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1] 2015년 리눅스마스터 2급 1차 후기

 

 

예전에 취업을 하기위해서 정보처리기사,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을 취득을 하였었는데,

이번 2015년도를 돌이켜보니 CCNA를 준비만 하고, 파트를 네트워크를 시스템으로 변경을 확정짓고.

이제는 정말 시스템. 한 길만 바라보면서 나아가야겠다 싶어서 선택한 것이

바로 이 '리눅스 마스터 2급' 이었습니다.

 

리눅스 마스터를 간략하게 섦여하자면

1급, 2급으로 나뉘어져있고, 각 시험은 다른 시험들처럼 필기, 실기가 아니라

1차, 2차로 표현되면서 2급은 모두 객관식 문제 푸는 것입니다.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 CBT. 시험 종료와 동시에 합격여부 나옴.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 고사장에 가서 문제 품. 객관식. 수정 사인펜으로 시험 침.

                                 고사장은 선택 불가. 지역만 선택하고, 고사장은 지역당 1곳으로 확정되서 통지됨.

                                 3주정도 뒤에 결과나옴. 가답은 4일정도 뒤에.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시험은 보통 족보를 이용해서 시험치시더라구요.

보통, 이렇게 3개정도 족보를 모아두신 블로그를 다 켜놓고,

ctrl+f 를 통해서 답을 찾아서 푸는 형식으로 진행하면 공부를 많이 하지않아도..(사실, 아예 안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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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 모아둔 참고 블로그 *

 

http://blog.naver.com/siwocj/70130997037

 

http://stop2y.blog.me/220271076022

 

http://blog.naver.com/ckzks112/5014280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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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이 자격증이 필요하신 분들은 족보로 시험보셔도 충분히 합격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시험을 합격하셔도 이름 그대로 '리눅스 마스터'가 될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아마 1차를 쉽게 통과하신분들은 모둑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결론!

자격증 취득이 목표이고 급하시다면 족보 보고 시험.

그리고 나서 진짜 공부를 해서 해당 실력 갖추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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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생활속 습관 만들기

 

 

요즘들어 느끼는 점이 많고, 주변에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이를 기억하기 위해서. 이를 공유하고 싶어서 두서 없이 포스팅합니다.

 

적시성, 적정성, 적절성

 

과거의 영광에 속아, 현실을 파악하지 못해, 미래를 준비 못하는 상황을 만들지 말자

 

자격증은 실력의 증거물(객관적 데이터)

 

차상급자에게 보고가능하고, 내 자식에게 부끄럽지 않은 일.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업무를 못하는 것.

 

한눈 팔지 않고, 한 길을 꾸준히 가면 조금 느릴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된다.

 

절대 성급하거나 조급해하지 않고, 목표한 바를 향해서 차근차근 나아가고,

설사 도중에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다시 한번더 도전하면 된다.

 

할까말까 고민된다면 우선 하자(준비성)

 

그저 문자, 카톡, 페북만 남기는 것이 연락이 아니다. 꾸준하게. 자주는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만나고 삶을 나누는 것이 연락.

 

봉사를 하자. 돈 버는 것만이 기쁨이 아니다. 돈보다 행복감이 훨씬 많다.

 

일을 밍기적 밍기적 하지 말라. 일을 할 때 확 끝내놓아라. 이것이 습관화 되어야 일이 단순화가 되고 끝나고 시작함이 명확해진다.

 

모든 업무를 단순화 하라. 주변정리부터.

 

40대부터는 인맥이 나를 먹여살린다.(평소 행동 중요)

 

언행 일치.

 

백번의 말보다는 한번의 행동으로 내 사고를 보여주자.

 

목표한 바를 주변 사람에게 말을 하고(자신에게 되새김) 실제로 행동을 하고 목표를 이루자(신뢰성)

 

밑에 사람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자.

 

휴식도 업무를 위한 필수요소.

 

명확한 지시, 명확한 목표, 명확한 동기부여를 하는 상사가 되자.(꽤 괜찮은 상급자 되기)

 

나 때는 어떻다.. 라는 말을 하지 않고,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긍정적인 에너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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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일지 #2] 직장 생활과 음악의 균형

 

 

직장생활과 음악의 균형이란..

어쩌면 가장 당연하면서도 말로 표현하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음악을 진지하게 생각을 하고, 단순 취미가 아니라 반프로(본인의 삶을 100% 투자하는 완전 프로까지는 아니고.)를

지향하면서 본업을 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에게는

음악을 '취미'로 표현을 하다보면 '본인이 음악에 대한 열정은 그냥 취미수준이다'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으로

들릴까봐 이 표현을 조심하게 됩니다. 저도 그러한 경우에 속합니다.

 

이와 반대로,

직장 생활에서 '취미로 음악을 한다', '기타를 친다', '버스킹을 한다'라는 말은

처음에는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면서 술이나 게임 등 다른 요소등에 시간을 쓰는 것이 아니라

건전하게 음악적 동료들과 음악을 하는 모습에 격려와 칭찬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직장 생활과 음악 활동이 충돌하는 상황.

 

예를 들자면,
1) 합주를 하기로 한 일정에 주말 출근

2) 버스킹을 하기로 한 일정에 주말 출근

3) 버스킹 하루 전날에 불가피한 회식

 

이 직장인들에게 가장 큰 위험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 버스킹 일정을 소화하고자 주말 출근에서 제외 또는 다른 핑계로 일찍 퇴근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회사업무에 집중못하고, 쓸데없는 것에 정신이 팔렸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정 충돌 이외에도,

본인은 야근하는데 다른 직원이 음악하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그 사람은 일이 많이 없나봐? 여유있네?'라는 비난 아닌 비난을 받기도 아주 쉬운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모두 음악을 숨어서 또는 포기를 해야하는 걸까요?

이러한 생각을 입사하고 1년 넘게 계속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누군가 물어보면 제일 많이 오픈 한 것이 그냥 취미로 기타 정도 치는데,

잘하는 것은 아니고 코드 몇개 잡을 수 있는 정도이다.. 라고 답변을 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지금 실력이 코드 몇개 잡는 것은 맞는데.. 오픈을 어느정도 하느냐의 관점에서 본다면)

 

따라서, 이러한 마인드맵? 처럼 생각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1. 직장인들도 음악을 숨거나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2. 직장생활이 당당해야 한다

3. 본인 직무에 실력이 있어야 하고, 상급자, 동기, 하급자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이어야 한다(인간관계)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닌이상 회식에 참여하고, 관계를 유지한다(사실, 회식에서는 회사 안에서 듣지 못하는

   중요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4. 회사 업무시간에는 회사 업무에 집중한다(음악이나 다른 잡담을 하지 않는다. 단, 팀웤을 위한 정도는 한다)

    -> 동료들에게 내가 이 업무를 얼마나 집중하고 노력하는지를 행동으로 보여준다.

5. 음악은 철저하게 회사 업무 외, 남는 시간으로 진행을 한다.

6. 음악을 남는 시간에 하려면, 퇴근 이후나 주말이 될텐데, 주말에 하루정도 쉬지 않으면 그다음주에 회사업무에

    지쳐서 업무나 음악모두 하기 힘들 때가 있을 수 있다.

    -> 체력을 키우자. -> 운동을 꾸준히 하자. -> 회사 프로젝트 진행동안에도 힘들더라도 꾸준히 하자

    (최소한, 출근 전 턱걸이 10개는 하고 가기!)

7. 음악을 함께하는 동료에게 사전에 이러한 갑작스러운 주말 출근 등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충분히 공유시키고 양해를 구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진심으로 사과한다.

8. 남은 시간안에서도 확고한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나아간다면,

   다른 음악하는 사람들처럼 단기간에 작사/작곡, 악기 연주, 노래, 홈레코딩, 음반, 레이블, 활동 등을

   할수는 없겠지만, 언젠가는 하나하나 이루어갈 수 있다.

 

이러한 생각까지 이르게 되니, 이러한 결론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1. 운동을 꾸준히. 체력을 키우자.(팔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을 숫자로 표현해서 일정하게 유지 및 체크)

2. 회사 내 업무를 최우선적으로. 회사에서는 음악생각을 하지 않고, 철저하게 내 업무에 올인하기.

3. 출퇴근 시간이나 업무 외 시간에 음악에 집중하기.

4. 음악 목표를 확고하게 정해서 느리지만 꾸준하게 목표 달성해나가기.

 

이렇게 20년 넘게 진행을 한다면,

직장 생활에서나 음악 활동에서든. 어디서나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요소들을 하나 하나 실천해나가는 내용들을

앞으로 블로그 안의 '음악 일지'나 새로운 카테고리를 통해서 풀어나갈 계획입니다.

 

지금 생각으로는

회사에서 배운대로 '프로젝트'식으로 시작 시간과 끝나는 시간, 목표를 최우선적으로 선정을 한 후에,

진행을 하는 것을 생각했었습니다.

이러한 계획과 실천은 업무면에서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고, 이 안에서 위기 관리 능력, 일정 관리 능력 등이

발전되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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