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News #2] 2016년 출시 예정인 IT 신제품들

 

 

 

저는 IT에 관심이 많지만,

IT 관련 제품을 빨리 구입하고 사용하는 '얼리 어댑터'는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인 나오면 신기하고, 사용을 해보고 싶은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아직 그 기술이 초기 단계이고, 조금만 지나면 더 안정된 버젼의 기술들이 나와서

미리 제품을 산 것에 대해 실망을 할까봐 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가격대비 성능비가 적어서?'라고 표현 해야할것 같습니다.

 

네이버 메인에서 지디넷코리아의 자극적인 문구가 하나 보였습니다.

'2016년, 세계시장 뒤흔들 IT 신제품'이란 제목이었습니다.

내용은 증강현실, 가상현실, 아이폰, 갤럭시..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증강현실에 관한 내용은 제가 대학생 때, T아카데미에서 '증강현실'에 관한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이러한 증강현실 관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3~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가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있지 않아서인지

여전히 그 관심상태, 피부로 와닿는 상태가 이어져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증강현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 표현할 정도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꽤 괜찮은 수익성 사업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아래 기사는 지디넷코리아의 박수형 기자께서 작성한 내용을 전문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2016년, 세계시장 뒤흔들 IT 신제품(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122514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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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올 한해를 정리하고, 내년을 기다리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IT 분야에서 내년도 IT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더욱 조심스럽다. 이미 출시 소문만 무성한 각종 신제품과 서비스에 눈과 귀가 집중돼 있지만, 또 전혀 예상치 못한 혁신적인 제품이 나와 세상을 바꿀지도 모른다.

​이런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미국 씨넷 에디터들이 2016년 출시가 예상되는 IT 기기 신제품 가운데 기대감이 높은 10개를 엄선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디바이스와 콘텐츠, 생태계가 마련되지 않는 한 시장 개화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전세계 ICT 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터라 내년이 VR의 진정한 원년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대표 주자가 바로 오큘러스다. 씨넷은 오큘러스 리프트와 오큘러스 터치를 주목했다. 오큘러스 리프트 일반 소비자용 버전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개발한 VR 입력도구 오큘러스 터치는 내년 1분기에 세상에 나온다.

 

 

 

 

씨넷이 두 번째로 꼽은 제품 역시 AR 관련 기기다. 스마트폰 사업에서 급성장과 부침을 동시에 겪었던 HTC 제품이 꼽혔다. 게임업계 거물인 밸브와 손을 잡았다는 이유에서다. HTC 바이브는 본 계획대로라면 올해 출시됐어야 하지만, 내년 4월로 일정을 미룬 상황이다.

 

 

 

 

 

세번째도 VR 제품이다. 내년이 VR 원년이 될 것이란 주장이 더욱 힘을 얻는 이유다.​

IT 전반에 이름이 빠지지 않는 소니가 주인공이다. 현재 프로젝트 모피어스로 알려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은 소니의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와 연동될 전망이다. 출시 시기는 1분기로 점쳐지고 있다.

 

 

 

 

VR 시장에 전세계 ICT 거물들이 모두 뛰어들고 있다. 글로벌 SW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도 빠질 수 없다.

​MS 홀로렌즈는 VR과 AR을 접목한 제품이다. 개발자용 버전이 내년 초 3천달러 가격에 나올 예정이다.

 

 

 

 

애플 아이폰은 매년 기대되는 IT 신제품 목록에서 빠지지 않는다. 신제품에 대해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많은 부문이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아직 어떤 기능을 더할지에 대해서 별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는 않다. 다만 아이폰7과 화면을 키운 아이폰7플러스가 가을께 발표될 것으로 누구나 믿고 있다.

 

 

 

 

 

아이폰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키워온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도 빠지지 않는다. 당장 기대되는 제품은 '갤럭시S7'이다. 또 엣지 시리즈의 신제품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내년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공개돼 4월부터 세계 각국 이통사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그동안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 좀처럼 발을 들이지 않았다. 과거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시잘할 즈음에 아이폰5C를 내놨지만 그 이후로는 소식이 없다. 그 자리는 전작 아이폰5S가 메꾸는 모습이다. 하지만 4인치 아이폰 소식이 전해지면서 내년 상반기 아이폰6C로 가격을 낮춘 스마트폰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애플은 스마트워치 시장에 비교적 늦게 도전장을 던졌다. 기대가 컸던 만큼 만족도가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아이폰도 처음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이 아니란 점을 고려할 만하다. 그렇기 때문에 '애플워치2'에 쏠리는 관심은 높아져간다.

 

 

 

 

 

닌텐도의 차세대 게임기 코드명 NX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휴대용 콘솔 게임기 일지, 또는 모바일 게임과 하이브리드 형태를 지원하는 것인지도 불분명하다. 어느 정도 합의를 모은 점은 터치스크린을 탑재했고 내년 E3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뿐이다.

 

 

 

 

 

국내 법인 등록만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테슬라. 씨넷이 선정한 내년 기대작 가운데 가장 고가인 제품으로 보인다.

​3만5천달러 내외의 가격이 될 것이라는 '테슬라3'가 내년에는 나오지 않겠느냐는 기대지만, 테슬라의 잦은 출시 연기나 양산에 걸리는 시점을 고려하면 아직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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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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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4] 노원구 원어민 화상학습센터(노원주민 할인!!)

 

 

예전부터 영어를 너무나도 잘하고 싶은 나머지

정말 많이 돌아 다녔습니다.

 

홍대에 있는 직장인 스터디도 2군데를 다녔고, 노원에서 하는 스터디도 가보았구요.

그런데 홍대같은 경우는 왔다갔다도 많이해야되고, 주말마다 시간내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11월, 12월에는 스터디는 딱 접고.

전화영어나 화상영어를 찾아보았는데, 가격이 보통 10만원 후반, 20만원 대를 넘나들어서..

은근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러다가 어쩌다가 노원구에서 지원해주는 '원어민 화상학습센터'를 알게되었는데요

구민에게는 대폭 할인을 해준답니다.

 

수업진행은 전화는 안되고, 오직 화상회의만 됩니다.

이게 약간 불편할 수도 있는데요.. 저같은 직장인에게는 언제 퇴근할지도 확실치 않고,

퇴근하더라도 회식있는날도 있으니깐요.

그래서 사실상 11월달에도 10번중에 5번, 12월에도 8번중에 4번정도 참석한 것 같은데..

가격이 2달에 58,000원이어서 그냥 술을 한달에 1번정도 안먹는다고 생각하고 이번에도 해보려고합니다.

 

그리고 주말에는 다시 노원에서 스터디도 해서

회화를 좀 늘릴려구요.

 

마침 제가 원하는 저녁시간대에는 거의 꽉찼었네요..

 

아. 노원구 원어민 화상학습센터의 홈페이지 주소는

http://nise.kr/nise/Home.mvc/Index

 

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딱 1자리 남아서 바로 신청하고, 결재까지 진행을 했네요.

 

 

 

 

솔직히 진행을 하면서

제가 스스로 예습, 복습을 잘 하지 않으니 실력이 느는지는 아직 잘모르겠지만..

모든것은 안하는것보다 나으니.

2016년에도 이것을 꾸준하게 하려고 합니다.

 

특히, 노원구민 여러분들은 이런 혜택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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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4] 2016년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일정!!

 

 

개인적으로 내년에 리눅스마스터 2급에 이어서

노리고 있는 자격증 중 하나인 정보보안기사에 대한 2016년 일정입니다.

 

기사와 산업기사 자격증은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지 않아서

애초에 IT를 시작하려면 먼저 취득을 하고, 유효기간 정해져있는 벤더 자격증을 따는 순으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정보보안기사가 정보처리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우선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6년도 1회

 

필기 원서 접수 : 2016. 2. 29~3.4

시험 일자 : 2016. 4. 2(토)

합격 발표 : 2016. 4. 22(금)

합격자 결정 : 2016. 4.25~29

실기 원서 접수 : 2016. 4.25~29

실기 시험 일자 : 2016. 5. 28(토)

합격자 발표 : 2016. 6. 24(금)

 

 

 

 

 

 

(출처 : 한국인터넷 진흥원, https://kisq.or.kr/home/exam/noticeView.jsp)

 

 

 

공부하는 책은 올해에 원래 공부하려고 사둔

'정보보안기사/산업기사 한권으로 끝내기'란 책으로 시대고시기획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정가는 31,000원 이구요.

 

 

 

 

가볍게 목차를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총 5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책 뒷쪽에는 기존 기출문제들을 복원한 문제들이 수록되어있습니다.

정보보안기사는 리눅스마스터와 같이 문제은행식이기는 하지만, 문제와 답을 공개하지 않고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더 합격률이 저조한지도..)

 

 

 

 

 

정보보안기사도 화이팅 합시다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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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3] 리눅스마스터 2급 최종 합격

 

 

지난주 금요일인 2015년 12월 18일에 리눅스마스터 최종합격 발표가 났네요 :)

가채점과 같이 예상대로 합.격. 했습니다~

현재 실무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정도 시험에 좋아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무엇인가를 목표에 두고 꾸준히 노력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칭찬해주고 싶네요!

 

요즘은 푹 쉬면서

내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까 계획중인데,

계획이 탁상공론으로 끝나지 않도록 잘 실천도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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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눅스 마스터 2급 1차, 2차 시험 후기

 

[자격증 #1] 2015년 리눅스마스터 2급 1차 후기(http://hoonstudio.tistory.com/95)

 

[자격증 #2] 리눅스 마스터 2급 2차 시험 후기(http://hoonstudio.tistory.com/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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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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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3] KT 무제한 요금제, 대표전화는 불포함?

 

 

 

저는 올레 KT에서 유무선 통화, 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아래 보시면, 데이터는 무제한은 아닌데, 통화나 문자는 무제한인것을 보실 수가 있으시죠?

 

 

 

 

 

그런데, 며칠전에 이런 문자가 하나왔어요.

내용은 기본제공 기타 통화사용 '24분/잔여 6분'이라는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그 당시 바빠서 무슨 일이지? 하고 생각만하고 지나갔었습니다.

확인해 볼 생각만하고 말이지요.

 

 

 

 

 

 

그랬더니 또 며칠뒤에는 이제 '잔여 0분'이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건 좀 진짜 이상하다.. 라고 느꼈지요. 왜냐하면 저는 통화, 문자가 다 무제한으로 알고 이 요금제를 신청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상통화로 저는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그래서 너무 궁금해서 '114'로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상담원분께 기타 통화가 무엇인지 물어보았고, 30분이나 초과했는지. 그 내역을 보고싶다고 했습니다.

 

아래는 그 대화한 내용을 짧게 대화식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Q1. 기타 통화가 무엇인가요?

A1. 영상통화 또는 대표 전화(1588, 1644 등으로 시작되는 번호) 입니다.

 

Q2. 제가 통화한 내역을 볼 수 있을까요?

A2. KT로 신분증들고 방문하시던가, 아니면 FAX로 양식을 보낼테니, 다시 FAX로 보내주세요.

 

Q3. 저희집에는 FAX가 없는데 이메일은 안되나요?

A3. 네. FAX만 됩니다. (올레 홈페이지에서 작성하는 서류는 다운받을 수 있으나, 받는 것은 FAX 또는 우편으로 해야함)

 

Q4. 우편으로 받다가 추후에 정정요청하면 요금이 정정되는지요?

A4. 이 기능은 내역조회만 가능하지, 정정을 하기위함은 아닙니다. 그리고 잘못 기록되어 있을 수도 없습니다.

 

Q5. 요즘 뉴스보면 잘못청구된 경우도 있다고하던데요?

A5. 통화내역은 그럴 수가 없습니다. 다 사용한 내용이기 때문에 기록이 남는겁니다.

 

 

라는 대화를 약 10분간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를 끊고, 반대로 제가 전화를 한 기록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통화기록은 제가 지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회가 가능하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실제로 저는 영상통화는 하지 않았고, 대표전화라고 소개받은 1588, 1644 등에 전화를 많이 하기는 하였었습니다.

의외로 배달음식점들은 대표전화를 많이 사용했고, 은행이나 카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가지 좀 아쉬운점은

요금제 소개를 할 때에는 유무선 통화 모두 무제한이라고 소개를 하면서,

대표전화는 유무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따로 소개를 못받은 것이 좀 많이 아쉽네요.

 

그것을 알았으면 대표전화로 사용하는 곳에는 적당히 문의만하고, 자세히 궁금증을 해결하고싶을때가지

전화는 하지 않았을텐데..

사실 초과금액으로 2000원대의 돈을 더 내게 되었는데, 지하철 2번타면 내는 적은 돈이지만,

무제한 통화라고 생각했던 점에서 더 내게되니깐 기분상 쉽게 좋지는 않은 것 같네요.

물론, 유무선 무제한 통화의 의미를 잘 못알아들은 제 잘못이 가장 크겠지만요.

 

 

결론!!

KT요금제에서 '유무선 통화 무제한'에는 영상통화, 대표전화(1588, 1644, 1577 등)

통화는 포함안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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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작업을 마치고. 그 다음을 위한 정리

 

 

끝나지 않을 것 같은 한달간의 제안작업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군대와 대학원 실험실 한달가량 이외에 오랜만에 한달동안 집이 아닌 타지생활을 하였었는데,

사실.. 제안 작업으로 인해 점심, 저녁 식사하는 것 이외에는 딱히.. 대전이라는 지역에 대해 느껴볼 시간은

적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 통신학교에서 OBC를 받을 때, 4달가량 대전에서 지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도 궁동에 몇번 나가고, 충남대랑 카이스트를 약간만 구경?만 하고 지나서 그런지

아쉬움이 좀 없지 않아 있네요.

 

그리고 같이 근무하면서 친하게 지냈던 중사의 어머니께서 운영하시는 음식점도 가보겠다고하고 못가보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 다음에 여행으로 갔을 때 꼭 가보려고합니다.

 

 

이렇게 제안 작업에 대한 포스팅을 쓰는 이유가

당시에는 바쁘고 힘들었지만, 제안서를 제출하고 2~3일 푹쉬니. 또다시 언제 그렇게 생활했냐는듯이

여유로운 저의 모습을 보고. 또 제안을 몇번 작성해보니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러한 흐름을 기록하고, 다음 제안작성때에 조금더 수월한 마음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항상 초기 단계에서는 여유롭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고. 기존 경험이 있어서인지 나중되면 바빠질테니

지금을 즐겨라는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마지막을 달려가면서 1~2주 전부터는 정말 주말도 야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여기서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엔지니어 또는 개발자인 내가 제안 작업을 해야하는가..' 혹은,

'어떤 회사는 제안팀, 필드 엔지니어 또는 개발자가 따로 있다는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왕 제안 작업과 수주를 하면 실제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업무를 진행하는 김에.

오직 장점만을 생각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장ㆍ단점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안 작업과 프로젝트 수행을 함께하면서 얻게되는 장ㆍ단점

 

장점 : 사업의 RFP에 맞는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만약, 수주를 하게 된다면,, 직접 작성한 제안서대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그 내용들이 탁상공론 식으로 형식적인 말로

          쓰여있는지. 정말 그대로 행동하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는지 깨닫게 되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된다.

          그리고 그 경험으로 인해 사업을 전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다음 제안 작성 때 그 경험들을 녹여서 더욱 내공있는

          제안 작성을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나의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오피스 능력이 향상된다.

          그리고, 엔지니어로서의 관점 뿐 아니라 전체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어서 내가 직급이 올라가고 나이가 들어도 쓸모있는(?)

          그러니깐. 회사에 돈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된다.(SM이 아닌 SI관점에서)

 

단점 : 내가 제안을 작업하는 팀인지. 엔지니어 또는 개발자인지의 자아정체성을 잃기 쉽다.

          기술을 '수박 겉햝기 식'으로 알기가 굉장히 쉽다. 일반현황, 프로젝트 지원, 관리 파트 작성은 어느정도 형식이 있기때문에

          제안작성이 나중될수록 굉장히 쉬울 수 있다. 그러나,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과 같은 신기술에 대한 내용을 제안할 때는

          나 자신이 기술을 먼저 알아야 서술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말그대로 '글자 한글자도 적지 못한다'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기 때문에, 부단한 자기계발이 더해져야한다. 제안 작업을 하지 않을 때는 물론, 작업을 하고 있는 중에도.

          시간을 짬을 내서. 짜투리 시간이나. 출근 전. 퇴근 후. 시간을 정말 잘 활용해서 자격증 하나라도 더 따고. 공부를 더해야

          한다.(참고로, 저는 이번 제안 기간동안 기초 자격증이지만, '리눅스마스터 2급'을 취득했습니다.)

 

 

이렇게, 제안작업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얻게 되는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았습니다.

누군가는 SI(System Integration) 이기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다른 SI 기업들을 보아도 사업이 진행이 되어야 하므로,

보통 '관리'의 입장이지. 실제로 기술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하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또 다른분은 SI는 그런 기술을가진 분들이 하는 말들을 잘 살펴보고, 진짜인지 아닌지 판단을 하는정도의 능력만 갖추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SI가 아닌가. 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직. 제가 이러한 부분까지 판단할 수 있는 위치나 능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가 확신하는 것은. 제안작업이 분명 힘든 일인 것임에는 누구나 동의를 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안 작업과 프로젝트 수행은 본인에게 돌아오는 이익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잠깐 다루어보았지만, SI를 하다가 나중에 자기사업을 하게 될 경우에도 큰 흐름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더욱 잘 서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안 작업을 하면서 느낀점

 

1.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해야한다.

제안 작업간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시간이 부족하기때문에,

평소에 운동을 해서 몸을 건강히 해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이 망가지기 쉽상이고,

직급이 높으신 분들을 보아도 평소에 운동을 잘 안하시는 분들을 보면 몸이 좋지 않은분들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몸은 자가 관리해야한다. 자기 관리도 능력중 하나다', '회사 생활은 길게 보아야 한다. 그러기 때문에

내 건강부터 지켜나가야 한다'라는 말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2. 자기 공부를 병행해 나가야 한다.

이렇게 제안을 열심히 했지만(수주를 했건 안했건). 이번 1년을 돌이켜보니

제가 저에게 남은 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니, 2월달에 석사 졸업한 것과 이번달에 리눅스마스터 2급

자격증을 취득한 것밖에 없었습니다.(업무적으로만 살펴보았을 때. 버스킹 등의 활동은 제외하고.)

이때까지 별의별 핑계를 다대면서 나중에 시간되었을 때, 하면 된다는 핑계를 대었었는데.

이번에 자격증 취득하면서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게 된 것 같아서 기뻤고.

앞으로도 꾸준히 자기계발을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내 후배들이. 나를 직급만으로 선배로 느끼는 것이 아닌.

진심으로 IT업계의 좋은 선배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제 자신부터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3. 주변 사람들에게 신경질을 내지 말자.

제안 작업 당시에는 못느꼈던 것들이. 끝나는 순간.

주변사람들에게 짜증 아닌 짜증을 냈던 기억이 많았습니다.

이번에도 물론 그렇게 한 행동들이 생각이 나서 미안함을 표현하기도 했지요.

이 모든것은 제가 지금 하는 업무를 100% 여유로운 마음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체력부터 힘들어서 겨우 버텨나간다는 생각인데, 주변사람들 조차 하는 말들이 신경이 쓰이니

저도 모르게 짜증을 내는 것이겠지요.

실제로, 친하게 지내던 형의 결혼식이 있었는데도 주말에 출근하고 일을 하니 정말 미안했고,

이러한 일들이 쌓이다보니 심리적으로 평정심을 끝까지 이어나가지 못한 점이 없지않아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더 제 자신을 더 붙잡고. 주변사람들부터 조심성을 어느정도는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친할수록 조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이 제안작성을 마치고 쉬는 4일차인데.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2015년을 정리하고,

2016년을 계획을 하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어쨋든 제안 시계는 돌아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쉽지 않은 제안, 프로젝트가 분명히 있을텐데.

이를 좀더 유연하게 대처하는 PL, PM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저를 더 관리하고 그에 걸맞는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해서 갖추어야겠네요.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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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 연봉, 월급여액, 실수령액, 공제액계(테이블)

 

 

저도 처음 '월급'이란 것을 받았을 때,

처음 들었던 '연봉/12'와 액수가.. 꽤 달라서 궁금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사회 초년생 여러분과 앞으로 오를..(?) 연봉에 대한 실수령액에 대한 포스팅을 합니다 :)

 

여기서 용어 설명하자면!

 

연봉 : 회사에서 1년동안 받은 총 급여액

월 급여액 : 각 월마다 받는 급여액(연봉/12)

실 수령액 : 실제로 각 월마다 받는 급여액(연봉/12-공제액계)

공제액계 : 매월 내 급여에서 공제받는 금액(세금 등으로 인해)

 

입니다.

 

그래서 연봉이 1000만원이 더 올라도 실제로는 월 100만이 오르지않고..

연봉 1500만원정도가 올라야 실 수령액으로 월 100만원이 오른다는.. 안타까운 사실이.. ㅎㅎ

 

 

 

 

 

 

(출처 : 페이스북 잡코리아 페이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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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나

 

 

평소에 '빅 데이터' 라고 하면,

음.. 엄청 많은 데이터를 축적해서, 이를 이용하여 통계를 내고, 이 통계는 확률이기때문에

소비자나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개념정도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는 알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제가 스스로 기회를 만들지 않았더군요ㅋ

 

다행히 회사 독서 경영프로그램에서

'빅데이터'관련 교육이 있어서 다음달부터 읽어보기 위해

책 2권을 신청했네요.

 

책은

1. 빅데이터 경영을 바꾸다
2. 빅데이터와 SNS 시대의 소셜 경험 전략

 

이 책입니다.

 

목차를 보고, 대충 줄거리정도를 읽었는데,

무척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이번달 포토샵 과제도 딱. 잘하고

다음달부터는 빅데이터에 관한 지식을 좀 쌓으려고합니다ㅎ

 

내용정리되면, 어느정도 간추려서 포스팅도 하고요 :)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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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 코리아의 스팸성 광고메일.. 스팸신고

 

 

평소 지디넷 코리아나 데이터넷에서 많은 IT 정보들을 얻고는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 네이버 메일로 매일 구독을 해서

좀더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려고 하였는데, 어느샌가 부터 계속 광고성 메일이 들어오네요..

 

그래도 이것때문에 스팸신고로 차단을 해버리면

제가 얻고자 했던 일일 내용들도 얻지 못할까봐 은근히... 몇주동안 참고있다가

다음 사진과 같이 메일이 오고 바로 차단해버렸네요 ㅡㅡ

(며칠전에 이렇게와서 하도 어이가 없어서 스샷 찍어놓았었네요)

 

 

 

 

광고 메일을 적당히 보내야지.. 참을만한데

오른쪽 시간을 보시면, 하루에 이렇게 많은 광고성 스팸 메일이 왔네요.

 

앞으로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정보를 얻던가해야지..

이런식으로 메일을 받기는 힘들 것 같네요.

 

혹시, 이러한 광고없이 정말 유용한 정보들만 보내주는 사이트, 신문, 블로그 들을 아시는 분들은 추천좀 해주세요.

(간혹가다가 광고 보내는 건 오케이 합니다. 위와 같이 하루에도 2~3개 씩보내서 메일 용량 아깝게 하지 않는 곳으로..)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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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1] 브로케이드의 '2016년 8대 IT 트렌드' 발표

 

 

주말 출근을 해서

오전에 커피한잔하면서 오랜만에 데이터넷에 들어가서 기사를 보았습니다.

작년에 취업을 한다면서 IT관련 기사를 꽤 읽고, 입사 6개월차까지는 네트워크타임즈까지 6개월 구독하면서

열심히하였었는데, 이런저런 핑계로 오랜만에 읽네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내년의 '0대 IT 트렌드'라는 기사가 떴습니다.

네트워크 업체인 브로케이드의 8대 IT 트렌드 발표인데요.

 

 

(브로케이드 : http://www.brocade.com/en.html)

 

 

현재 저는 시스템 엔지니어로 IT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주업무로 하고있는데요

이 기사를 읽어보면 눈에 띄는 키워드가

SDN, NFV, IoT, 5G 정도가 보이네요.

이 기사를 보고 저도 느끼는 것이지만,

언제까지 H/W 장사만 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공공기관이나 여러 업체들이 '가상화는 아직 불안하다'라고 평가를 하고, 눈에 보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기에 아직까지는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까지 눈에 보이는 인프라로 밀고나갈 수 있을지는 의문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초심을 다시 가지고, 현 IT 생태계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전문 엔지니어로 나아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밑에는 데이터넷의 기사 전문입니다.

페북같이 퍼가기 형식이 안되서, copy and paste 형식으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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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브로케이드(www.brocadekorea.com)가 2016년 네트워킹 분야를 규정 지을 8대 IT 트렌드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업들은 2015년 클라우드 기반 기술인 제3의 플랫폼 컴퓨팅과 차세대 IP(NEW IP) 네트워킹 전략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장 변화를 추구해 왔다. 2016년이 되면 더 많은 기업들이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머신을 비롯한 혁신 기술들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1. 클라우드 도입 가속


시장조사기관 IDC는 IT 투자의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 기반 기술인 제3의 플랫폼에 할당될 것이며 이 수치는 2020년까지 60%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IP 네트워크 아키텍처에서 차세대 IP 네트워크로의 전환이 가속될 것이며, 기업 및 서비스 공급자들이 혁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개방형의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런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2.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확산


작년 한해 동안 서비스 공급업체와 기업들이 신규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하고, 손쉽게 확장하며, 사용자 중심적인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로 전환하면서 소프트웨어는 전반적으로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에 혁신을 불러 일으켰다. 2016년에는 기업과 서비스 공급업체가 차세대 IP 네트워크로 이전함에 따라 혁신적이고 자동화된 개방형의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플랫폼의 도입이 확산될 것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x86 서버 아키텍처 구축이 이러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며,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ADC) 등 네트워크 역할을 담당하는 여러 특수한 네트워킹 하드웨어들을 대체할 것이다. ADC 분야에서는 가상 모델(vADC)로의 전환이 이미 시작되어 기업과 서비스 공급업체가 필요에 따라 용량을 확장하여 폭증하는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소프트웨어는 이와 같은 가상화 전환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주고 있다. 

 

 

3. 그 어느 때 보다 중요성이 강조되는 보안


현재 차세대 IP 네트워킹 환경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감당하는 한편 소셜, 모바일, 빅데이터 등을 지원해야 한다. 그러나 보안 공격 및 침입은 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네트워크와 서비스 신뢰도에 지속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차세대 IP 네트워킹 솔루션은 기업이 기존의 인프라에 뒤늦게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네트워크에 알맞게 설계된 첨단 보안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따라서 네트워크 자체가 네트워크로의 접근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상에서의 활동을 광범위하게 감시하고 추적함으로써 신속히 의심스러운 활동을 찾아내어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보안 서비스 또한 가상화될 수 있어 기업들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보안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역 혹은 위치, 기능, 그룹 혹은 개인, 응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수준에서 보안을 맞춤형으로 지정할 수 있다. 

 

 

4. 데브옵스 역할 확대
서비스와 사업적 요구 사항을 긴밀하게 연결해주는 데브옵스(DevOps)와 같은 신속한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은 기업과 서비스 공급업체 사이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으로써 더욱 광범위한 영향력과 활용도를 갖게 될 것이다.

IDC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2018년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2배 이상 키울 것으로 예상된다. 엄격한 기존 제품 개발 프로세스의 구속을 받지 않고 활동하는 현장 중심적인 개발 팀을 구성하여 활용하는 기업들은 고객 중심적 혁신에 있어 상당한 이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이점은 개발 속도와 고객 친밀도 및 고객 유지에까지 확대된다. 

 

 

5. 빅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수요 증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들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혁신 기업 중 다수는 애널리틱스에 기반하여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스타트업이 될 것이다. 데이터가 더욱 거대해짐에 따라 산업 전반에 걸쳐 기회와 기술역량, 애널리틱스 및 인지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로부터 인텔리전스를 추출하는 능력은 어떤 사업에서든 분명한 경쟁우위를 가져다 줄 것이다. 

 

 

6. 머신러닝 본격화


빅데이터가 가져다 준 컴퓨팅 역량의 돌파구가 머신러닝이다. 네트워크를 통해 생성, 전달 및 저장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고 심지어 예측을 하는 알고리즘의 등장은 2016년의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세계를 변모시킬 것이다. 이는 이미 진행 중에 있으며, 안면 및 음성 인식이 가전제품 산업과 이를 활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이상 탐지가 네트워크 보안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7. 가상 아키텍처 보유 통신사 부상


다가오는 2016년에는 이동통신망사업자(MNO)들이 SDN과 NFV를 수용해야만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요구사항과 시장 기회에 발 맞출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수용하는 사업자와 서비스 공급자들이 2020년까지의 사물인터넷(IoT) 생태계와 5G 경쟁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8. 기술 인력난 심화


벤더와 서비스 공급업체, 사용자 조직들 모두 제한적인 인력 풀에서 코딩 및 기술 역량을 보유한 차세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인력난 문제는 점차 심각해질 것이며 기업들은 뛰어난 인재를 확보, 개발, 유지하기 위해 자사의 인적 자원 전략과 정책을 재고해야만 할 것이다.

기술 자격증들은 최근에서야 네트워킹 분야의 중요한 지위에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되기 시작했으며, 이러한 자격증들은 셀프 프로비저닝 및 셀프 프로그래밍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인해 변화하게 될 것이다. 현재에도 공급이 매우 부족한 고급 애널리틱스 및 코딩 역량을 갖춘 인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핵심 네트워킹 포지션에 더욱 많이 요구 될 것이다.

 

* 출처 : 데이터넷,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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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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