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170704] 출근길 지하철 영어공부


서초로 회사를 옮기면서
출퇴근시간이 1시간으로 많아졌다
그래서 그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싶어서
테블릿도 사고했는데
현실적으로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영어공부중!

이렇게 하는게 얼마나 늘겠나싶겠지만
하루에 1시간씩 영어를 조금이나마
쓰려고하면 언젠간 늘지않을까싶다

무엇보다 꾸준함이란 습관이 생기겠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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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70623] 퇴사하는 날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한 회사에서

2년 10개월이란 짧은 시간을 보낸 생활을 마무리하는 날이었다.


처음 군 복무를 할 때에는 제대할 시점에는 취업이 되리라 생각했었는데,

되지 않아서 바로 그 다음날 부터 대학원 랩실에 들어가서 논문을 작성하고..

랩뷰 관련 교육도 진행을 하면서 채용설명회도 들었는데..


그 채용설명회에 딱 지금 다닌 회사만 보고 그 설명회를 갔었는데,

합격을 하고 얼마나 좋아 했는지 모르겠다.


어느정도였냐하면, 이 회사에서는 그 당시 전화로 합격 소식을 알려주었는데,

회사의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면 녹음부터 하여서 '자극제'란 제목의 폴더로

저장을 해두었다.

그 이유는 내가 지금은 너무나 기분이 좋지만, 언젠가는 힘든 일이 찾아오면

이 녹음된 합격 소식의 파일을 듣고 마음을 다지자는 생각 때문이었다.


실제로 몇몇 프로젝트에서 힘든 느낌을 받을 때

몇번 찾아들었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었다.

음.. 마치 초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효과라고 할까나..


그런데, 내가 이렇게 퇴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우선순위에 대한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생각한다.


지금 나의 단계에서는 어떠한 일이든 힘들어도 배운다는 생각으로 잘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퇴사를 한 지금까지도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페이가 적어서 그만두는 것도 아니다.


나만의 하나의 사이트를 내가 책임감있게, 관리를 하면서

그 사이트를 발전시키고 싶었다.

단순히 아키텍쳐를 좋게 구축한다는 것보다는

나로 인해서 현업들이 일이 편해졌다거나, 나로 인하여 다른 지역, 해외 진출에 수월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내 회사생활의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끔 듣는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세미나에서 발표하는 발표자가 너무 부러웠고, 나도 그러한 무대에 서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 당장 가지는 내 마음으로는

AWS 등을 잘 활용해서 해외 지사 진출에 큰 무리 없고, 이 사례가 좋은 사례로 선정이 될 수 있게끔

노력하여서 그러한 세미나나 다른 이들에게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누군가는 'SM'이라 함은 단순 유지관리, 장애처리, 모니터링을 하는 사람으로만 보는데

나는 조금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접근할 계획이다.


물론, 지금은 이러한 초심을 가지고 있지만, 나중에는 요령을 피우고 싶은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러한 상황에서도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포스팅을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절대 나태해지거나 멍하게 살지말자. 센스있게!)


오늘 퇴사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진정으로 조언을 주시는 분들이 많았다.

다른 회사를 가서라도 혹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연락하라는 분도 계셨다.

내가 이런 분들이 계신 곳을 나오는 것이 맞는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렇지만, 내가 이런 감사한 분들에게 보답해드릴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라고 생각했다.

내가 더욱더 발전하고 멋있는 사람이 되어서 그 분들에게 좋은 후배가 되드리는 것이라고 말이다.


제안 쓰시는 분들, 프로젝트에 나가계신분들, 휴가중이신 분들... 등등 한분한분 찾아뵙지 못한 분들이 많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회사 메일로 감사의 메일을 보내드렸다.

메일을 보낼 주소를 검색하면서 내가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았었구나.. 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오늘 이렇게 퇴사를 하게 되었지만, 회사를 옮긴다고 인생의 끝은 아니라고 믿는다.

종종은 아니더라도 가끔씩이라도 안부를 묻고, 인생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이다.

그리고 어디가서 자랑을 할 수 있는 멋진 후배가 될 것이다.


많은 축하와 격려를 준 동기들과 후배들에게도 참 감사하다.

오늘 퇴사하는 날까지 퇴사하는 것이 실감이 나지않아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다.

그렇지만, 곧 만나서 못다한 얘기를 할 자리가 분명있을 것임으로!



오늘을 단순 퇴사하는 날이 아닌,

그 다음 새로운 시작을 위해. 그리고 더욱 도약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는 날로 기념해야겠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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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170621] 간만에 홈트레이닝 제대로





헬스장을 비롯해서 홈트레이닝을 놓은지 오래되었다..

원주 출장간에는 열심히한다고 점심 때, 밥도 안먹고 운동하고 난 뒤

계란과 바나나를 먹었었는데


요즘에는 이것저것 바쁘다고 운동을 못하고 살이 많이 졌다..

20대 안에는 복근을 만들겠다는 굳은 목표가 있었는데,

여기서 포기할 수 없기에 오늘은 홈트레이닝을 열심히 했다.


그래도 평소에 출근전 턱걸이 10개는 왠만하면 빠지지않고 진행했기에

어깨쪽은 괜찮았는데,

하체와 복근이 만만치 않았다.


플랭크는 처음엔 2분, 그다음은 1분의 시간으로 버텼고,

복근은 레그레이즈 등을 얼마 하지 않아도 근육이 많이 빠져서인지 오래는 못하였다.


케틀벨로 어깨 운동하고,

스쿼트 할 때, 무게 추가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1시간정도 운동하니 땀이 많이 났다.

다시한번더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겠다.


저녁은 삼겹살 약속이 있긴하지만 말이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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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예물샵 '베루체(Veluce)'] 드디어 결혼 예물반지를 맞추었습니다 :)






저희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평생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결혼 반지를 맞추기 위해

 사실.. 한달 전부터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ㅎㅎ


저희는 사실..

남들처럼 허례의식이 있거나 불필요한 것을 하기보다는

꼭 필요한 것에 더 투자를 하면서 '실속있게 결혼준비'를 하고 싶었어요

(제가 그러한 의견이 더 세기는 하였지만..ㅎㅎㅎㅎ)


그래서

흔히들 반지하면 딱 생각나는 '종로'부터 투어를 시작했어요!

저는 턱시도를 종로에 위치한 '아르마리오'를 하여서

맞추는 날과 가봉하는 날에 종로에 간 김에 반지도 보자고 하면서

여러군데를 돌아보았어요



종로3가부터 길에서 보이는 1층에서는 저희 커플이 지나가니

다들 들어오라고 손짓을 하셔서... 좀 부담스러웠어요 ㅠㅠ


그래서 여자친구가 어플로 '그래도 후기가 좋고, 가격도 저렴한 곳에 가보자' 란 얘기를 해서

그러한 곳에 직접 찾아가보기도 하였어요!



그곳에서 안내해주시던 분이

본인이 보여준 디자인은 사실 청담디자인이고, 황** 연예인이 결혼반지로

사용을 하셨다고 해서 다른 종로 반지보다 가격이 나갔지만 솔깃은 하였어요




그런데.....................................

(반전.....)



알고보니... 실제 그 연예인이 사용한 반지는 '다른 청담의브랜드'였어요..

그래서 조금은 기분이 상해서 저희도 청담쪽으로 반지를 알아보자고 결론이 났어요!

(단 하나뿐인 결혼 반지인데.. 어느 디자인을 따라했다는 사실 자체가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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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희도 일명 '청담 웨딩 링 투어'의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ㅋ



휴.........

서론이 너무 길었죠??ㅋㅋㅋ



네이버 블로그를 엄청나게 검색을 해서

청담에서 유명한 4개의 예물샵을 선정하고 예약을 하였습니다ㅎㅎ


Tip!

청담의 예물샵은 미리 '날짜'와 '시간'을 '예약'을 하셔야

더 편안하게 상담을 진행하실 수 가 있어요!

(대부분 예약제 인듯 싶어요)


저희는

1. 베루체

2. 다베로

3. 바이가미

4.반조애


순으로 진행을 하려고 했어요


그 이유로는

저희가 종로에서 보았던 디자인이 반조애의 디자인이었고,

반조애는 프로모션 당일 할인은 안되고,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을 해야 하드라구요 ㅠㅠ

그래서 다른 곳을 투어를 하고 반조애를 마지막으로 가서 결정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첫 번째 투어 장소인, '베루체(Veluce)'


'당일 할인' + '지인할인'

(제 친구가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그때 반지를 베루체에서 했어요!)


이 가능해서 제일먼저 베루체 반지를 보고, 기준을 삼고

다른 브랜드들도 살펴보아야겠다 했지요ㅎㅎ

(여자친구가 이런 저를 보고, 무슨 플래너 같이 계획 짠다고 했던..ㅎㅎㅎ)



오늘 오후 2시에 예약한 

첫 번째, 투어한 '베루체'에서

미리 1시간 전에 예약확인 전화가 오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첫 인상이 좋은 상태에서 베루체 가게 되었어요!





이 빌딩에 있는데, 

베루체는 3층에 위치해있어요!



이렇게 베루체 위치가 3F이고

반지 그림도 크게 있어서

멀리서도 길 찾아오기는 쉬우실 거에요 :)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올라가면

바로 큰 매장이 있어요!


들어가서

예약한 이름을 얘기하니

상담전 '상담 체크리스트'를 적었어요

(종로에서는 구두로 얘기하고 바로 디자인 보는 구조였는데,

웨딩홀 정하듯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니

청담은 뭔가 다르긴 다른가 보다 싶었네요..ㅋㅋ)




아. 그리고 또 종로와 다르다고 느낀 점이..

음료에 대해 말할 때도

종로는 커피 또는 쥬스 중 어느것이요?

라고 보통 하시는데,

베루체에서는

다양한 메뉴의 음료의 메뉴판을 주시면서

선택하라고 하셔서 더 고급스럽단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ㅎㅎㅎ



반지 상담은

친구네의 반지도 진행을 담당해주셨던

베루체의 이미주 이사님께서 진행을 해주셨는데

보통, 반지 진열대가 있는 밖에서 진행을 하는데..

저희는 지인 소개여서 VIP룸까지 안내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답니다 




반지를 직접 착용한 후기로는!!


반지마다 디자인이 너무 이뻤지만,

홈페이지의 디자인을 본것과 직접 착용을 해본 느낌은 '천차만별'이었어요


저희는 베루체의 스완과 로렌지를 생각하고 갔었는데

이사님께서는 제 손이 길어서 이러한 반지를 끼면

더 이뻐보여서 여성스러워보일 수 있다는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러다 베루체의 '콘체르토'를 추천해주셨는데

2개의 반지로 이루어지고, 한쪽은 무광, 또 한쪽은 유광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요청을 한다면 양쪽다 무광 또는 유광이 가능하다곤 합니다)


게다가 굿디자인상(Good Design)까지 받아서

웹 디자이너인 제 여자친구의 눈에 더 쏙 들어왔던 것 같아요!ㅎㅎ



* 베루체 콘체르토의 굿디자인상 관련 참고기사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2&c1=02&c2=02&c3=00&nkey=201703091131563&mode=sub_view)



'콘체르토의 의미'도 너무 좋았어요


'심플한 밴드의 서로 다른 금속을 사용하여 마치 둘이 하나로

연결되는듯한 느낌을 주어

 두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을 표현한 디자인'



* 콘체르토의 디자인 스토리

(http://veluce.co.kr/concerto/)



반지 '실 착용한 디자인'은 요래요!





제 손이 너무 까맣네요 ㅠㅠ





그래서인지 옐로우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서

저는 반지 색상을 '화이트'로 하였어요





반지 색상은

저는 화이트, 여자친구는 로즈골드로!





베루체의 콘체르토를 껴보고 너무 마음이 들었지만..

다른 3곳도 가봐야해서 많은 고민을 했드랬죠 ㅠㅠ


그랬더니, 이미주 이사님께서 다른 업체의 비슷한 디자인들도

보여주시면서 실제 착용해보면서 비교해보라고 해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여러 디자인을 추가로 더 착용을 해보니..

굳이 다른 청담 예물샵을 가볼 필요가 있겠는가 싶기도하였고..

그래서 저희는 베루체로 바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ㅎㅎ




'첫 번째 투어에서 베루체로 결정' 하게 된 가장 큰 '3가지 이유'는!


1. 당일 + 지인포함 추가 할인

(청담 예물샵의 대략적인 견적을 알고 왔기에.. 결정을 안할수가..ㅋㅋ)


2. 인그레이빙 서비스

(YH&HY 등 이쁜 인그레이빙 아이디어도 내주셔서 감사했어요^^)


3. 탄생석 '사파이어' 무료추가

(저와 여자친구의 생일과 결혼식 모두 9월달이어서 선물로 추가해주셨어요ㅎㅎ)


+ 베루체에서는 스튜디어 촬영 및 본식에서 '티아라'와 '소품'들을 무료 대여해줍니다 :)





이사님께서 스튜디어 촬영용 웨딩드레스가 선정이 되면

그 드레스에 맞는 티아라를 고르고, 그 티아라가 마음에 들면

본식 때에도 무료로 대여가능하다고 해주셔서

너무 맘에 들었어요!





계약서와 지인 소개 쿠폰 등은

이렇게 고급스러운 봉투에 깔끔하게 담아주셨어요!



그리고 오늘 저희의 시간과 금액을 모두 세이브 하게 만들어주신

이미주 이사님의 명함입니다ㅎㅎ

(소개해준 친구도 땡큐!)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사님께서 오늘 생각보다 세이브 많이 했으니

여자친구에게 맛있는 것을 사야겠다고 하셔서...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꼬세(COSE)'라는

플라워 레스토랑에 갔습니다ㅎㅎ





그런데, 제가 더 맛있게 잘 먹은 것 같군요 ㅋㅋㅋㅋ

(킹크랩 파스타 너무 맛있더군요ㅋㅋ)





처음에 목표로 하였던

실속있게 결혼준비하기! 가 조금씩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군요 :)


이왕 하는 결혼 반지를

정품 디자인으로 청담에서 진행을 하고,

그 반지를 여러 할인으로 겟하는 것도 참 기분 좋터군요ㅎㅎ



아! 그리고 저희는 스튜디오 촬영이 6월 4일인데

베루체의 반지는 '핸드메이드'여서 보통 한달 이상은 잡아야하는데

5월 9일(선거날)에 맞춘 것이여서 애매할뻔 했으나..

이사님께서 잘 조율을 해주셔서 6월 3일까지는 받아볼 수 있게끔 배려해주셨네요



인그레이빙과 탄생석까지 장착한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우리의 결혼 반지


하루빨리 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





* 지인소개 필요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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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루체 홈페이지

(http://veluce.co.kr/)



* 베루체 가는길

(http://map.naver.com/?mapmode=0&lng=b175a5096bbe5db4159a6187077449fc&pinId=13562919&pinType=site&lat=97356f03a56f64d88b6f280e66581dc2&dlevel=11&enc=b64)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01-23 성원빌딩 3층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46)
3F, Sungwon Bldg., 101-23, Cheongdam-dong, Gangnam-gu, Seoul, Korea


* 대표번호 : 1577-9747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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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170104] 수요일은 유산소하는날


아침에 15분정도 짬을 내서
자전거를 타고,
점심때는 50분정도 걷기를 하였다
200칼로리 이상 소모를 했는데
라면 하나먹으면 배로 차겠지ㅠㅠ

쨋든 유산소운동에 집중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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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70101] 새해시작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관람으로


버킷 리스트중 하나인
1년에 뮤지컬 1편보기를
2017년 시작하자마자
실행하였다

몬테크리스토 역을
엄기준 님이 하는 회를 보았는데
다들 노래, 연기를 잘하셨다

무엇보다 무대 앞 가운데서
지휘하시는 지휘자의 열정이
가장 기억에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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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61231] 2016년을 마무리 지으며


2016년의 마지막인
12월 31일에는
광화문의 촛불집회, 헌법재판소까지 행진,
청계천, 종각 보신각 종소리들었다

이때까지 못해봤던것들을
하루에 몰아서 한듯한 느낌이다

2017년은 더 많은 경험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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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일지 161214] 근육의 크기를 키우고자 한다면

인스타로 운동관련 사진들을 보면서
우연히 한 사진을 보았다

어떤 한 남자가 운동을 하면 이런몸이 되겠지
하고 상상한 몸과
실제로 근육은 잡혔지만 앙상해보이는 현실의 본인 몸.

이 단순한 두컷의 비교컷으로
운동을 하고 살을 근육으로 만들더라도
그남자처럼 목표의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의 양을 키워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오늘 운동을 하면서
헬스장 관장님께 사알짝 질문을 드렸다

''어떻게 하면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나요?''

답변인즉슨,
1. 음식을 많이 먹되, 지방이 아닌 근육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어라(단백질 등. 보충제를 먹지않는이상)
2. 운동의 무게(중량)을 늘려라.
단, 정확한 자세로.
3. 기본 운동을 충분히 하여라.
(벤치프레스, 스쿼트 등)
4. 일주일에 4일은 근력운동, 1일은 유산소운동만. 나머진 휴식.
주중이라면 수요일에 유산소를 하고,
월화목금에 근력운동을.
5. 유산소운동은 아주머니들처럼
그냥 주구장창 걷는 것이 아닌,
살짝 조깅씩으로 뛰는것이 꾸준하게.


오늘 관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사항을
잘 지켜나가서
내년에 좋은결과를 얻는것으로!

그와중에 오늘 원주는 눈이 무진장왔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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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61213] 혼자찾아간 남미음식점


저녁에 업체들의 야간작업으로 인해서
같이 계속 붙어있느니라
저녁을 같은팀 분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서 밥을 혼자먹게되었는데
최근에 생긴 남미음식점에
가보게 되었다

다른 부장님께서 추천을 해주신집인데
매일매일 오늘의 요리가 바뀐다고했다

나는 볶음 파스타를 먹었다
Fideo frito라고 영수증에 써있었다
Pasta가 아닌 다른 단어여서 궁금증에 찾아보았다

Fideo는 누들과 비슷한 의미이고
Frito는 기름에 튀긴 의미라고 네이버에 나왔다
즉, 기름에 튀긴 누들. 볶음파스타였다.

맛도 나름 맛있었고
오랜만에 혼밥에
혼자 여행온 기분을 느낀
귀한 30분이었다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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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161212] 밤을 꼬박세면서 작업을 한 후


잠이 어느정도는 꼭 필요한 스타일이라
밤샘작업을 하거나 친구들과 놀때에도
무조건 틈틈이나 1~2시간은 자야 생활이 되었다

그런데, 당장 오늘 오전부터 다른업체들이와서
작업을 해야만해서
선배 1명과 같이 밤을 정말 꼬박세며서
케이블 포설된것을 다시 옮기고 San스위치에 꽂았다

정말 이번플젝에서는 케이블과 징하게 오래하는 것 같다
덕분에 케이블 타입과 작업량 등에 대한 개념을
피부로 느꼈다고 좋게 말하고싶다

잠을 다시 원주로가는 버스에서
조금 청하고 있는데
지금 턱밑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이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랄뿐이다

덕분에 오늘 점심운동은 패쓰ㅠ
이따 컨디션회복되면 홈트나 잠깐해야지

Posted by 유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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