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지 161230] 리눅스로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자



아무리 회사에 LAB이 구성되어 있다하더라도

나 혼자 쓰고, 마음대로 구성하고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에 VM을 설치하고, 리눅스로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보는 것이 좋고, 지속적으로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


리눅스로 개인 프로젝트를 실행하려고 한다

아래 리스트들은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기 위해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무작정 써본 것들이다


우선, 이렇게 WEB, WAS, DB부터 구성하고

각각의 서버들을 연동하여서

실제 웹 화면에 띄우는 것이 내 1단계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안남았는데

2017년에는 이 1단계 프로젝트가 끝나고,

2단계로 넘어갔다는 결과를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해보겠다.




putty
apache
tomcat
mysql
php
maria-DB
vm에 putty 쓰는 방법
vm에 securecrt 쓰는 방법
vm에 filezilla 쓰는 방법
리눅스 6.버전 다운
web, was, db서버 만들어서 연동
실제 화면에 적용 -  다른데 띄우기
게시판. 툴 적용
본딩 구성(리눅스)vm상에서.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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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레드햇 CEO 인터뷰


리눅스 관련 기사
http://naver.me/FTjC8KCT

리눅스가 오픈소스이므로
보안에 취약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는반면

전세계 개발자, 엔지니어들이 소스를 볼 수 있으므로
어떤 OS보다 빠르게 보완 및 조치가 가능하다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돈이 안된다?
어차피 해당 OS는 개발자들이 개발을 하고
이를 기업 입장에서는
 유상 유지보수 및 기술지원으로 수익을 얻으면 된다는 생각

실제로 레드햇에서는 그렇게
수익을 얻고있고.

기업입장에서는 가성비로 리눅스가
가장 좋지않을까싶다.
아직은 은행, 증권사 등 금융사는 아니더라도.
리눅스로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내의 엔지니어가 어려운점은
일부 기술지원받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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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지 161213] 문득 생각을 해보니 2016년 나의 실적은?


2016년 12월이 다가오니
나는 나의 업무나 실적이 무엇이
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게된다

정말 제안서쓰랴 플젝 뛰랴
정신없게 살아온것같은데
목표와 방향없이
말그대로 '정신없이'만 살아온게아닌가 싶어서 말이다

2015년에는 석사 졸업장을 받았고, 리눅스마스터 2급을 취득했다

그런데, 올해는 제대로된 자격증 하나없다
영어도 꾸준히하려 마음먹었으나
맘처럼되지않고
이런저런 회사업무 핑계로 공부도 많이못해서
자격증도 하나도 취득못했다
매번 밤을세고 주말에 출근하는것에
비해 개인실적으로 보았을땐 아주안타까운 성적이다

회사에서는 3~4개월동안 작성한
제안서가 수주해서 지금 4개월차 플젝중인데,
이또한 정신없이 흘러가고있지만
분명 많은것을 배우고있다고 생각된다.
이것들이 이런식으로 최소 블로그라도 작성을 하지않으면
바로 1년뒤에도 아무것도 남지않을것같아
IT일지에 기록을 한다.

이 플젝이 끝나면 여유있게 집에서
리눅스로 이것저것 만지고싶다
물론 AIX도 함께하면 더좋고.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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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61212] 밤을 꼬박세면서 작업을 한 후


잠이 어느정도는 꼭 필요한 스타일이라
밤샘작업을 하거나 친구들과 놀때에도
무조건 틈틈이나 1~2시간은 자야 생활이 되었다

그런데, 당장 오늘 오전부터 다른업체들이와서
작업을 해야만해서
선배 1명과 같이 밤을 정말 꼬박세며서
케이블 포설된것을 다시 옮기고 San스위치에 꽂았다

정말 이번플젝에서는 케이블과 징하게 오래하는 것 같다
덕분에 케이블 타입과 작업량 등에 대한 개념을
피부로 느꼈다고 좋게 말하고싶다

잠을 다시 원주로가는 버스에서
조금 청하고 있는데
지금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랄뿐이다

덕분에 오늘 점심운동은 패쓰ㅠ
이따 컨디션회복되면 홈트나 잠깐해야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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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61211] 급 안산행 출장


프로젝트가 얼마 남지않아서
주말출근으로 사무실에 나왔는데
예기치 못한 작업으로 인해
급 안산으로 출장을 가고있다..

지금은 안산으로 가는 버스안인데
이또한 좋은 경험이 되리라 믿고
차분히 작업을 하리라 마음먹고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은 오늘 처음와봤는데
원주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옆이네

그리고 참고사항으로
시외버스터미널의 자리가 실제로 남는다하더라도
예매 가능좌석 이외에는
실제로 터미널을 가서 예매해야한다는것!

출발 20분전이었지만
다행히 좌석은 있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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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6] PoE (Power of Ethernet) 정의

PoE (Power of Ethernet) : 장비에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지 않고, 이더넷(랜선)을 장비에 연결만해도 전원이 들어 오는 것.

전제조건 : 장비에 연결될 스위치가 PoE를 지원하는 스위치여야 할 것.
스위치에 연결하는 장비가 PoE기능을 지원해야 할 것.

장점 : 추가 전원선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므로, 장비를 전원선 연결때문에 위치선정에 대한 고민을 덜하게 된다.
즉, 전원선 이외 랜선만 생각하면 된다.
(장비 업체 측에서도 PoE가 되는 장비면 전원은 PoE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

대표 장비 : 무선 공유기(무선AP), WIPS (Wireless IPS)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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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일지 161207] IT는 알면 알수록 광범위해


SI업체에서 일하면서 벤더 엔지니어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를 접하고 있다.
좋게는 다양한 파트 경험으로 다른 사이트 또는 이슈에 대응이 좋다.
좋지 않게는 그로 인해 한 분야의 전문성이 약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기계발(본인의 개인시간을 일부, 아니 꽤 할애해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벤더 엔지니어를 최대한 활용할 것.

이미 알고있었지만, 오늘 한번 더 깨달은 것은 SI가 각 벤더의 전문성에서 그 경계 부분을 잘 케어해야 일이 마무리 된다는 것.
그리고 IT는 정말 알면알수록 광범위하다는 것.
현재 내 수준에서는 저것만 알면 모두 해결될 것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 그렇게 해보면
새로운 이슈들이 도사리고있다는 것! 하하.

지금은 이리저리 정신없이 왔다갔다하지만
이또한 경험이 되어서
그 다음 플젝에선 더나은 모습의 내가, 선배가 되도록.
그 위치에선 후배들에게 다르게 행동해야겠다는 것 등.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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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일이 되게 만든다는 것..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실수 또는 잘못을 발견하게된다.
이때, 이 잘못이 누구냐를 따지는 일명 '누구의 잘잘못이냐'를 시작하는 순간 일의 지연성과 목표의 방향이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 (비록 그 순간만큼은 이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잘잘못을 따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테니..

그리고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는 이러한 특성이 있으니,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왔을 때, 내가 한번더 챙기거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 등등.

그럼에도 너무 잘잘못 판단의 끝을 달리지는 말자.
서로의 의를 상하게 할뿐아니라, 우리는 이번일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다. 앞으로 수없이 많은 크고작은 문제와 잘잘못이 닥쳐올 것이다. 여러 경험으로 그 횟수가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분명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때도 함께 이겨내야하므로 마지막 의는 상하지 않게하자. 불편한 진실에 마주하지 않도록.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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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금융권은
은행, 보험, 증권으로 나눌 수있는데,
각 환경과 특성이 다른만큼
IT, 보안 기술적용의 초점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준 책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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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4] Microsoft가 Linux를 따라간 이유

 

 

 

지디넷코리아의 '오픈소스가 세상을 바꾼다'을 읽었습니다.

기사 내용은 제가 기존에 알고 있던 내용이 꽤 잘 알지 못하였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1. Microsoft ♡ Linux

2. 닷넷을 리눅스에서 사용, 리눅스 앱을 윈도에서 사용

3. 애플이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를 오픈소스로 전환

4. OS X와 iOS가 개방적으로 퍼질 기회 얻음

5. OS X와 iOS가 오픈소스 유닉스로 출발했다는 사실

6. MS는 관련 특허로 삼성전자에게 연 10억달러 수입 얻음

7. 세계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웹 브라우져는 '크롬'

 

 

Microsoft가 Linux를 따라간 이유는

이 기사에서는 더이상 소프트웨어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어떤 서비스를 고객에게 구사해야할지가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 대목에

역시나 IT는 서비스인가.. 라는 생각을 또한번 하였네요.

 

 

이하, 기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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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가 세상을 바꾼다>

 

2015년은 IT 역사의 변곡점이다. 상용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의 대결구도가 무너지고, 오픈소스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이 완전히 재편됐기 때문이다.

상용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대립 구도를 상징했던 마이크로소프트, 레드햇의 전격적인 화해가 작년 이뤄졌다. MS와 레드햇의 협력은 시대를 구분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볼 만하다.

MS와 범 리눅스 진영의 밀착으로 윈도와 리눅스의 경계가 허물어지게 됐다. 닷넷을 리눅스에서 사용하고, 리눅스 앱을 윈도에서 사용하게 됐다.

한편에선 애플이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를 오픈소스로 전환했다. OS X과 iOS에 묶여 있던 애플의 생태계가 모든 생태계로 퍼져나갈 기회를 얻었다.

 

 

 

오랜 오픈소스 옹호론자들은 작년을 ‘소프트웨어 전쟁에서 오픈소스와 리눅스가 최종 승리한 해’라고 표현한다. MS가 리눅스를 받아들였으니 그렇게 볼 수도 있겠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리눅스와 오픈소스 없이 작동할 수 없을 정도다.

세계 대부분의 네트워크 장비는 이미 리눅스 천지다. 인터넷 서비스 대부분이 리눅스와 오픈소스로 작동한다. 수많은 빅데이터 기술이 리눅스와 오픈소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지고 운영된다. 사물인터넷 시대 기반 디바이스도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판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가 스마트폰 세계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집과 사무실에선 윈도를 써도 더 많은 시간을 리눅스를 쓴다. 애플의 iOS와 OS X도 오픈소스 유닉스에서 출발했다.

2014년 10월이었다. MS의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사티아 나델라는 미디어행사에서 “MS는 리눅스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때까지 사람들은 MS를 믿지 않았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 시대 MS를 악마의 제국이라 여겼던 진영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MS가 닷넷을 오픈소스로 전환한데 이어 리눅스용 닷넷코어를 내놓고, 애저 클라우드에서 데비안 GNU/리눅스를 지원하고, 수세와 우분투를 지원하고, 윈도서버 차기 버전에서 도커 리눅스 컨테이너를 지원하고, 심지어 자체 리눅스 배포판인 ‘애저 클라우드 스위치’까지 개발했다는 사실이 정신없이 노출됐다. 얼마전 리눅스 자격증까지 선보였다.

MS가 리눅스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의견도 많다. 상징적으로 MS가 안드로이드OS 기기 제조사를 특허로 압박하는 걸 든다. MS는 안드로이드 기기 제조사에게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로열티를 받는데, 이중 310개가 리눅스 관련 특허다. MS는 리눅스 관련 특허로 삼성전자에게 연간 10억달러의 수입을 거둬들인다.

MS의 이같은 태도를 차치하고, MS가 오픈소스를 활용함으로써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는 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MS CEO가 리눅스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외면하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MS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MS는 윈도를 비롯한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오픈소스 개발방법론을 적용했다. MS의 여러 개발담당 임원들이 사내에서 오픈소스 정신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입을 모은다.

애플은 오늘날 MS보다 더 많은 상용소프트웨어를 가진 회사다. 폐쇄성의 상징인 애플 덕에 MS가 개방적으로 보이던 시절이 있었을 정도다.

그런 애플이 스위프트란 언어를 오픈소스로 내놓고, 스위프트를 리눅스에 올리는 작업까지 완료해줬다.

애플이 외부에 잘 알리지 않지만, 회사 내부적으로 오픈소스와 리눅스를 활발히 사용해온 게 애플이다. 시리를 비롯해 데이터 분석과 각종 사용자 대상 서비스용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전환하고 있다. 세계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웹브라우저 ‘크롬’은 애플의 참여로 만들어진 웹킷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세계의 IT흐름을 완전히 바꿔버린 퍼블릭 클라우드의 대명사 아마존웹서비스는 어떤가. 아마존웹서비스는 레드햇엔터프라이즈리눅스(RHEL) 코드의 변형으로 만들어졌다. 리눅스 기반의 AWS가 세계 각지의 스타트업과 인터넷 서비스의 기반을 차지하고 있다.

오늘날 MS, 애플, 구글, AWS, 페이스북 세계 IT시장을 주도하는 공룡들이 리눅스와 오픈소스의 강력한 사용자다. 이들은 구글을 필두로 단순 사용자의 수준을 넘어 기여자로 변모하고 있다.

애플이나 MS가 자신들의 소프트웨어제품을 오픈소스로 전환하는 건 보기 어려울 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오픈소스의 유용성을 인정하고 오픈소스화 흐름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은 많은 걸 시사한다.

우선 오픈소스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MS가 윈도 생태계를 리눅스 진영에 밀어넣지 않으면, 전체 IT시장의 극히 일부만 차지하다 사멸하게 된다. 애플이 오픈소스 진영을 우군으로 만들지 않으면 자랑스러운 앱스토어 생태계를 스스로 정체시키게 된다.

가장 큰 시사점은 소프트웨어 제품으로 돈 벌던 IT 시대가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품이 아니라 서비스로 IT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완성된 제품을 만들어 출시해 라이선스를 판매하던 사업모델이 정체기를 맞이 했다. 회원으로 가입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서비스가 제품의 영역을 잠식했다.

서비스의 성패는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운영 능력, 사업 능력 등의 종합에 달렸다. SW제품을 무얼 썼느냐는 중요치 않다. 서비스를 좀 더 좋게 만들고, 더 많은 사용자를 모은다면 어떤 것이든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이 작년말 공개한 머신러닝 플랫폼 ‘텐서플로’는 서비스 사업모델에서 오픈소스 전략 효용성을 보여준다.

구글이 수많은 인재를 투입해 만든 머신러닝 기술 덕에 더 많은 회사와 개발자가 머신러닝 세계에 진입하기 쉬워졌다. 더 좋은 머신러닝 기술이 텐서플로를 참고해 만들어질 수 있다. 더 많은 머신러닝 전문가가 텐서플로로 키워진다. 수많은 머신러닝 관련 기업이 나타난다. 구글은 그렇게 커진 머신러닝 생태계를 활용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만들어낼 수 있다.

상용과 오픈소스의 전쟁 시대가 끝나간다. 다음 시대는 오픈소스의 시대인가. 아니다. 서비스의 시대다. 오픈소스냐 상용이냐 이분법으로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무의미한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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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지디넷코리아, 김우용 기자, 오픈소스가 세상을 바꾼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107172655)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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