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블로그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아무 글이나 올라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블로그의 주제'IT'와 'Music'으로 생각을 하고,

최초에는 각각 따로 만들어서 운영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회사 업무를 하면서 블로그 2개를 운영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IT'와 'Music'을 하나의 블로그로 통합을 시켜서

지금과 같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글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포스팅해서 글의 양도 늘려가고 있고,

글을 매일 쓰지 않더라도, 방문자수도 하루에 20~30명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는 글들이 일시적으로 화제가 되는 주제가 아닌, IT와 Music에 대해서 꾸준히 쓰고 있어서인지

이 주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던 중, 처음에 느낀 블로그에 대한 흥미가 조금씩 떨어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증거는 제가 포스팅한 글의 날짜를 보면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2가지 주제에 대해서 글을 꾸준히 써나갈 수 있겠지만, 유용한 정보만 공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생각을 조금 정리하고 모아두어야 한다는 생각.. 등. 때문인것 같았는데, 결론적으로는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파워 블로거께서 하시는 공통된 조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흥미'와 '꾸준함'입니다.

그말인 즉슨, 제가 '흥미'를 가진 주제에 대해서 포스팅해야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다. 라는 말로 저는 해석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흥미있는 주제는 'IT'와 'Music'이지만, 조금더 꾸준함을 위해서 이 [Daily] 입니다.

[Daily]는 연재를 하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IT, Music에 연관되지만, 연재하는 주제가 아닌 경우.

일상 생활을 하면서 제가 느끼고. 또, 기록하여서 기억하고 싶은 유용한 정보들을 적어나가려고 합니다.

 

한편의 마음으로는, 인터넷상에 너무 많은 개인 정보를 오픈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하였지만,

페이스북에는 더 많은 사진들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적정 선을 유지하면서 글을 포스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에 이 공유에 대해서 '공개하고 공유하라'라는 책을 보고 느낀점들이 있었는데,

이 책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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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 이번 달부터 읽기 시작한 책들  (0) 2015.04.22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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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13] 결혼식 축가 준비!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저희가 첫 공식행사결혼식 축가를 하게되었습니다.
시간은 이번주 토요일인 3월 28일(토) 15:00~16:00 이고,
장소는 대림역에 위치한 정현탑웨딩홀시티 다이아몬드홀 입니다.

행사도 처음이지만, 한사람의 평생의 단 한번밖에 없는 가장 소중한 시간
저희가 일부분 참가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뜻깊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축가는 1곡을 선정하기로 하였는데,
곡을 선정하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가장 자신 있는 곡.
이때까지 연습한 곡중에서 축가와 가장 어울리는 곡이 무엇인지 찾아보았습니다.
그나마, '보기드문 남자'가 가장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무엇인가 결혼보다는 한 남자에 대해서만 말하는 것 같아서.. 새로운 곡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결혼하는 분의 의사를 여쭈어보았습니다.
결혼하시는 분께서는 '특정 곡'을 생각해보시지는 않았다고 하셔서
같이 찾아보는 것으로 얘기가 되었습니다.

곡을 찾는 중에, '어쿠스틱 콜라보'의 'I Do' 를 찾게 되었습니다.
가사에도 '결혼', '반지'..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곡의 분위기도 결혼식에 어울린 만큼 좋고, 또 저희처럼 '어쿠스틱'으로만 곡 전체가 진행되기 떄문에,
어쿠스틱 버스킹 밴드인 저희와 딱 맞는 곡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곡이 어떠신지 여쭈어보았더니, 아주 흡족해하셔서 이 곡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곡을 선정하고 결혼식까지 3주정도의 시간이 있었는데, 그 동안 개인연습과 2주동안의 합주를 1곡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이 바로 내일인데.
제가 결혼하는 것처럼 무척 설레이고 기대되는 마음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결혼식 축가를 진행하면서 느끼고 배운점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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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11] 서울 거리아티스트 2차 오디션 합격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제가 최근에 '나름' 열심히 버스킹 연재를 하고 있는

'서울 거리아티스트'의 2차 오디션까지 합격을 하였습니다.

아직, 4월 한달동안 유예기간에 최소 1회 공연을 하여야 최종 합격팀으로 선정되겠지만,

저희는 4월에 2번 공연을 신청하였기 때문에..  최종 합격하고 활동할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9번, 소울앤지니어)

 

 

 

 

 

 

 

2차 오디션이 지난 화요일에 발표가 났고,

이번 합격자에 한해서 수요일(11일) 19:00~20:30에 서울 시청 지하 2층(시민청) 워크샵룸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저는 아쉽게도 다른업무로 인하여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멤버 한명이 늦게나마 참석을 하여서 청계천에서 공연을 할 때 주의사항, 팀별 포스터 및 스티커를 배부 받았습니다.

 

아래 사진이 저희 포스터 사진입니다.

 

 

 

 

 

 

 

이 포스터와 스티커를 받으니, 아직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서울 거리아티스트가 되어 청계천에서 합벅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구나. 라는 뿌듯함이 들었습니다.

 

현재 4월부터 저희 '소울엔지니어'의 청계천 첫 버스킹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4월 일정은 총 2개로서,

4월 4일(토) 15:00~16:00 청계천 모전교, 4월 25일(토) 15:00~16:00 청계천 광통교에서 버스킹이 진행되겠습니다.

 

그리고 3월 28일(토)에는 처음으로 결혼식 축가를 부를 예정인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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