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1] AWS 셀프 스터디 및 스마트폰 연동

 

 

 

AWS를 매일매일 꾸준히 셀프 스터디를 하고 있다

IT업계의 시대 흐름이기도 하지만,

회사 업무에서 당장 필요한 기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자기계발도 되면서 회사에 이익도 되는 업무이기때문에

업무처럼 안느껴져서 재밌다

 

 

셀프 스터디는

책을 한권 사서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편리하다

 

매번 AWS 세미나를 갈 때마다

'클릭 몇 번 만으로 서버를 생성하고 삭제 가능하다' 란 말이

클라우드 세계에서는 너무 식상하지 않냐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세미나 발표자마다 그런 멘트를 하길래..

 

그렇지만, 내가 직접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역시나 '클릭 몇 번 만으로'다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정말 클릭 몇번만으로 서버를 생성하고 삭제 가능하니 말이다

다만, 정말 인프라적으로만 구축을 했다고 사용가능한 것이 아니니

인프라 구성이나 세팅을 위해 OS쪽도 꾸준히 스킬업 해나가야겠다.

당연히 리눅스 위주로.

 

 

추가로, 좀 재미있는 생각을 해봤다

1. AWS에서 Windows 서버로 만든 인스턴스를 내 스마트폰에 띠울수 있을까?

2. 그렇다면, 팀뷰어 같이 원격제어하는 어플말고, 정말 윈도우 피씨처럼 RDP(원격데스크톱연결)을 지원하는 어플이 있을까.

3. 지원하는 어플이 있다면, AWS EC2에 연결한 elastic ip로 연동 테스트를 해보자

 

결론적으로는 '가능하였다'

 

1. 어플명 : Microsoft Remote Desktop, Microsoft Corp.

2. 전제 조건 : AWS win EC2 & elastic ip 연동

3. 간략소개 : 아래내용

 

 

어플을 켜서 add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pc name 에 해당 인스턴스의 ip를 넣는다.

user name에는 저속가능한 계정을 넣는다.

그 밑에 additional options는 따로 기입안해도 된다.

 

 

 

아래는 추가된 그림이다.

이렇게 공인 ip와 해당 인스턴스의 바탕화면이 나와 구분이 가능하다.

원한다면 우측상단부의 '+'를 누르고 추가 가능하다

 

 

 

해당 바탕화면 그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연결할것인지 묻는게 나온다.

 

가볍게 connect를 누른다

 

 

 

 

그러면 우리들이 생성했던

ec2에 원격접속이 가능하다!

 

이론상으로는 당연히 되겠지하면서

한편으로는 aws 인스턴스를 내 스마트폰으로 볼수있다고??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테스트를 해보아서인지 더 신기하고 재밌었다

 

 

 

나는 현재 AWS를 free tier로 윈도우 서버를 구축, 아니 생성해보았는데

최소용량인 30GB를 사용하고 윈도우 등 기본이 설치된 것을 보니 남은 용량이 대략 15~18GB되는것 같다.

혹시나 여행을 가거나 급하게 자료를 넣을 곳이 필요할 때 이용을 하면 꽤나 괜찮을 것 같다.

 

여기서 생기는 또다른 궁금증은

보통 우리가 PC상에서 RDP를 하였을 때

내 로컬의파일을 복사하고 ec2에 붙여넣기를 하면 복사가되는데

스마트폰으로 가능한지(또는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를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만약 안된다면 테블릿이나 노트북을 이용하는 방법이 좋을 듯 싶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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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70704] 출근길 지하철 영어공부


서초로 회사를 옮기면서
출퇴근시간이 1시간으로 많아졌다
그래서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싶어서
테블릿도 사고했는데
현실적으로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영어공부중!

이렇게 하는게 얼마나 늘겠나싶겠지만
하루에 1시간씩 영어를 조금이나마
쓰려고하면 언젠간 늘지않을까싶다

무엇보다 꾸준함이란 습관이 생기겠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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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28] 비오는날 청계천 모전교 밑에서 버스킹!(동영상 촬영 팁 포함!)

 

 

안녕하세요

소울엔지니어 유영훈입니다.

 

지난 6월은...

메르스의 여파로 인해.. 청계천의 모든 공연이 취소되었었죠..

그래서 저희 소울엔지니어도 청계천에서 공연은 정~~말로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아마.. 한달 반정도?? 인것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저희는 버스킹전 합주를 조금은 더 신경써서 진행을 하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하루종일 비가 올듯말듯하다가

저희가 청계천에 도착한 5시즈음?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달에는 메르스..

이번에는 비... 일쏘냐 라는 마음으로

예전에 어떤 아티스트분들이 모전교 다리 밑에서 공연하신 것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처음으로 모전교 밑으로 가서 세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많은 가족, 커플, 친구분들께서 다리 밑에서 비를 피하시면서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계셨는데요

저희가 그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더 풍성하게 만들어드리고 싶기도하는 한편,

정말 괜찮은 음악을 들려드려야겠다는.. 조금은 좋은 부담감이 가지기도 되었네요ㅎㅎ

 

 

이번에 새로 시도하는 것이 있다면!

1. 청계천 버스킹에서 '옥타브 이펙터' 사용!

2. 잼베 -> 타악기로 변경

3. 스마트폰 삼각대로 영상 촬영

 

여기서. 3번이 어떻게 보면 이번 버스킹의 핵심(?)인데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피드백 할 자료 : 평소에 버스킹을 많이해도.. 공연 끝나고 바로 얘기하지 않으면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뿐더러

                          어떠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어색하였고, 더 좋게 바꿀지 디테일하게 피드백이 안되어 실수가 반복됨을 방지

2. 페이스북 페이지, 유튜브 홍보자료

    : 초반 버스킹에는 멤버들의 지인분들이 와주셔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SNS에 홍보할 때 사용하였었는데요

      버스킹을 할때마다 와주실수는 없으니 저희 자체적으로 자료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앉아서 공연을 하고, 그때마다 공연중에 셀카를 찍을수는 없으니.. 생각한 것이 삼각대인데..

      아무리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다고하더라도 틈틈이 눌러서 사진찍기 보다는 차라리 동영상을 풀로 촬영을 해서

      그 중에 스크린샷을 이용하여 사진처럼 남기자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3. 행사 및 라이센스 레퍼런스

    : 어떻게 보면 2번과 유사한 면이 있는데요.

     저희가 최근 지원한 '한강거리공연예술가'에서도 지원시에 사진과 동영상은 필수였습니다.

    그런데, 저희의 가장 최근 버스킹이 아무래도 연습과 호흡이 나날이 맞추어지기 때문에 가장 좋을텐데

    그때의 영상이 없어서 무척이나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음 기회에는 자신있게 제출하기 위해서

    삼각대를 이용하여 동영상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해당 동영상과 그 동영상을 스크린샷한 샘플 사진을 공개하겠습니다!!ㅎㅎ

 

 

 

 

1. 난 남자가 있는데 - 박진영(cover by 소울엔지니어)

 

 

 

 

2. 보기드문 남자 - 블락비(cover by 소울엔지니어)

 

 

 

 

3. forget you - Cee Lo Green(cover by 소울엔지니어)

 

 

 

 

 

 4. 가끔 - 크러쉬(cover by 소울엔지니어)

 

 

 

 

 

5. 눈.코.입 - 태양(cover by 소울엔지니어)

 

 

 

 

이번 포스팅에서는 5개의 동영상을 올려두었는데요

혹시, 저희들의 더 많은 영상을 보시고 싶으신분들은

유튜브에 '소울엔지니어' 검색하시면 더 많이 보실 수있답니다^^

(* Youtube 소울엔지니어 채널 주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f-a1aJABe43pAgvrvc9UQ)

 

그리고, 저희가 버스킹한 곡들 중에 기타코드를 알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제가 버스킹 곡의 코드를 딸때 가끔씩 다른분들의 영상을 참고하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해당 영상의 소리를 틀면서

제가 기타만 따로 코드와 스트로크를 보여드리는 동영상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이번 삼각대 동영상 촬영은 반은 성공적, 반은 아쉬움 이었는데요

우선 성공적인 점!

위에 언급하였듯이 기대했던 피드백 및 레퍼런스 자료로 사용 가능하겠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은! 저희는 1시간 넘게 공연을 했는데.. 영상은 '30분 22초'밖에 촬영이 안되었습니다!!

 

나머지 저희 공연 반의 영상은..ㅠㅠ

그래도 나름 공대출신인지라.. 소울'엔지니어'..인지라..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 저장공간이 부족한지 알았지만..

집에와서 확인해보이 4GB나 남아있었습니다.. 외장, 내장 모두 확인하였고요..

그래서 저장공간 문제가 아닌것으로 판단

 

두번째로는 카메라 어플 설정상 시간제한이 있어서

일정 시간까지 밖에 촬영이 안되는 것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삼성 갤럭시S5를 사용하는데요

그런 기능은 없었습니다.. 다만, HD화질.. 등 화질 선택에 따른 용량 설정은 있었지만요..

 

그래서 제가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상담사분의 답변을 요약하자면

'스마트폰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아무리 동영상 촬영으로 인해 소리나 영상이 움직인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실수로 동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인식을 하여서 화면이 꺼지게 되고, 이에 따라 그 시간까지만

저장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 해당시간의 시간 값은 알 수 없고, 이를 없애거나 변경할 수도 없다..' 였습니다.

 

이 답변만으로도 저에게는 좀 와닿지가 않아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깐 저와 같은 질문을 다신 분들이 다행이 계시더라구요ㅎㅎ

그 분들또한 시간이 30분 22초...

이것은 무엇인가 설정되어 있는 치수로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어떤분이 답변하시기를 스마트폰이 동영상 촬영을 30분이상을 하면 그것은 폰이 아닌 캠코더이기때문에

그 역할을 나누기 위해서 30분 이내로만 촬영이 가능하다..였습니다..

 

저는 이 답변을 듣고나서야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이해가 안된점은 '스마트폰'인데.. 전혀 스마트하지 않다라는 점입니다..

 

원래는 간단하게 팁으로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조금 자세하게 들어왔네요..ㅎㅎㅎ

다음에는 이 내용을 가지고 'IT'쪽에 정리해서 포스팅을 해놓도록 하겠습니다ㅎ

 

 

 

결론적으로!!

지금 기술로는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동영상 촬영 시간이 30분정도가 맥시멈으로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처럼 공연 영상을 촬영하시는 분들은 30분정도 공연하시고, 보컬분 등 멤버분들이 멘트를 하실때,

잠시 삼각대쪽으로 가셔서 저장하시고, 다시 촬영 누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동영상 촬영중에 스크린샷 한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화질도 괜찮고 깔끔하게 잘 나온것 같지요?^^ㅎㅎ

 

앞으로도 이 방법을 애용해볼 생각입니다

 

다음 버스킹은 이번주 일요일(7월 26일) 오후 5~6시 청계천 모전교에서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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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추천 #4] '후후(WhoWho)'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요즘 카드, 보험.. 등등의 스팸 전화가 정말 많은 세상입니다.

1588-xxxx 등으로 전화가 오면 미리 예상을 하고 받아서

녹음된 음성이 들리면 바로 끊고는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010-xxxx-xxxx 처럼, 일반 핸드폰 번호로도 스팸전화가 많이와서

당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어플이 바로

'후후(WhoWho)'입니다.

 

어플 '후후'는 전화가 오면,

다른 사용자들이 스팸신고를 했던 번호라면, 몇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왔고

어떠한 유형인지 알려주어서, 받지 않은 채로 전화를 끊을 수 있다는 장점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는데.

이번 포스팅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후후' 어플 구글 플레이 검색

 

구글 플레이에 '후후'라고 검색을 하면, 바로 첫번째 나오는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2. '후후' 어플 아이콘

 

다운 받아진 '후후' 어플은 아래 사진에서 제일 왼쪽 밑에 사진과 같은 아이콘을 가졌습니다.

 

 

 

 

 

3. '후후' 어플 설정 사진

 

'후후'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알림창, 문자 알림창, 차단 알림, 메모 설정.. 등등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왔을 때,

나에게 연락이 온 번호에 대한 정보가 뜨는 것을 설정하는 창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차단 알림과 메모설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떤 스마트폰에서는 통화시 음성 녹음 기능을 지원안하는 폰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후후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은 작은 팁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중요한 통화를 할 때에, 친구라면 다시 물어보면 되지만

상급자나 고객과 통화를 할 때에는 반복해서 질문할 수 없으니, 녹음을 하여서

일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4. '후후' 어플 실시간 스팸

 

'실시간 스팸' 란에서는

스팸지수, 신고유형, 신고번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후후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신고한 것들에 대해

리스트화 시켜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번호들로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후후 어플이 어차피  뜨기 떄문에,

이 번호를 따로 저장해둘 필요까지는 없겠습니다.

 

 

 

 

5. '후후' 어플 기본 전화 기능

 

어플 '후후'는 스팸을 잡는 기능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본적인 전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왜 이 기능을 '후후'에 포함시켰는지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 기능입니다..

'TOP9'으로 가장 연락 많이 하는 사람의 리스트가 뜨기는 하지만..

재미로 몇번 볼뿐, 실제로 잘 활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최근 기록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5. '후후' 어플 그 밖의 기능 

 

제가 생각하는 '후후'의 필수적인 기능은 바로 '스팸 차단을 위한 도구'인데,

맛집, 숙박, 약국.. 등 다른 번호를 찾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편리한 것 같지만, 저는 아직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요즘에는 '배달의 민족' 이나 '배달통' 등 배달 음식만을 서비스하는

어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후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뜻보면 복잡해보일 수도 있지만, 설치만하면 바로 기능이 작동되니 생각보다 쉬울실거에요.

 

스마트폰이 편리해진만큼, 스팸 전화, 스팸 문자로 고생을 많이 하실텐데,

이 어플 '후후'를 설치하여 사용하시면서,

아까운 시간들을 많이 단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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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오늘은 스마트폰에서 기타를 튜닝(조율)해주는 어플인 'gString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어플은 기존에 알아보았던 '메트로놈 어플'과 '고급 음성 레코더'와 마찬가지로 안드로이드 어플입니다.

 

* 참고 ----------------------------------------------------------------------------------------------

[어플 추천 #1] '고급 음성 레코더', 스마트폰에서 MP3 파일로 바로 녹음(http://hoonstudio.tistory.com/25)

[어플 추천 #2] 'Mobile Metronome' 스마트폰에서 박자 맞추기(http://hoonstudio.tistory.com/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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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메트로놈과 마찬가지로,

튜닝기를 낙원상가에서 따로 구입을 해서 기타 튜닝을 하였었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보급이 되고, 이 어플이 나오면서부터 저는 튜닝기를 따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제 기타에 튜너까지 내장이 되어 있어서 어플도 왠만하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지만,

근 10년 정도는 내장이 되어 있지 않아서, 5년정도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사진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스마트폰에 다운받아진 아이콘 모습

 

이전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이라면 자주 보셨을만한 스크린샷일 것입니다.

제가 Music 이라는 폴더에 함께 넣어두어서 그렇습니다.

다운받아진 'gStrings'의 아이콘은 가운데에 계측기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2. 기타 튜닝기 gStrings 메인 화면

 

어플의 구성은 기능이 4가지로 단순합니다.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위에 코드 설정과 아래 3개지 버튼으로 총 4가지 인데요.

위에 버튼에서는 맞추고 싶은 코드를 옆으로 움직이면서 맞출 수 있습니다.

 

 

 

 

 

 

 

3. Sound 맞추기 기능

 

하단 부의 제일 좌측에 있는 'Sound'를 클릭하게 되면, 위에서 지정한 코드의 음이 나옵니다.

이 음을 듣고 기타의 줄을 튜닝하면 되겠습니다.

본 사진에서는 a#코드의 음이 나오겠네요.

 

 

 

 

 

 

4. Tune 맞추기 기능

 

하단 부에서 중앙에 있는 'Tune'을 눌러주시면, 상단부에서 설정한 코드를 중심으로

맞추고자 하는 기타의 음이 높으면 오른쪽으로, 낮으면 왼쪽으로 중앙에 있는 치수 바늘이 움직여서

시각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5. Tune Auto 기능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한데요.

사실, 이 기능만 있으면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위의 2가지 기능만으로는 정확한 음을 튜닝하기가 비교적 힘들지만,

튠 오토 기능을 사용하면, 주파수를 스마트폰이 판단하여서 정확하게 현재 음이 나타나기 때문에

기타 튜닝을 하기 더 쉽기 때문입니다.

 

위의 2가지 기능과 마찬가지로 하단 부에서 우측에 있는 'Tune Auto'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 이후에, 본인의 기타에서 맞추고 싶은 줄을 하나씩 튕기면서 맞추고자하는 음으로 튜닝하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유용하게 사용하였던

스마트폰에서 기타 튜너 역할을 해주는 'gStrings'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기타 또는 이펙터에 이러한 튜너가 내장된 경우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초보자용 기타에는 많지 않으므로, 이 어플을 애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악기가 마찬가지이겠지만,

연주에 앞서 가장 기본은 바로 '튜닝'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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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제가 기타를 누군가에 가르칠 때, 항상하는 말이 있습니다.

전문 기타리스트일수록, 크로매틱을 하루에 1시간 이상씩한다는 것입니다.

이 크로매틱을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메트로놈'은 필수입니다.

메트로놈 없는 크로매틱은 그저 '손가락 운동'밖에 되지 않고,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만 하더라도, 크로매틱을 위해서 낙원상가에서 '메트로놈' 기계를 따로 구입을 하여서 연습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어플로 활용을 하고, 왠만한 박자와 템포가 모두 있고, 오히려 항상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이니 휴대성이 더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Mobile Metronome 어플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의 아이콘이 이번에 설명해드릴 'Mobile Metronome'입니다.

 

 

 

 

 

2. Mobile Metronome 메인

 

아래 사진이 어플의 메인 모습입니다.

위에서 부터 차례대로 살펴보면, Tempo, 박자, 비트, 볼륨 조절, 시작 버튼 등이 있습니다.

볼륨을 최대로 높이면, 기타로 크로매틱을 강하게 하여도 소리가 쉽게 잘 구분이 되어 편리합니다.

(즉, 기타소리에 묻히지 않는 다는 것이지요)

 

템포는 10bpm부터 230bpm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그리고 박자는 크로매틱에서 주로 '4'로 쪼개지만, 어플에서는 우선 '2~20'으로 다양하게 세분화할 수 있었습니다.

 

 

 

 

 

 

3. Mobile Metronome 실행

 

위 2번 사진에서 'Start Metronome'을 누르게 되면, 아래 사진처럼 해당 버튼이 'Stop Metronome'으로 뜨면서

좌측에 비트 카운트 숫자가 뜨게 됩니다.

Time Signature가 '4'이면 비트 카운트는 1~4로 지속적으로 반복이 됩니다.

 

 

 

 

예전에 메트로놈이 함께 있는 기타 튜닝기를 저렴하게 사려고, 낙원상가를 1시간동안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같은 시대에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메트로놈을 이용할 수 있다니.. 기술이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많은 기타리스트 분들께서는 메트로놈 어플을 이미 많이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혹 이용하지 못하고 계셨던 분들은

이번기회에 한번 이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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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제가 사용하면서

정말로 유용했으면서, 실제로도 꾸준히 사용중인 어플을 하나씩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마음을 먹으니, 음악 어플뿐 아니라 IT 분야 및 다양한 실생활 어플들이

많이 떠올라, 카테고리를 IT Studio나 Music Studio에 속하지 않고, 추가로 더 설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어플은

스마트폰에서 MP3 파일로 바로 녹음을 할 수 있는 '고급 음성 레코더'입니다.

이 어플을 선정한 이유는,

제가 가끔씩 제 블로그로 유입되는 키워드를 분석해보는데,

이때 '스마트폰 녹음', '녹음 어플' 등의 키워드들이 꽤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하는 어플을 실제로 인터페이스까지 함께 보여드리면서 자세히 소개해드리려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구글플레이에 '녹음기' 또는 '고급 음성 레코더'로 검색

 

이 어플의 이름은 말씀대로 '고급 음성 레코더'이고, 안드로이드 어플이므로,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구글 플레이에서 '녹음기'라고만 검색하여도 제일 위에 뜨는 어플일 정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기본 녹음 어플을 사용했었는데요.

이 어플은 기본 어플과 다르게, MP3 파일로 바로 녹음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스마트폰에 다운받아진 아이콘 모습

 

마이크 모양과 오른쪽에 빨간색 점이 있는 아이콘이 바로 '고급 음성 레코더'입니다.

 

 

 

 

3. 고급 음성 레코더 메인 화면

 

어플 구성이 굉장히 단순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말. 딱 필요한 녹음 기능만 되어 있습니다.

누를 수 있는 배너가 2개가 있는데요. 좌측은 기존에 녹음하였던 목록이 나오고, 우측의 빨간 버튼을 누르면 녹음이 시작됩니다.

 

 

 

4. 녹음한 목록 확인하기

 

3번 그림에서 좌측 배너를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그림의 리스트가 나옵니다.

이때 해당 녹음 파일을 누르면 재생, 이름바꾸기, 공유,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5. 녹음한 파일. MP3 어플로 재생하기

 

이 어플의 강점은 바로. MP3 어플로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존 내장되어 있는 녹음 어플은 MP3형식이 아니어서, '내 파일'등 다른 저장 어플을 통해서 1개씩 들을 수 있는 반면,

편리하게 MP3로 들을 수 있어서 더 자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버스킹 연습을 할 때마다 이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6. 녹음 파일을 친구들에게 공유 및 백업하기

 

5번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버스킹 연습을 하면서 이 어플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녹음 음질이 꽤 좋아서 보컬이나 악기들의 소리도 잘 녹음이 되고, 제가 대표로 녹음을 한 다음.

집에 가면서 멤버들에게 파일을 전송하여 공유한 뒤, 서로 의견을 나누기도 합니다.

이때 메일로 보낼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카톡 PC버전 등이 잘되어 있어서 카톡방에 보내어 한번에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 참고 : [버스킹 #5] 버스킹 연습 음원,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녹음하기(http://hoonstudio.tistory.com/16)

 

 

 

이렇게. 제가 스마트폰 녹음기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고급 음성 레코더'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 최소 일주일 이상 제가 직접 사용해보면서

유용하다고 판단되는 어플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또 좋은 정보 들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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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부터는

제가 주제로 하는 '주변 환경을 고려한 Wi-Fi 핑거프린팅 기반 실내 측위 시스템'을 위한

실험 순서에 대해서 조금씩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까지는 조금은 정리가 된 데이터들을 올렸지만,

이번부터는 아직 정리가 안된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께서는 '참고'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실험의 중점은 바로

'주변 환경을 고려'가 되겠습니다.

 

주변 환경이란

 1. 창문, 문의 여닫일 때(재질 및 두께 판단)

     → 각각의 재질과 두께가 다르겠지만, 어차피 그 좌표에서 오차범위를 정하는 것이니

         극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디바이스와 AP 사이에서 사람의 움직임(0~2명, 3~5명, 6~9명)

     → 사람의 적고 많음에 따라 디바이스와 AP간의 RSS가 달라지겠지만,

         이 또한 오차범위를 판단한다면 극복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AP의 변화(추가 및 삭제, 위치 변경 등)

     → 추가 : 앞의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애초에 DB구축 단계에서 포함이 되지 않으므로

                  본 논문에서는 무시하는 것으로.

         삭제 및 위치 변경 : 이 부분이 저의 핵심 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핑거프린팅 방식에서 DB구축은 시간적, 비용적인 소모가 큰 작업인데

                                    AP의 변화로 인해서 DB를 갱신한다면 이또한 큰 소모임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DB를 갱신하기보다는 이를 어떠한 방법으로 대처하는지가

                                    중요한데, 이를 조금 뒤에서 집중적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실험을 이 위의 3가지 경우를 케이스 바이 케이스식으로

접근을 해서 각각 RSS의 오차범위를 판단하면서 'DB구축 단계'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 후에, 위 3가지 경우를 복합적으로 판단을 하여서 알고리즘 순서를 정하고,

핑거프린팅에서 2단계인 '위치 추정 단계'는 현재 좌표에서 AP간의 RSS를 측정하고

DB와 비교만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단계인 'DB구축 단계'를 중점적으로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실험 순서.

 1. 창문, 문의 여닫일 때(재질 및 두께 판단)

     - 실험 장소에 상관없이, 연구실, 도서관, 가정집.. 등 다양한 재질과 두께를 통해서 테스트를

       통해서 특성별로 살펴보고, 필드 테스트 장소에 맞는 결과를 알아보는 것으로.

 2. 디바이스와 AP 사이에서 사람의 움직임(0~2명, 3~5명, 6~9명)

     - 한 공간 안에서 진행하는 것이므로, 테스트 장소가 상관 없을 것으로 판단 됨.

       그렇기 때문에, AP의 배열만 잘 판단을 해서 실험을 진행한다면 어느장소에서도 사용가능하리라

       판단 됨.

 3. AP의 변화(추가 및 삭제, 위치 변경 등)

     - 추가 : 본 논문에서 무시

     - 삭제 : 보통 핑거프린팅 방식은 AP 3개를 활용해서 정말 깨끗하게 나온다면 현실적으로

                10m정도의 측위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AP가 1개라도 삭제가 된다면

                구축한 DB에서 측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5개의 AP로 DB를 구축할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백화점이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와이파이를 켜면

                8개 이상 AP가 잡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좌표마다 AP를 무작위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좌표에서 RSS가 가장 강한 AP 5개를 우선순위로 선정을 하고,

                그 순서대로 AP1, AP2,....AP5로 정한다음에 존재하는 AP 3개를 가장 적은 숫자를

                선정하여 핑거프린팅 방식의 2단계인 '위치 추정'을 하면 극복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위치 변경 : 이 부분이 조금 애매한 부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나 삭제같은 경우는 다른 AP를 보겠다. 라고 판단을 하면 되겠지만,

                        '위치 변경'이라 함은 DB에 구축된 AP에도 해당이 되고 실제로도 RSS가 있기때문에

                        2단계인 '위치 추정 단계'에서 혼란을 일을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아직 구체화가 안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았을 때는

                        우선 RSS가 강한 AP 3개를 선정하고, 위치 추정 단계를 진행하였을 때,

                        크게 2가지 경우로 나뉘어 질 것 같습니다.

                         1) 1개의 AP가 DB와 비교했을 때, 터무니 없이 다른 값을 가지고 있다.

                             → 해당 AP를 무시하고, 다음 순위의 AP를 선정해서 측위 진행.

                         2) 1개의 AP를 DB와 비교했지만, 다른 좌표에 있는 RSS와 비슷해서 잘못 측위 됨.

                             → 이때가 제일 고민인데.. 할 수 있다면 최근 좌표값을 비교해서 올바른

                                경로 및 진행방향인지 판단해서 다음 AP로 변경하여 2단계를 진행해야할지..

                                만약 그렇다면, 자동으로 측위를 설정해 놓고, 그 측위값 갱신의 주기를 선정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위치 변경'에 관해서는 조금 더 진행을 하면서 구체화 시켜야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실험이 진행이 된다면, 제가 생각하는 결과는

각 좌표별로 AP와의 RSS가 딱 숫자 값으로 선정되는 것이 아닌, 일정 정도의 오차범위가 선정이 되서

위 3가지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주변 환경이 고려'가 되어 와이파이 핑거프린팅 방식만을 활용해도

10m 정도의 비교적 정확한 측위가 될 것이라고 판단이 됩니다.

 이는 와이파이 핑거프린팅의 단점인 주변 환경에 따라 민감한 RSS를 보완하는 것으로,

다른 논문들과 다르게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복합 측위가 아닌 단일 측위를 활용하는 것이

저의 Contribution Point가 될 것입니다.

 왜 복합 측위방법을 활용하지 않고, 단일 측위를 택하였는지 이유는 아래의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실험에서 DB구축 단계일 때, AP는 5개를 선택하니 AP는 6개 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험 장소 및 장비, 어플리케이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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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UWB와 RFID, DR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 UWB(Ultra Wideband)

    - 동향 : Ubisense 사의 측위 방식은 정확도가 15cm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SKT에서도 UWB방식을 활용하여 필룩스 박물관에 50cm의 정확도를 가진

      측위를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 단점 : 가격이 비싸고, 추가적인 단말과 AP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15~50cm라는 엄청난 정확도가 있지만, 시간적, 비용적, 물리적으로 단점이 있으므로

      대중화되기가 힘들고, 스마트폰에 UWB기능이 추가 되지 않는 한 '박물관'처럼 어느 한정적인

      장소에만 사용이 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매장안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각 상품을 바라보는 위치가 달라지는 특수한 범위가

       아닌 이상, 저는 와이파이 핑거프린팅 방식을 보완하여 활용하는 것이 더욱 대중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방식인 '주변 환경을 고려'가 측위 정확성을 올려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단지 이러한 다른 방식을 복합적으로 활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고, 이로 인해서 다른 논문들이 제 연구를 바탕으로 이어나갔으면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와아피이도 추후에 UWB 만큼의 정확한 측위가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3.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블루투스와 마찬가지로 한 때는 RFID를 활용해서 측위를 하려고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RFID도 UWB와 마찬가지로 단말기의 값이 비쌌고, AP와 단말의 시간, 비용..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발견한 기사가 SKT에서 스마트폰에 USIM 칩 형식으로

      RFID기능을 추가하여서 상용화를 하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에게는 한 줄기 희망과 같이 느껴져서 기사를 통해서 양주를 식별하는데 상용화가 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2009년부터 기사가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조금더 발전된 연구 및 기술들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SKT에 문의를 하여 결국 이 RFID USIM 카드를 제작한 업체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업체 관계자와 통화한 결과, 그 RFID는 마치 NFC 처럼 수신거리가 10cm

     이하이므로 활용도가 굉장히 낮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더 연구가 더 발전되지도

     더 이상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태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이 기술이 가짜 양주를 식별하는 것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사실 NFC처럼 10cm내외라면

      눈으로 식별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스캔이 안되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지 않아서

      더이상 발전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 스마트폰에 RFID USIM 카드를 넣어서 수신 거리가 20~30m만 되었어도 연구를 진행하였을텐데,

      이를 충족하지 못해서 저는 와이파이를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4. DR(Dead Reckoning) 방식

    - 이 방식은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가속도 및 지자기,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활용하여

      측위를 하는 방법입니다.

    - 가속도 센서 : 걸음 수, 지자기 및 자이로스코프 센서 : 방향

       → 이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얼마나 위치를 이동했는지 파악이

           가능합니다. 단, 이 DR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초기 위치 좌표를 알고 있어야 하는 전제가

           있습니다.

    - 단점

       1)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의 성능의 비신뢰성

           - 개인적으로 당시 스마트폰으로 Galaxy S3를 사용하고 있을 때, 삼성전자에 센서의 정확성을

             문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에도 관계자분께서 스마트폰에 센서들이 내장되어 있는 것은

             알 수 있으나 더 정확한 성능을 알 수가 없다고 답변해주셨습니다.

           - 요즘 스마트폰 어플에서도 센서를 측정할 수 있는 어플이 여럿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테스트로 측정을 해보았을 때에도 조금만 디바이스의 각도를 변경해도 굉장히

             많은 값들이 변동됨을 볼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을 소지방법에 따른 차이

           - 초기에는 스마트폰의 화면이 하늘을 바라보고, 이를 중심으로 수평으로 이동하였을 때

             가속도와 지자기 센서 등의 값들을 보고 피크 값이 나타났을 때, 이동한 것으로 판단하는

             방식을 취하였었는데, 사실 실제 이용자가 이렇게 활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스마트폰 지도 어플을 활용해서 현재 위치를 파악한다고 하더라도

             바로 수평이 되지도 않을 것이고, 팔이 아프다는 등의 요소들로 인해서 스마트폰을 옆으로

             쥐고 팔을 흔들면서 걸어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더 발전된 논문에서는 유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양손으로 들고 앞에서 바라보는

             방향과 한 손으로 들고 팔을 흔들면서 갔을 때를 우선적으로 구분하고, 그 구분한 다음에는

             각 소지형태에 따라서 조금은 다른 측위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스마트폰을 가방에 넣는다거나 바지 주머니에 넣었을 때는 어떻게 구분하고

             대처해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아직까지는 신뢰하지 못하고, 또 소지방법에 따라

        측정 값들이 현저하게 달라지는 것에서 측위 방법으로 선택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위의 2가지 방법들이 추후에 70% 이상 효율성이 생긴다면 조금은 관심을 가져야 할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들은 모두 건물들이 건재했을

        경우입니다. 만약, 자연재해나 다른 환경적인 위험으로 인해 건물들이 무너지고, 구급 요청을

        위해 사고 피해자가 119에 본인의 위치를 알릴 경우가 생긴다면 이때는 다시 이야기가 달라

        질 것입니다. 건물이 무너진다면 와이파이 등 AP를 구축한 것에 장애가 발생하여 측위가 제한이

        될 것이고, 혹여나 AP가 살아 있다 하더라도 핑거프린팅 방식같은 경우 DB구축한 것이 모두

        달라졌을 테니 더이상 활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때, 다른 AP가 전혀 필요없는 DR방식이 각광받을 것이고, 와이파이나 다른 방식들과 복합적

        으로 사용되었을 때, 그 활용도는 극대화 될 것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 상조이므로 발전되는 시간동안 저는 와이파이 핑거프린팅을 개선하는 것을

        Contribution Point로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조금은 두서 없고, 글씨만 적었는데

다음부터는 그림도 추가하면서 여러분들께서 조금은 이해가 더 쉽도록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서베이를 하고 방향을 잡은 부분이고,

다음 포스팅부터는 제가 연구해나가는 방식과 실험 소개, 실험을 통한 결과 도출 및 결론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금은 부족할 수 있겠지만, 여러분들께서 혹시나 조언을 해주신다면 조금더 퀄리티가

있는 논문으로 변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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