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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2.06 [YBM 10분 전화영어] 20230206 - 3Days (오픽IH가 진짜 영어실력을 키우려고 합니다)

작년에 이런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현재 오픽 IM2이고 IH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https://hoonstudio.tistory.com/415

 

[YBM 10분 전화영어] 20220404~6- 74~76Days (오픽결과 기록)

첫 회사를 들어간 것이 2014년 9월인데, 이때 내 오픽점수는 IM2였다. 그리고 7~8년이 지나는 동안 한번도 영어관련 시험은 쳐본적이 없는 것 같다. 영어 스피킹을 시작하고 작년 12월에 공부없이 쳐

hoonstudio.tistory.com

그런데 지금 오픽 성적표를 보지는 않고 있지만, 작년 4~5월 즈음 내 소원과 같이 나는 IH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 기간까지 약 5개월정도 새벽에 전화영어를 하면서 연습을 하였었고

좀 쉬고 싶다는 생각에 전화영어는 하지 않고 다른 업무들을 했던 것 같다.

 

그렇게 시간은 지났고, 오픽 시험은 내년까지 유효하지만, 이제는 진짜 내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었다.

최근 와이프가 나에게 "외국에 나가면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한거야?"

나의 대답은 "아마 60~70%정도? 전화영어는 나한테 맞춰주는데, 실제로는 발음이 너무 빠르고 한국사람이 듣기에 부정확하다고 느끼는 것 같애. 최근 AWS 글로벌과 영어통화를 몇번한적 있는데 그때 듣기가 힘들었어"

 

그래서 나는 다시 전화영어를 시작하였다.

2월부터 시작이니 3일차이네.

 

그리고 내가 전화영어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잊지 않도록 기록한다.

1. [전 회사 해외영업팀 사원분] 업무상 해외업체의 IT Assessment를 받게 되어 ISMS와 같이 증적자료를 제출하면서 소통할 일이 있었는데, 사실 그때 한마디도 못했다. 추가로 말을 시킬까봐 Hello, Thank you 와 같은 인사말도 못했다. 한마디로 쫄았었다. 그런데, 해외영업팀 사원분은 나보다 어린데도 영어를 잘하셨다. 그때 솔직히 좀 놀랐었고 그 비결이 무엇인지 회의 이후에 물어보았다. 그분 말인즉슨 "이 회의를 위해서 몇달은 전화영어 했어요"

2. [전 회사 같은 팀 선배] 이 해외업체가 한국으로 업체 실사를 나온적이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IT부서인 우리에게 보안 관련 질문을 한다고 대표님 발 호출이 있었다. 이때 팀장님이 지각을 하셨었고 바로 위 선배와 함께 참석을 하게 되었다. 해외영업팀 팀장님께서 회의전에 "요즘 다들 영어하지 않아요? 직접 대답해도 되고, 못하겠으면 한국말로 해요, 내가 통역해줄께요 ㅎㅎ" .... 너무 싫었다. 그런데 이 선배는 앞에 나가서  그냥 "네 알겠습니다"만 하고 있었다. 그리고 해외업체 담당자가 영어로 문의하였는데.. 영어로 답변을 너무 깔끔하게 했었다. 그리고 평소처럼 논리정연하게 말이다. 

이번에도 이 선배에게 회의 끝나고 어떻게 영어를 잘하냐고 물어보았는데, "예전회사에서도 비슷하게 영어로 회사소개할 일이 있었다. 그리고 평소에도 영어를 많이 접하려고 한다. 나는 백조이다. 안그런척하지만 뒤에서 많은 노력을 한다"

이날부터 이 선배에 대한 인식이 좀 바뀌었다. 배울점이 있는 선배였다. 그후로도 자극만 받았지 전화영어를 하지는 않았다.

3. 이직, 그리고 책임 승진 가산점을 위해서.

이직한 회사에서는 오픽 점수를 승진 가산점에 넣어준다. 그리고 전화영어를 무료로 5회인가 지원해준다.

그토록 해보고 싶은 전화영어인데 비용까지 준다고 한다. 그리고 전년대비 성적이 오르면 상품권 20만원도 준다.

why not? 이란 생각으로 했는데 진행할때는 힘들었다. 빡세게 할때는 한달에 2회를 설정해서 20분씩 진행했었거든.

그땐 힘들었지만 영어 스피킹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4. [아참, 나의 외국계 인턴 면접]

때는 2011년 말? 2012년 초였던 것 같다. 내가 ROTC 임관하기 전에 남은 시간에 지원한 것이니 아마 2011년 말이었던 것 같다. 2달 정도 업무를 하는 면접이었는데, LG와 에릭슨 합작인 에릭슨LG였다. 대학생 신분으로 강남에 있는 사무실에 갔던 것이 너무 기억에 남았었고, 그때 면접관으로 남자 1분, 여자 1분 계셨었는데, 내 AVR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난 뒤에 갑자기 영어로 자기소개를 해보라고 하셨다. 그때 크게 당황을 했었고, my name is 까지는 하였는데 그 후로 말을 잃었었다. 그런데 지금도 감사한 것은 그 2분께서 나를 기다려주셨다. 그리고 천천히 말해보라고 까지 하셨다. 끝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얼머부리듯이 끝났던 것이 생각이 난다. 지금이었다면? 나는 내소개쯤은 할 수있다. 오픽 1번째 문제이고 하니깐 ㅎ

아직도 내가 경험을 못해보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외국계 기업에서 외국 동료들과 일하는 경험을 한번쯤 해보고 싶다. 이또한 기회가 있고, 내가 실력이 있다면 (실력 = IT 스킬 + 영어 스피킹/읽기/쓰기) 가능할 것이다.

 

 

2023-02-06
YBM 10분 전화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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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see you tomorrow at 2  o'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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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you later Sue, goodbye

I will see you tomorrow at 2 o'c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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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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