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2] Distance-Vector의 문제점

 

 

오늘은 먼저 Distance-Vector의 문제점에서 살펴보고,

그 다음 포스팅에서 이에 맞는 해결책에 대해서 작성해보겠습니다.

 

1. Distance-Vector의 문제점 : Convergence Time이 오래 걸려서 루핑이 발생할 수 있음.

    * Convergence Time : 업데이트 내용을 모든 네트워크까지 전달되는 시간.

 

1) Convergence Time 문제

 

A-------------------------B--------------------------C---------------------------------D

 

위와 같이 라우터가 A, B, C, D 등 4개가 구성되어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라우터 A에 연결되어 있는 네트워크 링크에 변화가 생기게 되면, 라우터 A는 본인의 라우팅 테이블을 변경을 합니다.

그 후에, 라우팅 테이블 업데이트 주기가 오면 이 내용을 라우터 B에 보내게 됩니다.(RIP는 30초)

그리고 라우터 B는 라우터 C에게 다시 일정시간, 또다시 라우터 C는 라우터 D에게 일정시간 뒤에 변경값을 전달을 합니다.

이런식으로 네트워크 링크에 변경이 된 최초 라우터(여기서는, 라우터 A)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는 라우터 일수록

인지되는 시간이 느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루핑(Looping) 문제

    : 루핑의 원인은 위와 같은 라우터 구성이 있다고 가정을 할 때에, 각 라우터별로 자신의 라우팅 테이블을 업데이트하는 시기가

     차이가 있고, 그로 인해 다른 라우터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업데이트함으로써 생기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라우터 A에 연결된 네트워크 링크가 문제가 생겨서 Down시켰을 때, 라우터 B가 해당 링크에 대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내용을 A에게 전달을 하면 다시 그 정보로 라우팅 테이블을 업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라우터 A~D까지

     반복이 되고, 해당 Down된 네트워크까지 패킷이 목적없이 돌면서 비로소 루핑이 발생기게 됩니다.

 

3) 루핑으로 인한 문제 : 과도한 트래픽 문제, 라우터별로 잘못된 라우팅 테이블 값으로 섞여서 라우팅 불가.

 

 

여기까지, Distance-Vector의 문제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루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를 예방할 수 있는 Maximum Hop Count, Hold Down Timer, 스플릿 호라이즌, 라우트 포이즈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네트워크 #1] 네트워크 카테고리를 개설하면서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때까지 네트워크 공부를 해오면서 한번쯤은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하였습니다.

정리를 하는 방식을 저의 노트에 할까.. 아니면 따로 문서로 작성을 할까.. 고민만 몇개월째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블로그에 작성을 하게되면, 조금더 꾸준히 포스팅을 하면서 정리도 함께 될 것 같았고,

제가 나중에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찾아보기가 더 쉬울 것 같아서

블로그에 '네트워크'라는 카테고리를 작성하게 되었네요.

 

네트워크 기초 이론부터 SDN, NFV.. 등 최신 기술까지 포스팅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우선은 약간은 네트워크 이론에 대해 정리를 한다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시작하고,

방향과 세부적인 내용들은 포스팅하면서 관심있는 부분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

 

[공연 #2] 2015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예습을 위한 글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2박3일동안 가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펜타 10주년인 만큼,

Scorpions, 서태지, The Prodigy를 각각의 헤드라이너로 선정을 하고

여러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라인업 되어 있습니다.

 

아직 모든 라인업이 발표가 되지 않았고, 계속해서 발표가 될 예정인데,

현재인 4차 라인업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작년에 펜타를 가서 느낀점중 하나가 바로.

'라인업들의 음악을 예습하고 다시 오겠다!' 라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음악은 '즐거울 악'이지 '배울 학'이 아니라고 한 명언을 누구나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래서 저도 이와 마찬가지로 처음보는 밴드나 음악을 들어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여서

따로 '예습'이란 단어를 쓰면서 까지 알아두지 않고, 즐겼었는데요.

 

익히 알고 계시듯이, 명곡은 정말 처음들어도 좋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주기는 합니다.

그러나, 옆에서 같이 노래를 따라부르고,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아. 나도 조금 더 자세히 듣고, 같이 따라했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015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제가 '예습'차원에서 관련 아티스트들의 음악이나 배경같은 것을

처음에는 간략하게 어떤 사람들인가보다 싶을 정도로 소개를 하면서, 점차 숙련되면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공유를 하여, 8월달에 락페가서 아쉬움이 하나도 없이 즐기다 오는 3일이 되게끔하는 것이 이 포스팅의 목적입니다.

 

음.. 포스팅 순서는

일자별로 할지, 헤드라이너 순으로 할지.. 제가 관심있어하는 아티스트부터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아마 통일성을 위해 일자별로 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