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170104] 수요일은 유산소하는날


아침에 15분정도 짬을 내서
자전거를 타고,
점심때는 50분정도 걷기를 하였다
200칼로리 이상 소모를 했는데
라면 하나먹으면 배로 차겠지ㅠㅠ

쨋든 유산소운동에 집중한날!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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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지 161207] IT는 알면 알수록 광범위해


SI업체에서 일하면서 벤더 엔지니어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있다.
좋게는 다양한 파트 경험으로 다른 사이트 또는 이슈에 대응이 좋다.
좋지 않게는 그로 인해 한 분야의 전문성이 약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본인의 개인시간을 일부, 아니 꽤 할애해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벤더 엔지니어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이미 알고있었지만, 오늘 한번 더 깨달은 것은 SI가 각 벤더의 전문성에서 그 경계 부분을 잘 케어해야 일이 마무리 된다는 것.
그리고 IT는 정말 알면알수록 광범위하다는 것.
현재 내 수준에서는 저것만 알면 모두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그렇게 해보면
새로운 이슈들이 도사리고있다는 것! 하하.

지금은 이리저리 정신없이 왔다갔다하지만
이또한 경험이 되어서
그 다음 플젝에선 더나은 모습의 내가, 선배가 되도록.
그 위치에선 후배들에게 다르게 행동해야겠다는 것 등.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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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일이 되게 만든다는 것..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실수 또는 잘못을 발견하게된다.
이때, 이 잘못이 누구냐를 따지는 일명 '누구의 잘잘못이냐'를 시작하는 순간 일의 지연성과 목표의 방향이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 (비록 그 순간만큼은 이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테니..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는 이러한 특성이 있으니,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내가 한번더 챙기거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 등등.

그럼에도 너무 잘잘못 판단의 끝을 달리지는 말자.
서로의 의를 상하게 할뿐아니라, 우리는 이번일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없이 많은 크고작은 문제와 잘잘못이 닥쳐올 것이다. 여러 경험으로 그 횟수가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때도 함께 이겨내야하므로 마지막 의는 상하지 않게하자. 불편한 진실에 마주하지 않도록.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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