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일지 161214] 근육의 크기를 키우고자 한다면

인스타로 운동관련 사진들을 보면서
우연히 한 사진을 보았다

어떤 한 남자가 운동을 하면 이런몸이 되겠지
하고 상상한 몸과
실제로 근육은 잡혔지만 앙상해보이는 현실의 본인 몸.

이 단순한 두컷의 비교컷으로
운동을 하고 살을 근육으로 만들더라도
그남자처럼 목표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의 양을 키워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운동을 하면서
헬스장 관장님께 사알짝 질문을 드렸다

''어떻게 하면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나요?''

답변인즉슨,
1. 음식을 많이 먹되, 지방이 아닌 근육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라(단백질 등. 보충제를 먹지않는이상)
2. 운동의 무게(중량)을 늘려라.
단, 정확한 자세로.
3. 기본 운동을 충분히 하여라.
(벤치프레스, 스쿼트 등)
4. 일주일에 4일은 근력운동, 1일은 유산소운동만. 나머진 휴식.
주중이라면 수요일에 유산소를 하고,
월화목금에 근력운동을.
5. 유산소운동은 아주머니들처럼
그냥 주구장창 걷는 것이 아닌,
살짝 조깅씩으로 뛰는것이 꾸준하게.


오늘 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잘 지켜나가서
내년에 좋은결과를 얻는것으로!

그와중에 오늘 원주는 눈이 무진장왔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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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지 161213] 문득 생각을 해보니 2016년 나의 실적은?


2016년 12월이 다가오니
나는 나의 업무나 실적이 무엇이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게된다

정말 제안서쓰랴 플젝 뛰랴
정신없게 살아온것같은데
목표와 방향없이
말그대로 '정신없이'만 살아온게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2015년에는 석사 졸업장을 받았고, 리눅스마스터 2급을 취득했다

그런데, 올해는 제대로된 자격증 하나없다
영어도 꾸준히하려 마음먹었으나
맘처럼되지않고
이런저런 회사업무 핑계로 공부도 많이못해서
자격증도 하나도 취득못했다
매번 밤을세고 주말에 출근하는것에
비해 개인실적으로 보았을땐 아주안타까운 성적이다

회사에서는 3~4개월동안 작성한
제안서가 수주해서 지금 4개월차 플젝중인데,
이또한 정신없이 흘러가고있지만
분명 많은것을 배우고있다고 생각된다.
이것들이 이런식으로 최소 블로그라도 작성을 하지않으면
바로 1년뒤에도 아무것도 남지않을것같아
IT일지에 기록을 한다.

이 플젝이 끝나면 여유있게 집에서
리눅스로 이것저것 만지고싶다
물론 AIX도 함께하면 더좋고.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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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61212] 밤을 꼬박세면서 작업을 한 후


잠이 어느정도는 꼭 필요한 스타일이라
밤샘작업을 하거나 친구들과 놀때에도
무조건 틈틈이나 1~2시간은 자야 생활이 되었다

그런데, 당장 오늘 오전부터 다른업체들이와서
작업을 해야만해서
선배 1명과 같이 밤을 정말 꼬박세며서
케이블 포설된것을 다시 옮기고 San스위치에 꽂았다

정말 이번플젝에서는 케이블과 징하게 오래하는 것 같다
덕분에 케이블 타입과 작업량 등에 대한 개념을
피부로 느꼈다고 좋게 말하고싶다

잠을 다시 원주로가는 버스에서
조금 청하고 있는데
지금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랄뿐이다

덕분에 오늘 점심운동은 패쓰ㅠ
이따 컨디션회복되면 홈트나 잠깐해야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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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지 161207] IT는 알면 알수록 광범위해


SI업체에서 일하면서 벤더 엔지니어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있다.
좋게는 다양한 파트 경험으로 다른 사이트 또는 이슈에 대응이 좋다.
좋지 않게는 그로 인해 한 분야의 전문성이 약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본인의 개인시간을 일부, 아니 꽤 할애해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벤더 엔지니어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이미 알고있었지만, 오늘 한번 더 깨달은 것은 SI가 각 벤더의 전문성에서 그 경계 부분을 잘 케어해야 일이 마무리 된다는 것.
그리고 IT는 정말 알면알수록 광범위하다는 것.
현재 내 수준에서는 저것만 알면 모두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그렇게 해보면
새로운 이슈들이 도사리고있다는 것! 하하.

지금은 이리저리 정신없이 왔다갔다하지만
이또한 경험이 되어서
그 다음 플젝에선 더나은 모습의 내가, 선배가 되도록.
그 위치에선 후배들에게 다르게 행동해야겠다는 것 등.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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