 좀 많이 아쉽네요.

 

그것을 알았으면 대표전화로 사용하는 곳에는 적당히 문의만하고, 자세히 궁금증을 해결하고싶을때가지

전화는 하지 않았을텐데..

사실 초과금액으로 2000원대의 돈을 더 내게 되었는데, 지하철 2번타면 내는 적은 돈이지만,

무제한 통화라고 생각했던 점에서 더 내게되니깐 기분상 쉽게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물론, 유무선 무제한 통화의 의미를 잘 못알아들은 제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요.

 

 

결론!!

KT요금제에서 '유무선 통화 무제한'에는 영상통화, 대표전화(1588, 1644, 1577 등)

통화는 포함안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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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 연봉, 월급여액, 실수령액, 공제액계(테이블)

 

 

저도 처음 '월급'이란 것을 받았을 때,

처음 들었던 '연봉/12'와 액수가.. 꽤 달라서 궁금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사회 초년생 여러분과 앞으로 오를..(?) 연봉에 대한 실수령액에 대한 포스팅을 합니다 :)

 

여기서 용어 설명하자면!

 

연봉 : 회사에서 1년동안 받은 총 급여액

월 급여액 : 각 월마다 받는 급여액(연봉/12)

실 수령액 : 실제로 각 월마다 받는 급여액(연봉/12-공제액계)

공제액계 : 매월 내 급여에서 공제받는 금액(세금 등으로 인해)

 

입니다.

 

그래서 연봉이 1000만원이 더 올라도 실제로는 월 100만이 오르지않고..

연봉 1500만원정도가 올라야 실 수령액으로 월 100만원이 오른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ㅎㅎ

 

 

 

 

 

 

(출처 : 페이스북 잡코리아 페이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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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3] 방문도로연수 '엔젤 드라이브' 후기

 

 

최근 4일동안 '엔젤 드라이브'라는 업체에서 방문 도로연수를 받았습니다.

이용해본 결과, 나름 만족스럽기도 하였고, 도로연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올리네요ㅎ

 

제가 방문도로연수를 처음부터 생각한 것은 아니였어요.

면허는 예전에 취득을 하였는데, 오랫동안 운전을 할 기회가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운전하는 방법도 잊었고,

막상 도로로 운전을 하려고 하니 막막하더라고요. 일명 장롱면허라고들 하지요.

 

그래서 도로연수를 받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2~3군데의 운전학원에 전화를 해보았더니

가격이 10시간 기준으로 보통 35~40만원정도는 해서, 약간 부담을 느꼈습니다.

운전을 배울 때, 확실히 배워야지 나중에 실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들었지만,

쉽게 선택을 하지는 못하였습니다.

 

노원자동차학원은 미리 상담문자를 받고, 예약을 하게되면 10% 할인을 해준다고 하였는데,

그래도 30만원 초중반은 했던 것 같네요.

 

이렇게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에

우연히 '방문도로연수'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자동차학원에 직접가서 해당 시간에 도로연수를 시작하는 것이 아닌,

강사분께서 직접 집 근처까지 차를 가지고 오신다음, 그 시간부터 도로연수를 하는 것이었고,

가격대도 20만원 중후반대로 저렴하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방문도로연수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조사한 것은 4군데 정도 되었는데요. 저는 중형차 기준으로 알아보았습니다.

 

 

1. 방문도로연수 업체 리스트

 

1) 하루 드라이브

2) 엔젤 드라이브(http://1600-7583.com/sub/sub01.asp)

3) 이지 드라이브

4) 월드 드라이브

 

이렇게 4군데가 경기 북부, 노원 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2. 업체 선정 기준

 

1) 중형차로, 내가 원하는 날짜에 연수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

2) 저렴한 가격, 할인 여부

 

 

3. 방문도로연수 최종선택 고민

  : 이렇게 4군데를 알아보았는데도, 약간은 고민거리가 남아 있었습니다.

 

1) 인터넷 상에만 존재하는 피싱 사이트가 아닌지.

2) 인터넷 후기 - 네이버 블로그에 검색을 해보면 2~3페이지 정도의 후기들이

   각 학원별로 있기는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블로그들의 이름이 3~5개밖에 없다.

   3~5개로 다양한 후기 포스팅을 올려서, 실제 사람들이 올리지 않는 듯한 느낌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다.

3) 예약금 - 다른 업체들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선택을 하였던 엔젤 드라이브에서는

   예약금으로 8만원을 선입금을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입금을 한 뒤 연락을 받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루 연수를 받고 난뒤에

   나머지 시간들을 못 채운채 잠적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제가 최종 선택한 업체는 '엔젤 드라이브' 입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하게 된 이유

   : 솔직히 반은 예약금 8만원을 내고 도박을 한다는 마음도 있었고, 또 반은 인터넷 후기 등에도 아직

    사기라는 글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흔히들 학원에서 알바 등으로 후기를 조작할 수는 있어도

    안 좋은 경험을 한 사람의 글까지 지울 수는 없을텐데, 이러한 글이 없기에 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이 있었네요.

 

 

5. 도로 연수 후기

   : 강사님께서 진짜로 매 시간별로 집 근처까지 오셔서 도로 연수를 시켜주셨습니다.

   예전에 면허를 취득하여서 많이 잊은 상태였는데, 기초부터 가르쳐주시고 운전을 하는 것을 세심하게

   살펴봐주셔서 금방 실력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도로 연수 첫날부터, 너무 쉬운길로만 가지 않고, 조용한 곳으로 갈때까지도 제가 계속 운전을

   할 수 있게끔 지도를 해주셔서 조금은 긴장된 상태였지만, 집중력있게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1시간 기준, 50분 수업, 10분 휴식입니다.

 

 

6. 도로 연수 커리큘럼

 

1) 1일차 : 2시간 수업, 기본 주행 및 좌우회전

2) 2일차 : 4시간 수업, 의정부 쪽 언덕 주행

3) 3일차 : 2시간 수업, 주차 연습(라인 안 맞추고)

4) 4일차 : 2시간 수업, 주차 연습(라인 맞추기)

 

이렇게 총 10시간 수업을 하였습니다.

2일차에는 중간에 휴식을 취하긴 하였지만, 4시간이란 시간동안 처음 운전해서인지 좀 피곤하였습니다.

주차는 라인까지 맞추는 것으로 배웠지만, 나중에 개인 차로 연습을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사람별로 배우는 정도의 차이가 심해서, 10시간으로 모자라는 사람이 많아 그런분들은

시간을 추가해서 더 수강한다고들 하시네요.

저는 10시간이 충분한 것 같아서, 이번에 잘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7. 제가 생각하는 장단점

 

1) 장점 : 삼촌처럼 편하게 대해주시고, 집중력있게 가르쳐주셔서 빨리 습득을 함.

            집까지 방문을 해주시니, 학원을 찾아가는 시간소모가 안되서 편함.

            가격도 일반 운전자동차학원에 비해 10만원정도 저렴함.

2) 단점 : 운전자동차학원도 마찬가지겠지만, 강사님 스케쥴에 어느정도 시간을 맞추어야 함.

            저 같은 경우는 배우는 4일동안 특별한 계획이 없었기에 괜찮았지만,

           어느 특정한 날, 특정한 시간대밖에 안되시는 분들은 조금 불편을 느낄수도 있을 듯 싶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하였는데, 의미가 잘 전달되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방문도로연수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고, 저처럼 연수를 고민하시는

20대 학생분들이나 주부님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제 주변에서 물어보면 위와 같이 추천을 다시 해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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