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처음, 블로그를 만들면서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블로그를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처럼 아무 글이나 올라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 블로그의 주제'IT'와 'Music'으로 생각을 하고,

최초에는 각각 따로 만들어서 운영을 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회사 업무를 하면서 블로그 2개를 운영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기도 했고,

무엇보다 제가 '과연 꾸준히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IT'와 'Music'을 하나의 블로그로 통합을 시켜서

지금과 같이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글이 많지는 않지만, 조금씩 포스팅해서 글의 양도 늘려가고 있고,

글을 매일 쓰지 않더라도, 방문자수도 하루에 20~30명은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는 글들이 일시적으로 화제가 되는 주제가 아닌, IT와 Music에 대해서 꾸준히 쓰고 있어서인지

이 주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던 중, 처음에 느낀 블로그에 대한 흥미가 조금씩 떨어지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증거는 제가 포스팅한 글의 날짜를 보면 객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2가지 주제에 대해서 글을 꾸준히 써나갈 수 있겠지만, 유용한 정보만 공유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 생각을 조금 정리하고 모아두어야 한다는 생각.. 등. 때문인것 같았는데, 결론적으로는 포스팅을 잘 안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파워 블로거께서 하시는 공통된 조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흥미'와 '꾸준함'입니다.

그말인 즉슨, 제가 '흥미'를 가진 주제에 대해서 포스팅해야만,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다. 라는 말로 저는 해석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흥미있는 주제는 'IT'와 'Music'이지만, 조금더 꾸준함을 위해서 이 [Daily] 입니다.

[Daily]는 연재를 하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IT, Music에 연관되지만, 연재하는 주제가 아닌 경우.

일상 생활을 하면서 제가 느끼고. 또, 기록하여서 기억하고 싶은 유용한 정보들을 적어나가려고 합니다.

 

한편의 마음으로는, 인터넷상에 너무 많은 개인 정보를 오픈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하였지만,

페이스북에는 더 많은 사진들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블로그에 적정 선을 유지하면서 글을 포스팅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습니다.

 

전에 이 공유에 대해서 '공개하고 공유하라'라는 책을 보고 느낀점들이 있었는데,

이 책에 대해서는 다음에 포스팅하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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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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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 추천 #4] '후후(WhoWho)'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요즘 카드, 보험.. 등등의 스팸 전화가 정말 많은 세상입니다.

1588-xxxx 등으로 전화가 오면 미리 예상을 하고 받아서

녹음된 음성이 들리면 바로 끊고는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010-xxxx-xxxx 처럼, 일반 핸드폰 번호로도 스팸전화가 많이와서

당혹스러웠던 적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어플이 바로

'후후(WhoWho)'입니다.

 

어플 '후후'는 전화가 오면,

다른 사용자들이 스팸신고를 했던 번호라면, 몇건의 스팸신고가 들어왔고

어떠한 유형인지 알려주어서, 받지 않은 채로 전화를 끊을 수 있다는 장점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들어있는데.

이번 포스팅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후후' 어플 구글 플레이 검색

 

구글 플레이에 '후후'라고 검색을 하면, 바로 첫번째 나오는 어플이 있는데,

이 어플을 다운받으면 됩니다.

 

 

 

 

 

 

 

2. '후후' 어플 아이콘

 

다운 받아진 '후후' 어플은 아래 사진에서 제일 왼쪽 밑에 사진과 같은 아이콘을 가졌습니다.

 

 

 

 

 

3. '후후' 어플 설정 사진

 

'후후'는 아래 사진과 같이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 전화 알림창, 문자 알림창, 차단 알림, 메모 설정.. 등등

 

 

전화가 오거나, 문자가 왔을 때,

나에게 연락이 온 번호에 대한 정보가 뜨는 것을 설정하는 창입니다.

보통 아래와 같이 기본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차단 알림과 메모설정에 관한 내용입니다.

 

어떤 스마트폰에서는 통화시 음성 녹음 기능을 지원안하는 폰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후후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것은 작은 팁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중요한 통화를 할 때에, 친구라면 다시 물어보면 되지만

상급자나 고객과 통화를 할 때에는 반복해서 질문할 수 없으니, 녹음을 하여서

일을 진행하고는 합니다.

 

 

 

 

 

4. '후후' 어플 실시간 스팸

 

'실시간 스팸' 란에서는

스팸지수, 신고유형, 신고번호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후후 어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신고한 것들에 대해

리스트화 시켜둔 것입니다.

 

 

 

 

 

 

 

 

 

 

 

 

 

 

 

 

위와 같은 번호들로 전화나 문자가 온다면, 후후 어플이 어차피  뜨기 떄문에,

이 번호를 따로 저장해둘 필요까지는 없겠습니다.

 

 

 

 

5. '후후' 어플 기본 전화 기능

 

어플 '후후'는 스팸을 잡는 기능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에서 지원하는 기본적인 전화 기능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왜 이 기능을 '후후'에 포함시켰는지 잘 이해가 가지는 않는 기능입니다..

'TOP9'으로 가장 연락 많이 하는 사람의 리스트가 뜨기는 하지만..

재미로 몇번 볼뿐, 실제로 잘 활용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최근 기록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이 더 빠르기 때문이지요..

 

 

 

 

 

 

 

 

5. '후후' 어플 그 밖의 기능 

 

제가 생각하는 '후후'의 필수적인 기능은 바로 '스팸 차단을 위한 도구'인데,

맛집, 숙박, 약국.. 등 다른 번호를 찾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

어떻게 보면 편리한 것 같지만, 저는 아직 필요성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요즘에는 '배달의 민족' 이나 '배달통' 등 배달 음식만을 서비스하는

어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

스팸 전화를 잡아주는 어플 '후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언뜻보면 복잡해보일 수도 있지만, 설치만하면 바로 기능이 작동되니 생각보다 쉬울실거에요.

 

스마트폰이 편리해진만큼, 스팸 전화, 스팸 문자로 고생을 많이 하실텐데,

이 어플 '후후'를 설치하여 사용하시면서,

아까운 시간들을 많이 단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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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1] Network Times 2월호 리뷰

 

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군 생활을 할 때,

사회의 네트워크 업계에 대한 감을 읽지 않으려고 구독한 잡지가 있습니다.

바로, 네트워크 타임즈 인데요.

 

이 네트워크 타임즈는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이라는 IT 관련 사이트가

발행하는 네트워크 관련 잡지입니다.

데이터넷에서 나온 기사들을 모아서 잡지화를 100%를 하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내용들이 포함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군 생활 당시에는 6개월정도 구독신청을 하였었는데요.

그때에는 이제막 네트워크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던 때라서

잡지안의 대부분의 내용이 크게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SDN, NFV 라는 용어가 나오면 너무 어려워서 바로 페이지를 넘기고,

임원급들이 리더십 등의 기사를 쓴 것만, 읽고 넘어갔었는데요.

 

어떤 임원분께서 본인은 신입사원 시절부터 10년동안 IT 관련 잡지를 3권을 구독하셨다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이 말에 저는 큰 감명을 받고, '3권까지는 힘들더라도 1권이라도 구독하면서 업계에 대한 감을 유지하고,

흐름에 맞는 네트워크를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네트워크 타임즈를 6개월 구독신청을 하고,

이 2월호부터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내용이 완벽하게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전에 군에서 힘겹게 읽었던 때보다는 조금은 나아지기는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 카테고리에서 IT 관련 도서에 대한 리뷰를 풀어나가면서

제가 그 당시 해당 도서를 읽고 느꼈던 생각, 방향 등을 정리를 하고,

여러분들과 공유도 해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네트워크 타임즈 2월호에서 든 생각은

여전히 업계에서는 SDN과 NFV 등을 중요시 여기고, 네트워크 업체에서도 모든 부분을 커버하기보다는

SDN만을 집중하여서 시장이 정착되기 전에 먼저 선점하겠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중, 본 잡지의 Hot Product에도 선정된,

브로케이드의 '비아타 컨트롤러(Vyatta Controller)'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 비아타 컨트롤러는 오픈데이라이트(OpenDaylight) 헬륨(Helium) 코드로 개발된 최초의 상용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플랫폼과 호스트 OS, 하이퍼바이저에 구애 받지 않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브로케이드에서는 상시 관리, 구축 조언, 문제해결 서비스, 어프리케이션 개발 과정상의 지원, 공인 교육등을

포함하여 1년간 무상으로 비아타 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브로케이드에서는 자신들의 제품에 대해 자신이 있다는 것 같고,

SDN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보입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에서 어느 순간 인터넷,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던 것처럼

어느 순간, SDN이 일상 업무에서 쓰이고 있을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그 어느 순간을 예측을 하면서 함께 그 시장을 구축해 나가는 엔지니어가 되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네트워크 타임즈를 비롯하여, 여러 IT도서들에 대한 리뷰를 꾸준하게 작성해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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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2] 성공을 결정짓는 생각차이  (0) 2015.04.24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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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 논문에서의 주파수 및 AP 운용모드 선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 주파수 선정

 

스마트 디바이스가 지원하는 주파수인 2.4GHz와 5GHz의 특성을 아래 표에서 비교하였습니다.

본 논문에서 연구하는 WiFi 핑거프린팅 기법에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RSSI를 측정하므로,

장애물 등으로 인한 신호 감쇄가 많은 5GHz 대신 2.4GHz를 채택하여 최대한 주변환경에 대해

영향이 적은 실험 환경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2.4GHz의 주파수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주파수

특징

2.4GHz

네트워크 장비 이외 다른 디바이스 다수 활용

   → 주파수 간섭의 가능성 존재

5GHz

주파수 간섭이 비교적 적음

직진성이 높음

    → 전송거리 및 장애물로 인한 신호 감쇄의 변동 가능성이 큼

 

 

 

2. AP 운용모드 선정

 

주파수 2.4GHz 대역을 지원하는 운용 모드에는 802.11b와 802.11g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운용 모드의 특징은 아래 표에서 비교 및 분석을 하였습니다.

 

802.11b는 주파수 변조 기법으로 HR/DSSS를 사용하고, 802.11g는 OFDM을 사용하므로,

실제 전송 속도가 각각 6MHz, 20MHz로 차이가 납니다.

 

그런데, 속도는 파장에 비례하고, 주기에 반비례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이를 식으로 표현을 하면 '속도 = 파장/주기'인데, 속도가 증가할수록 파장이 더 길어지므로,

회절성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장애물을 통과하기가 더 용이합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회절성이 좋은 802.11g를 운용모드로 선정하였습니다.

 

 

운용 모드

최대 전송 속도

실제 전송 속도

변조 기법

주파수 대역

802.11b

11Mhz

6Mhz

HR/DSSS

2.4GHz

802.11g

54Mhz

20Mhz

OFDM

2.4GHz

 

 

 

다음 포스팅에서는

본 논문에서 Contribution Point로 제시하는 이론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해서 실험을 진행한 내용으로 연재를 이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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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ADC와 NMS에 대한 개념에 알아보겠습니다.

 

1.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 L4~7 스위치를 칭함.

    * ADC SMART : 오픈베이스, 세계 최초 ADC 통합관리솔루션.

      ADC 모니터링 장비.

                          ADC 뒤쪽으로 구성. 보통 백본에 구성 함.

                          NMS와 발전된 서비스 제공(다수 서비스 모니터링 가능, 서비스 현황을 대시보드로.)

 

    * 대시보드(Dashboard) : 웹 등에서 한 화면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사용자 UI.

                                      여러 종류의 웹 기반 콘텐츠 재사용 가능.

                                      문서, 메시지, 미디어 등 다양한 콘텐츠 한 화면에서 관리.

 

2. NMS(Network Management System) : L2~3 수준의 네트워크 관리.

   1) 장애 관리 : 장애 검출 및 문제점 도출하여 조치

   2) 기능 : 논리적 배치에 대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 성능을 판단

   3) 보안 : 비밀번호, 암호화, 로그

 

 

다시 말하자면,

우리가 쉽게 표현하는 스위치는 'L2 스위치'이고, 라우팅 기능까지 포함한 스위치가 'L3 스위치'인데,

이 L2, L3 수준의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NMS'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L4~L7 스위치를 ADC라고 표현하는데, 최근에는 이 ADC를 NMS처럼 관리하는 솔루션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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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기간계,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와 같은 용어를 사용합니다.

각 용어의 정의와 사용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간계(Legacy, Existing)

   1) 정의 : 고객이 사용하던 기존 시스템(새로운 시스템 도입 기준시점)

 

2. 계정계

   1) 정의 : 금융권 영업점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의 거래를 처리하기 위한 업무 정보.

   2) 사용 예 : 고객의 통장 정보(계좌 번호, ㆍ출금, 이체, 펀드, 주식 등)

 

3. 정보계

   1) 정의 : 거래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그 데이터의 통계 및 분석하는 시스템.

   2) 특징 : 저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예측, 결산, 분석 등의 업무를 처리.

            정보계에서 데이터로의 접근성에 대한 속도가 중요.

 

4. 대외계

   1) 정의 : 각 금융기관의 대내외 망을 연결하는 시스템

   2) 사용 예 : 전자금융, 사이버 증권, 기업 뱅킹, CD공동망, 신용 정보

 

 

위 4가지 용어 모두 시스템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시스템이 어느 시점, 어느 구간에서 구축이 되었는가를 구분하기 위해서

위와같은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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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실무를 수행하면서부터 항상 알듯 모를 듯한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커스터마이징'과 '마이그레이션'입니다.

 

용어의 정확한 뜻을 잘 몰라도

그 상황에 맞추어서 어느정도 유추해서 판단을 하곤 하였는데,

이 두 용어는 얼핏들어서는 함께 사용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용어들부터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쩌면 상식일지 모르는 이 단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1)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하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설정하는 것.

 2) 일종의 맞춤 제작 서비스’.

 

2. 마이그레이션(Migration)

   1) 고객사의 환경 요소에 맞게 새롭게 도입하는 장비를 기존 환경에 알맞게 설정하는 것.

 

 

제가 왜 이 두 용어에 대해 혼돈하였을까 생각해보니,

'고객을 위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술을 알맞게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조금 더 생각을 해보자면, 커스터마이징 같은 경우는 고객이 '이번에는 ~이러이러한 기능이 필요합니다'라고

요구 사항을 주면, 그 내용들을 반영하는 것이었고,

마이그레이션 같은 경우는 새로운 도입 장비가 기존 고객사의 운영 환경에서도 아무 문제 없이

다른 장비들과 함께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 설정'을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더불어서, 고객에게 제안을 하거나, 중간 회의 등을 실시할 때,

이 '커스터마이징'이란 단어를 매우 조심히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커스터마이징'의 범위를 사업전에 최대한 명확하게 설정을 하여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없도록 하는 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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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보안 관련 장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방화벽부터 IDS, IPS, 통합 보안 시스템인 UT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Fire wall(방화벽)

1) 정의 : 컴퓨터의 정보 보안을 위해 외부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외부로 불법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시스템.

2) 특징 : 전송되는 정보를 각 호스트 별로 차별적으로 선별하여 수용, 거부, 수정 가능.

3) 활용 예 : 호스트 별로 인터넷, 텔넷 접근, SMTP, SSH 등 차별적으로 적용.

 

2. IDS(Intrusion Detection System, 침입 탐지 시스템)

   1) 해커들의 공격 등 악의적 침입을 탐지하는 시스템.

   2) 방화벽이 탐지할 수 없는 네트워크 트래픽과 디바이스를 탐지함.

     - 침입자의 로그인, 악성 소프트웨어(바이러스, 악성코드 등)의 침입 탐지.

   3) 수집한 패킷을 페이로드(payload, 헤더를 제외한 순수 전달 데이터)까지 분석 가능.

 

3. IPS(Intrusion Protection System, 침입 방지 시스템)

1) IDS 기능 + 공격을 실시간으로 대응.

2)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내부 네트워크로 침입하는 다양한 패킷을 소프트웨어 또는 하드웨어로

분별하여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4.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통합 위협 관리 보안 시스템)

   1) 방화벽, VPN, IPS, Web Filtering 등 필수 보안기능을 하나의 보안장비에서 운용하여,

다양한 네트워크 위협에 대응.

   2) 벤더사별로 UTM의 정의 상이

: 각 벤더사들이 방화벽, IDS, IPS 등의 장비로부터 UTM으로 발전한 경우가 다르므로.

   3) IDC에서 명확히 UTM 정의

      : 방화벽, VPN, IDS, IPS,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안티스파이웨어 등 기본적인 7가지 기능.

   4) 통합 시스템이지만, SPOF로 인하여 공공 및 금융기관에서 선호하지 않음.

 

   * SPOF(Single Point of Failure 단일 장애점)

 1) 정의 : 시스템 구성 중, 하나의 구성 요소가 동작하지 않으면,

전체 시스템의 기능이 다운되는 현상.

       2) 참고 :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시스템은 단일 컴포넌트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 좋음.

       3) SPOF 예방 요소(4가지) : 복잡도 낮추기, 복제, 다양성, 투명성

 

 

SPOF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으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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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용어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대학교에 다닐 때, 익혔던 용어들은 그저 시험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익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회사 업무를 시작하면서 이 용어들은 단순한 단어가 아닌, 수십에서 수백만원에 이르는

장비들을 구입하는데 기준을 두고, 이에 따라 이윤이 남는 사업을 진행했느냐에 대한 결과또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있었던 중요한 이슈 용어들은

한순간으로 잊지말고, 조금은 더 깊게 파고들어서 다음에 같은 이슈가 발생하였을 때에,

가볍게 사전 지식정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하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용어들은 기존에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터넷 상에 있는 자료, 백과사전 등을 많이 참고하겠지만,

최대한 제가 보고 이해하기 편하게.(그래야 여러분들도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리를 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포스팅으로 LTO와 DAT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1. LTO(Linear Tape Open, 개방 선형 테이프)

1) 정의고속 데이터 처리와 대용량 형식으로 만들어진 백업용 개방 테이프 시스템.

2) 특징 : 타이밍 기반 서보(servo), 하드웨어 데이터 압축, 트랙 레이아웃, 오류정정코드 등

3) 형식(2가지) : Accelis, Ultrium

   - Accelis(액셀리스) : 검색 위주의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 제공하는 2개의 릴이 달린 카트리지에서 8mm 폭의 테이프 사용.

   테이프 중앙 지점에서 로드됨.  

   용량 25GB, 속도 10/20Mbps

    - Ultrium(울트리움) : 기록 위주의 백업용 저장 용량을 극대화위하여 단일 릴에 폭이 1.27cm인 테이프를 사용.              

                                  용량 100GB, 속도 10/20Mbps

 

   * LTO LTO-1 2000, 2년 마다 새로운 표준 나옴.

   * LTO-4는 기존 LTO-3에 비해 저장 속도와 용량이 향상. 초당 240MB의 데이터 전송 속도.

     미디어(테이프)당 최대 1.6TB의 대용량 제공

   * LTO3, LTO4 USB형식의 Interface를 제공하지 않는다. SCSI와 SAS만 지원.

 

   * 표준화 : 각기 다른 벤더사에서 만든 제품이 서로 호환이 되는 것.

 

 

2. DAT(Digital Audio Tape Recorder,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

 1) 정의 : 전용 카세트 테이프를 사용하는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레코더.

 2) 특징 : 오디오 신호를 디지털부호로 변화시켜 기록 및 재생.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보다 고품질 녹음 및 재생이 가능.

 

 

이렇게, LTO와 DAT는 동일하게 미디어(테이프)를 활용하는 장비이지만,

'정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목적이 전혀 다른 장비입니다.

그리고, 장비가 다르면 지원하는 Interface도 달라서 다른 장비들과 연동을 할 때에,

지원하는 슬롯이나 포트, 케이블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사업진행 전에 중요하게 살펴볼 점이겠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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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훈입니다.

 

이전까지 석사 논문에 대한 연재는 논문을 쓰고 있을 때에 함께 진행을 하였었는데,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도저히 블로그에 포스팅까지 할 여유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석사 논문부터 통과를 하고, 블로그에 다시 연재를 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그 시점이 되었네요.

 

연재를 하면서 논문 아이디어가 더욱 확고해졌고,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결론적으로 잘 마무리가 되어 다음달에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지났지만, 그 과정들을 다시 되살펴보면서

하나하나 확정이 되어가면서, 진행하였던 내용들을.

다시는 오지 않을 저의 석사 과정에 대한 기록과 여러분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또 좋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연재를 시작합니다.

 

1. 실험 장소 선정완료

    : 실험 장소를 선정하는 것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저희 구에 있는 정보도서관에서 실험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최초에 제가 도서관 측에 문의했을 때,

  시스템 운영 부서쪽에서 연락을 준다 했으나, 오지않아 선정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학교 도서관을 선정하려 했으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적은 주말 오전 8시30분~9시나

  저녁 17시 30분~18시 30분 등 짧고 제한된 구역에만 허락을 해주어서 확정짓기가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에 통행에 방해를 주지 않는다고 설명을 드려도, 설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실이 있는 팔달관 1층을 협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넓은 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추가 AP를 설치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장소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학교 시설관리팀에서는 흔쾌히 협조를 해주었고, 1층 전체 도면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도서관과 달리 제가 원하는 시간대에 언제나 실험을 진행해도 된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는 약 한달간 동안 주말과 평일에는 휴가를 써서 나가는 등 자유롭게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2. Wifi AP 선정완료

    : 다보링크사의 'DV-1012G'를 6개 구입하였습니다.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었고, 제가 진행하려는 802.11g 운용모드를 지원하였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 주파수

2,400~2,4835GHz

사용 채널

1~13채널

송신 출력

802.11b : 17dBm, 802.11g : 17dBm

수신 감도

65dBm at 54M

 

 

 

 

 

 

 

 

   위 사진은 AP 6개를 직접 설치한 모습입니다.

   해당 AP별로 SSID를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AP위에 포스트잇으로 SSID를 써서 구분하였습니다.

 

 

3. 어플리케이션 선정완료

    : WiFi 개요 360을 선정하였습니다.

     크게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디바이스와 AP간의 RSSI를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1) 기능 : WLAN이름(SSID), 신호 강도, 채널 번호, 암호와 개방형 여부 파악
      2) 정렬 옵션 : 강도, 알파벳순, 개방 된 / 확인 된 WLAN

      3) 세부 WLAN 정보 확인 가능

 

 

     그리고, 실험을 진행하기 전에 2번에 소개한 AP 6개를

     Yoo-Ajou-1, Yoo-Ajou-2.. 등으로 Yoo-Ajou-x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위 사진과 같이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쉽게 제가 설치한 AP를 구분하여 RSSI를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실험을 위한 AP 운영모드와 해당 주파수 선정에 관한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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